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시 “용역업체 청소노동자 등 6465명 정규직화”
1. 원순씨.....
'12.12.5 9:39 PM (218.52.xxx.156)소리없이 강하신분...........
덕분에 웃는 소시민이 늘어나네요~ㅎ2. 정말.....
'12.12.5 9:45 PM (39.112.xxx.208)놀라운 능력이예요. 차기엔 박원순이 욕심나네요. 그런 박시장님 너무 힘드시려나? ㅠ.ㅠ
3. ㅎㅎㅎ
'12.12.5 10:05 PM (1.235.xxx.21)지지율 5% 박원순을 시장으로 만든 사람이 지지율 50% 안철수입니다.
그런 인연을 백안시하는 그런 사람, 박시장 그런 분 아니거든요.4. 저는
'12.12.5 10:13 PM (211.246.xxx.18)이런거 참 마음이 그래요
정규직이면 공고를내고 정식적으로 뽑았음좋겠어요
용역에서 갑자기 정식공무원이라. 하ㅡㅡㅡ
공무원되기 얼마나 갈수록 바늘구멍이고
노량진의 숱한 고생들이 있는데
하루아침에 신분상승이라
또다른 신데렐라들이네요
오픈되어 만인에게 공평해야할 이런 소중한 기회들이
왠지 밀실야합과 다름없이 느껴집니다5. 샬랄라
'12.12.5 10:21 PM (39.115.xxx.98)1년이 지난 뉴스입니다.
서울시, 비정규직→정규직 내년부터 단계적 전환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TM=news&SM=0799&idxno=49948...6. 무슨
'12.12.5 10:23 PM (175.115.xxx.106)비정규직 2년이면 정규직 해주잔 거 예전에 한나라당이 반대해서 못 했던거잖아요.
당연히 노동자로서의 삶을 잘 살 수 있도록 해줘야 하는데, 권력쥔 자들이 그리 안해준거잖아요.
시장 직권으로 그리 한게 훌륭한 일이라고 생각되네요.
이번에 정규직 되신분들은 정규직 될지 몰랐지만, 그 일을 계속해서 해오신 분들이잖아요.
사람답게 살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데, 뭐가 밀실야합인걸까요?
청소하시는 분들이 돈이라도 갖다 바쳤습니까? 시장님 집 앞 눈이라도 치웠답니까?
도대체 어떻게 하면 밀실야합이란겁니까?7. 샬랄라
'12.12.5 10:23 PM (39.115.xxx.98)저는님
서울시에서 1년 전에 이야기 한 것이고 또 님이 말씀하시는 것 같이하면
오랫동안 그곳에서 일하시던 분들은
어떻게 됩니까?8. ..
'12.12.5 10:32 PM (182.213.xxx.23)저는님은 공부 좀 더 하고 오세요
공무원 시험 준비한 사람들과 저분들은 전혀 다른 자리고 시험 준비하는 시림들에게 돌아갈 밥그릇을 뺏은 것도 아닙니디9. 저는
'12.12.5 10:44 PM (211.246.xxx.18)청소직 공무원뽑는것도 경쟁률이 어마하고 옛날과 달리 고학력자도 지원많이 하더군요
서울시소속 공무원을 정식으로공고내고 뽑는것이 만인의 소시민들 노동자에게 더 균등한 기회아닌가요?
네 밀실은 아니더라도 또다른 기회의 박탈이라고 할수있겠네요10. 아..
'12.12.5 10:58 PM (175.115.xxx.106)못 알아 들어서 죄송해요.
정식으로 공고내서 고학력자들이 청소부 밥그릇까지 뺏어먹어야하는데, 그 기회 박탈한거 같아서
부당함을 느끼시는거군요? 그것보다는 경제 말아먹어서 일자리 줄어든걸 더 분노하셔야지, 왜 없이사는
청소노동자분들이 고학력, 취업재수생에게 그들이 계속해서 일해왔던 일자리를 내줘야 하는지...
그게 더 부당하다 생각 안되시나요?11. 저는
'12.12.5 11:25 PM (211.246.xxx.18)불안정한 고용상태에 늘 조마조마하며 살면서 솔직히 청소든 뭐든 공무원이면 좋겠다싶을때 많아요
고학력이 휩쓸어야한다는거 아니구요
운이 작용해야하는 우리사회가 염려스러워요
점점 공정해져야할 부분들인데. 이런경우가 오히려 늘어나는게 사실 씁쓸하네요12. 미래의학도
'12.12.5 11:30 PM (114.199.xxx.194)서울시에서 직접 고용이 불가능 하니깐
서울시 공기업으로 하나 만들어서 거기 정규직으로 전환 시키는건데요 쩝...
용역업체에서 얼마나 떼먹는지 알면 일베충들 자지러질껄요...13. 저는
'12.12.6 12:07 AM (110.70.xxx.141)일베충요? 푸훗 하여튼 조금이라도 어긋나면 영락없군요
마음대로 생각하시구요
그 서울시 공기업에 오래도록 청소만한 나이좀 드시고 조금은 딱한 미화원만 있다고 순진하신
생각하시는건가요?
저는 그공기업화의 모든과정에서의 투명성을 말하는거구요
그모든 정규직화에 서울시민의 세금이 그분들의 노후까지 책임지는거야
당연한 수순이지만 그렇기에 어떤면에서는 비판적시각을 가져야한다 생각해요14. 바람
'12.12.6 10:17 AM (180.230.xxx.142)이렇게 좋은 소식도 있군요 ~
나, 내 가족의 일이 아니어도 기쁜건 뭘까요 ^^
시장님 한분도 잘뽑아도...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87636 | 12월 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 세우실 | 2012/12/06 | 768 |
187635 | 이정희에 환호하는 일이 .... 9 | 정론 | 2012/12/06 | 1,662 |
187634 | 잠못자서 죽는지 알았어요..ㅠㅠ 4 | ㅠㅠ | 2012/12/06 | 2,128 |
187633 | 만만치 않아요. 2 | 밤톨 | 2012/12/06 | 1,071 |
187632 | 좌탁 어떤거 사용하시나요? 2 | 구입 | 2012/12/06 | 1,548 |
187631 | 사업하시는분들 설득시키기 자료(?) | 샌드위치먹을.. | 2012/12/06 | 847 |
187630 | 박근혜 후보가 토론에서 한 말 중 제일 웃겼던 거! 11 | 알고보면 솔.. | 2012/12/06 | 3,566 |
187629 | 꼭 이기고 싶어요. 15 | ... | 2012/12/06 | 1,625 |
187628 | 매일 하루에 세시간자고 건강히 지내는분 계세요? 8 | ... | 2012/12/06 | 4,101 |
187627 | 지금 핫 이슈는 대선 토론입니다. 8 | anycoo.. | 2012/12/06 | 1,408 |
187626 | 윤중로의 어원이 와주테이라는 일본말이었네요.. 2 | 여의도 | 2012/12/06 | 4,116 |
187625 | . 2 | .. | 2012/12/06 | 1,246 |
187624 | 보청기 가격 3 | 질문 | 2012/12/06 | 2,074 |
187623 | 이글 베스트에 오르면 박근혜 어찌될까? 16 | 눈오는데 | 2012/12/06 | 3,708 |
187622 | 박정희를 구국의 영웅으로 생각하는 부모님 설득하기 5 | .. | 2012/12/06 | 1,373 |
187621 | 40분 거리를 10시간반만에 도착 5 | kelley.. | 2012/12/06 | 3,315 |
187620 | 20대 말~ 30대 초에는 다들 뭘 하시면서 지내셨어요? 1 | 양파탕수육 | 2012/12/06 | 1,407 |
187619 | 방사선도 모른척 하지말고 읽어보세요..주변 수천 km는 다 같은.. 5 | 선거도 중요.. | 2012/12/06 | 2,168 |
187618 | 그나저나 그네언니 떨어지믄 기분 참 처참하겠어요... 12 | oo | 2012/12/06 | 2,414 |
187617 | 강남역 카페 알바의 추억 4 | .. | 2012/12/06 | 2,814 |
187616 | 미혼 자녀, 부모님께 생활비 얼마 드리는 게 적절할까요? 13 | ... | 2012/12/06 | 9,257 |
187615 | 소개팅남 거절하고 싶은데... 2 | 별걸다묻는자.. | 2012/12/06 | 15,458 |
187614 | 오리털패딩요. 첫세탁은 드라이맡기나요? 3 | 얼음동동감주.. | 2012/12/06 | 2,235 |
187613 | 문재인 대통령... ^^ 27 | 하오하오 | 2012/12/06 | 3,274 |
187612 | 이 시국에 죄송하단 말. 5 | 빛나라별 | 2012/12/06 | 1,0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