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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년 쉬고 직장 나가려니 코트를 사고 싶은데,,

마음비우기2 조회수 : 1,444
작성일 : 2012-12-06 13:53:14

몸이 안좋아 1년 쉬고 직장을 다시 나가야하는데, 아울렛 가보니 작년 상품인데

후드달린 막스마라 스타일 브랜드 코트가 너무 이쁜데, 가격이 90만원하더라구요.

지금 형편도 좋지 않은데 90만원짜리를 5개월 할부로 사는건 너무 사치겠지요?

색상이 회색과 블랙, 두 가지가 너무 다 마음에 드는데, 그것도 고민이구요..

혹시 살 경우를 대비해서 여쭤볼께요.

밍크털이 후드 가장자리에 붙어있고, 허리를 끈으로 묶는 코트인데요.

회색은 정말 좀 세련된 느낌, 블랙은 제 얼굴을 한결 깔끔하게 상큼하게 보이게

만들어주는 정말 예쁜 블랙이거든요.

님들은 어떤 칼라를 선택하는게 좋을 것 같으신가요?

너무 비싸서 안 사려니 꿈 에도 자꾸 나오고,,, 아울렛은 그 가격에서 더 세일은 안할까요?

연말이라도 되면요...혹시 시간되시는 분들 답글 부탁드려요.

 

IP : 59.5.xxx.5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고싶으면
    '12.12.6 1:57 PM (121.130.xxx.228)

    사야죠 뭐..
    5개월 할부로 하면..돈 못갚고 그런건 아니잖아요

    코트는 맘에 드는걸로 사야 자주입고 오래입어요
    사고싶은거 있을때 사세요

  • 2. 글쎄요
    '12.12.6 1:59 PM (211.246.xxx.35)

    저는 말려 봅니다

  • 3. ...
    '12.12.6 2:01 PM (221.138.xxx.47)

    괜챦네요/
    아주 깔끔하고 있어보여요...

  • 4. 퇴근 시간 정도면
    '12.12.6 2:03 PM (58.143.xxx.38)

    지금부터는 코트보다는 구스가 나아요.
    아침저녁 귀 떨어질 정도로 추워요.

    이틀전 라마코트입고 걸어 가다 저도 모르게 은행365일 코너
    있나 기웃거리다 겨우 한곳 스팀 팡팡 나와 들어가 몸 녹였어요.
    사정있어 12시 넘은 시간이었는데 그대로 가다가는 얼어버리기 딱
    이빨이 덜덜덜 거려 말도 못할정도로 춥더만요.

    어제 오전부터 4시넘어 쭉 돌아다니고 6시 누구 만나고 귀가하면서
    엉덩이 덮히는 구스가 이제부터는 필요하겠다 절실히 느꼈어요.
    운전하시면 코트도 괜찮겠지만 도보라면 구스로 하셔야하고
    겨울 구스들 1월에나 세일한다더군요. 금액보면 욕 나와요.
    남에 귀한 털 뜯어다가 돈은 억쑤로 받아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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