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는 지역까페 회원이신 한 분이
무려 박사모 회원.
박사모 까페에다가 자기가 우리지역 까페에 얼마나 박사모스런 글을 남겨왔는지 인증까지 하면서
우리 지역까페에 가입해서 '좋은 여론 형성'을 부탁하는 글을 남겨놨네요.
정말 깜놀...
젊은 층 흡수하려고 발악을 하는군요.
그 닭사모 회원이신 분이 우리 까페에 남겨왔던 지난 글 목록들을 보니
안철수 지지자인척하면서 문재인까는 글도 있고
나경원도 싫지만으로 시작해서 박원순 까는 글도 있어요.
네이버에 있는 까페라 회원 이름 클릭하면 그 사람이 남긴 댓글, 게시물 다 검색되거든요.
전 저런 사람들이 82나 불펜같이 큰 사이트에만 침투하는 줄 알았더니
헐.....
작은 지역 커뮤니티 까페에서도 난리군요.
그냥 동네 아줌마들만 가입해서 육아정보 주고받고 애들 용품 사고파는 곳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