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앙글]하루한 끼씩 금식기도..나흘째.

믿음 조회수 : 1,601
작성일 : 2012-12-05 22:50:47

어찌하다 보니 오늘은 점심도 끼니를 놓쳤어요.

그래도 온전한 믿음을 드리고 싶어서 작정한 저녁한 끼를 금식했습니다.

나흘째로 접어 들었네요.

 

진정으로 가난한 자, 약한 자, 소외되고 압제당하는 자들을 위해 일할 사람이

꼭 선출되게 해 달라고 기도드립니다..

하루 하루 기도의 힘이 모여 기적이 일어나기를..그저..

오늘도 눈물로 기도드릴 뿐이네요..

중간에 낙망하고 좌절하지 않고 끝까지 기도할 수 있는 마음도 허락해 주시길..

연약한 인간이 또 빌어 봅니다..

 

같이 기도하신다던 님들,, 기도글 올립니다.

너무 고맙고 감사합니다...

IP : 116.123.xxx.11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존심
    '12.12.5 10:55 PM (175.210.xxx.133)

    대림시기입니다.
    기다리는 마음으로 기도를...

  • 2. 지지지
    '12.12.5 10:56 PM (116.32.xxx.137)

    감사합니다. 덕분에 기도 해야지 하는 생각이 다시 들었어요.
    오늘 오전 5시반에 깨어 기도하다 자다 기도하다 자다 하다 7시에 일어나 다시 기도 했는데. 내일은 졸며 기도 하지말고 기도 하고 점심 드리고 기도 해야겠어요..
    투표근육 기도근육 불끈...

  • 3. 종교 믿지 않는 사람입니다만
    '12.12.5 10:57 PM (14.40.xxx.61)

    저도 기도합니다

  • 4. 동참
    '12.12.5 11:07 PM (220.120.xxx.10)

    오늘 94세 되신 어머니와 통화 하면서 이번 대통령 선거를 위해 기도해주십사 부탁 드렸습니다.

    어머니께서 이미 하고 계신다고 하시더군요 어떤 느낌 이신지는 모르시겠지만 특정인은 안선택 하신다고

    하시더군요. 정의가 이번에는 꼭 실현 되리라 믿고 기도 하겠습니다.

  • 5. 딸기...
    '12.12.5 11:11 PM (58.236.xxx.74)

    교회 잘 안나가는 나이롱 신자입니다..

    돈,권력있는 자들을 위한 대통령이 아닌,
    소외되고 가장 바닥에 있는 사람들을 위한 대통령이 당선되길 기도합니다.
    사람들과 소통하고 그들의 슬픔과 아픔을 잘 살필수 있는 대통령이 당선되길 기도합니다.
    내 아이를 위해서 미래를 같이 만들어 갈수 있는 대통령이 당선되길 기도합니다.
    무엇보다 존경할수 있는 대통령이 당선되길 기도합니다.

    원글님과 같이 간절히 기도합니다..그것이 기적이라 할지라도 너무나 간절합니다.

  • 6. 정말
    '12.12.5 11:32 PM (211.212.xxx.114) - 삭제된댓글

    원글님 같은 분이 계셔서 세상이 아직도 멸망하지 않고 돌아가나봐요....
    너무 감사드립니다....
    사랑과 축복 가득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6988 윤중로의 어원이 와주테이라는 일본말이었네요.. 2 여의도 2012/12/06 4,036
186987 . 2 .. 2012/12/06 1,153
186986 보청기 가격 3 질문 2012/12/06 1,984
186985 이글 베스트에 오르면 박근혜 어찌될까? 16 눈오는데 2012/12/06 3,629
186984 박정희를 구국의 영웅으로 생각하는 부모님 설득하기 5 .. 2012/12/06 1,300
186983 40분 거리를 10시간반만에 도착 5 kelley.. 2012/12/06 3,230
186982 20대 말~ 30대 초에는 다들 뭘 하시면서 지내셨어요? 1 양파탕수육 2012/12/06 1,325
186981 방사선도 모른척 하지말고 읽어보세요..주변 수천 km는 다 같은.. 5 선거도 중요.. 2012/12/06 2,074
186980 그나저나 그네언니 떨어지믄 기분 참 처참하겠어요... 12 oo 2012/12/06 2,336
186979 강남역 카페 알바의 추억 4 .. 2012/12/06 2,732
186978 미혼 자녀, 부모님께 생활비 얼마 드리는 게 적절할까요? 13 ... 2012/12/06 9,160
186977 소개팅남 거절하고 싶은데... 2 별걸다묻는자.. 2012/12/06 15,292
186976 오리털패딩요. 첫세탁은 드라이맡기나요? 3 얼음동동감주.. 2012/12/06 2,164
186975 문재인 대통령... ^^ 27 하오하오 2012/12/06 3,206
186974 이 시국에 죄송하단 말. 5 빛나라별 2012/12/06 980
186973 박근혜 대통령되면 진짜 국제적 망신이 될 수도... 5 꼭 보세요~.. 2012/12/06 1,626
186972 돈이 없어 힘들어지는 상황이 상상이 잘 안 돼요 ㅜㅜ 27 .. 2012/12/06 7,906
186971 새벽엔 고항에 택시도 없나요? 2 .. 2012/12/06 917
186970 갤럭시S 애니팡 하트 수신거부 어떻게 하나요? 1 모름지기 2012/12/06 1,361
186969 가방에 물건을 넣으면 다 뒤섞여서 매일 스트레스 5 도대체 2012/12/06 2,314
186968 가열식 가습기 전기세가 많이 나오나요? 2 택이처 2012/12/06 14,098
186967 기호4번 : 80세이시네요. 우와~ 1 기호 2012/12/06 1,299
186966 도라지 가루가 갑이네요...먹는법 10 ㄱㅁ 2012/12/06 31,112
186965 요크르트제조기 쓰시는분들 계신가요?? 17 요쿨트 2012/12/06 2,162
186964 다다키마사오 하니까 여명의 눈동자의 박근형이 딱 떠올랐어요 3 하림씨 2012/12/06 2,2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