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절 무시하는 이웃 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ㅠㅠ 조회수 : 6,016
작성일 : 2012-12-05 21:31:23

전에도 여기 올렷지만

굉장히 좁은 공용복도에 자기 물건들을 자꾸 쌓아두고 내놔요

집 들락날락할때 복도를 다니기가 많이 불편해요

심지어는 우리집 문앞에 자기신발을 벗어두기도 하고요 

제가 무슨말을하건 그렇게 한다고만하고 짜증내면서 들어가고

전혀 바뀌는게 없고 전혀 개선이 되고 잇질 않아요

더 심각한건 집주인, 관리인 전부다 만나면 얘기한다고만하고 얘기도 안합니다..

저만 바보되는거 같고 그사람은 오히려 제가 피해를 주는것처럼 생각하더군요...........

도대체 어떻게 해야할까요?

진짜 미칠 지경입니다......
IP : 58.233.xxx.6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5 9:37 PM (110.14.xxx.164)

    더 성질더럽게 나가야 할텐데....그건 힘들거 같고 빨리 이사하는게 낫겠어요

  • 2. ,,,,,,
    '12.12.5 9:38 PM (121.145.xxx.206)

    그거 소방법에 위배되는거 아닌가요?
    신고하면 포상금 나오는...
    알아보세요

  • 3. ...
    '12.12.5 9:39 PM (175.116.xxx.121)

    이런 글을 보면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소방법상 복도에 물건을 내놓는 건 위법입니다
    사진 촬영해서 신고하면 벌금을 물게 되는데 자신이 무슨 잘못이 있다고 그런 쓸데없는 일에 스트레스를 받는지요?
    신고는 하라고 있는 겁니다

  • 4. 그게
    '12.12.5 9:42 PM (218.51.xxx.220)

    여자가 말하면 우습게알더군요
    남편이 있다면 가서 험악한분위기만들라고하시고 좀덩치있는남자 아는사람 있음 도움받으세요 아님 관리소장한테 그집찾아가서 따지고 경고주라고 세게항의하세요
    목소리크게나가야 들은척이라도 하더군요
    몰상식해서 그래요
    그리고 정안되면 쓸데없어보이는거 몇개 갖다버리세요
    내가 안그랬다 하시궁ᆞ느

  • 5. 그게
    '12.12.5 9:43 PM (218.51.xxx.220)

    소방서신고해도 소용없어요
    입구를딱막는 상황아니면 관여안하더군요
    항의가 많대요

  • 6. ...
    '12.12.5 9:44 PM (211.243.xxx.236)

    많이 좁은 평수에 사시나 봐요...우선 너무 세게 나가지 마세요.. 삶이 팍팍하면 충동적으로 상해를 가하기도 하더군요.. ㅠㅠㅠ.. 우선 최대한 빨리 이사갈 계획 잡으시구요.. 그게 젤 나아요..

  • 7. ㅠㅠ
    '12.12.5 9:48 PM (58.233.xxx.67)

    예전에 소방서 전화해봣어요 119에선 아예 취급안하고 지역소방서에 전화햇엇는데
    저를 타이르면서 대화로 풀라고 하더라고요
    박스처럼 크고 무거운 물체같은게 가로막지 않는한 소방법으로 어쩔수가 없데요...
    제가 말주변이 없고 기가약한것도 문제지만 남의 문제라고 너무 쉽게 해결할수 잇다는 식으로는 말하지 말아주세요. 더 상처가 되네요 ㅠㅠ
    세상이 하도 무섭기도 하고 옆집사람 눈빛이나 말투나 인상도 되게 안좋거든요......
    저도 최대한 이성적인 방법으로 해결하고 싶을뿐이에요...

  • 8. 그냥
    '12.12.5 9:50 PM (14.52.xxx.59)

    님이 참으세요
    아파트 아니면 누가 나서주지도 않구요
    아파트라도 평수 작으면 소장이 어떻게 못하는 부분이 있어요
    님 집 대문이 안 열릴 정도 아니라면 그냥 참고 사시다가 이사 가세요

  • 9. ...
    '12.12.5 10:01 PM (175.116.xxx.121)

    공무원마다 말이 다르니까 사진 찍어서 해당 소방서 홈페이지에다가 신고 처리하시면 됩니다
    신고 받으면 나와서 보고 경고조치할 수 밖에 없어요

    신고는 관할 소방서 인터넷 fax 우편을 통해서 신청서를 접수하시고요
    신고시에는 신청서와 증빙자료를 (사진이나 동영상) 첨부하면 됩니다
    이렇게 신고가 들어가면 현장 확인을 하러 오고 신고자는 포상금을 신고대상은 과태료를 물게 됩니다

  • 10. 저런~
    '12.12.5 10:38 PM (218.158.xxx.226)

    못된 이웃이네요
    말로 해서 안되면
    벗어놓은 신발에 멸치액젓 뿌려주세요

  • 11. 전화말고
    '12.12.5 11:08 PM (218.236.xxx.40)

    윗분 말씀처럼 사진찍어 소방서나 119홈페이지에 시고하셔요 공공기관은 저렇게 공식적으로 항의해면 반드시 민원을 처리해야 합니다 홈피에 정확히 어느구 무슨동 사는 ᆢ인데 아무리 전화해도 해결안해준다ㅡ이 말 꼭 써야 민원불접수로 긴장함ㅡ이런 일로 고발하니 처리해달라 하시고 사진 첨부하세요 처리후에도 반복되면 또 신고 하고 그럼 가중처벌되서 더 크게 혼나요. 전 전에 도서관에서 영어책 빌릴때 맨날 테이프 자리에 없다고 찾아보지도 않고 안주는걸 다섯번쯤 당했어요 열받아 홈피에 올렸더니 바로 찾았다고 전화와서 제발 민원글 지워달라고 싹싹 빌더군요 그런 사실 걸리면 시말서 써야하거든요

  • 12. ok
    '12.12.6 12:18 PM (59.9.xxx.177)

    관리사무실이나 경비실에 맡기세요
    요즘 이웃간에 얼굴 붉히기싫어 민원넣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958 논산훈련소에서 현역과 공익 똑같은 훈련받나요? 4급 23:53:19 32
1741957 이재명 대통령의 고심/강훈식트위터 1 ㅇㅇ 23:51:49 132
1741956 엄마 돌아가시니 플라스틱 반찬통 버려야겠어요 마지막날 23:47:10 372
1741955 해변에서 입을 래쉬가드 좀 봐주세요 40초반 23:41:42 121
1741954 유부녀들의 뽀로로.ytube(우리 82쿡~ 두 번 나옴) 2 욱퀴즈 23:38:33 344
1741953 딸만 둘인 엄마 친구는 ㅓㅗㅎㄹㅇ 23:36:48 406
1741952 100:0 나왔다는 지하주차장 사고 .. 23:36:18 506
1741951 자궁근종 자연치유 방법 없나요 4 .. 23:16:53 652
1741950 이혼고민중인데요 3 .. 23:08:06 1,015
1741949 대학1학년 아들과 친구들 넘 귀엽네요 ㅎㅎ 7 ^^ 23:07:15 877
1741948 25평 아파트 7 좁아터짐 22:59:55 1,429
1741947 자신감 너무없는데 남은 인생 어떻게 살죠? 5 22:59:54 1,041
1741946 동치미에 로버트할리가 5 지금 mbn.. 22:58:21 1,861
1741945 윤석열이 심어놓은 어이없는 인사들 3 ... 22:58:10 978
1741944 지거국 전기과를 미련없이 포기하려면 어느대학 공대가 마지노선 일.. 9 입시 22:58:04 737
1741943 밤 공기가 제법 시원하네요 11 시원 22:57:34 1,365
1741942 남편이랑 제주도만 갔다하면 왜 이렇게 싸워대나 생각해보니까 10 dd 22:55:46 1,371
1741941 2008년 '광화문 시위' 사진들고 ..쌀 소고기 지켰다 19 그냥 22:51:50 1,079
1741940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싶어 4 22:51:46 625
1741939 이혼과정중에 한집에 사는분도 계신가요? 7 .. 22:45:37 911
1741938 차로 갈 수 있는 국내 여행 어디로 가야 할까요? 3 22:45:27 409
1741937 지수연동 레버리지 주식 6 .. 22:39:33 708
1741936 19) 50살 17 19 22:38:17 3,399
1741935 양향자가 국힘 최고의원 오메 6 ... 22:31:56 1,191
1741934 요즘 일본어 과외 시세가 어떻게 되나요? ... 22:31:02 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