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친이100~150사이로 가방 고르라는데
1월에 성과급 나오면 가방 사주겠다고 하는데 추천 좀 해주세요.
명품가방에 욕심도 없고 사실 돈도 없어서 ㅎㅎ 갖고있는거중 제일 비싼게 30만원대;;
선물이란 소리에 급 가방공부시작해서 인터넷이랑 면세점 둘러보긴했는데
100-150사이가 쉽지않네요.
멀버리 테일러랑 펜디 투쥬르가 맘에들긴한데
펜디는 가격이 안맞고;;
취향은 단순한거 좋아하고 로고반복되는 디자인 싫어합니다.
가방 잘아시는 분들 추천해주세요
(가방 브랜드별 라인별 착착 아시는 분들 존경스러워요@@)
그리고 제가 조금 보태서 사겠다고하면 남친이 좀 그럴까요?
1. 요즘
'12.12.5 6:55 PM (110.70.xxx.235)남나비가방중 하사 고르는건요
마크제이콥스꺼중 맘에 드는게 잇어 보니 가격이
150 조금 더 되던데..2. 그가격
'12.12.5 6:56 PM (112.214.xxx.169)여주나 파주 아울렛 한바퀴 먼저 돌아보세요
훨씬 가격대가 좋은거로 세일하는 제품이 많아요~3. ...
'12.12.5 6:57 PM (211.179.xxx.26)나중에 남편 되면 사세요.
남자친구에게 그 가격대 가방 받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래도 굳이 사겠다라면 멀버리사세요.4. 윗님?
'12.12.5 7:01 PM (211.176.xxx.105)왜 이러세요?
5. 님 돈 보태 사겠다고 하면
'12.12.5 7:02 PM (202.138.xxx.236)남친 겉으로는 좋다 그러겠지만
속으로는 허영심 있는 여자구나, 사치스러운 여자구나
하는 인식이 박힐 겁니다.
님이 남자 시계 사주겠다면서 50만원 한도로 고르랬더니
자기돈 100 얹어 150짜리 사겠다고 하면 무슨 생각이 들겠어요?6. ..
'12.12.5 7:04 PM (222.234.xxx.74)남친한테...150짜리를 받는다구요????
7. ...
'12.12.5 7:05 PM (121.181.xxx.189)그에 상응하는 걸 원글님도 남친에게 선물을 해야지 돈 더 얹어 더 비싼거 사겠다는건 아닌것 같아요.
원래 선물은 주고 받고 하는거지 일방적으로 받는거 아니거든요8. 원글이
'12.12.5 7:10 PM (110.70.xxx.213)ㅎㅎ 사귄지 3년 넘었구요 그동안 고가선물 받은적도 요구한적도 없어요. 선물도 오히려 제가 조금씩 더 비싼걸 해줬었구요. 이번 생일에 듀퐁허리띠를 해줬더니 갑자기 저런 제안을 해서 저도 좀 놀랬다는;; 허영사치녀 우려는 괜찮을거 같네요. 회사 동기중에 명품백 없느 사람 몇 안되는 분위기 속에서도 꿋꿋했던 여자니까요 ㅋ
9. ...
'12.12.5 7:14 PM (180.228.xxx.117)이 싸이트에서 느닷없이, 이유도 없이,마치 미친 사람처럼 쌍 " ㅅ" 들어가는 욕을 해대면
사람 취급 못 받습니다.
갑자기 쌍욕 뱉아내서 분위기 흐리는 일 삼가합시다.10. ..
'12.12.5 7:14 PM (222.234.xxx.74)굳이 추천하자면.... 프라다 고프레 천라인이랑 루이뷔통 추천드려요..둘다 질리지 않고 오래 맬수 있어요.... 님돈 보태서 하는건 누가 사준건지 헷갈릴수 있으니까 비추요...
11. 명품백이라
'12.12.5 7:14 PM (109.23.xxx.17)그런 선물 됐다고 하세요. 그거 받고 님 된장녀 되실 필요 없습니다. 그 돈으로 차라리 좋은 데 여행을 다녀오겠네요.
12. ...
'12.12.5 7:20 PM (211.234.xxx.245)왜 욕을해요.
욕도 쓸곳에 써야지 자릴 못가리고13. ..
'12.12.5 7:26 PM (220.255.xxx.69)지방시 안티고나도 예쁜데 매장 가격대가 어느정도인지 확실히 모르겠네요.
입생로랑 카바시크는 약간 오버되는 가격인것 같고요..
오래사귀고 결혼헐 사이같은데 선물 받을 수도 있죠 뭘.
저도 결혼전에 남자친구였던 남편한테 받은 적 있는데요. 한번 사양했는데 이듬해 또 이야기 해서 그냥 받았어요.
결혼하면 사기도 힘들고요..
그리고 선물 받고 진심으로 고마워하면 되지 어머니 가방 사드리란 말까지 하는건 좀 ^^;
남자친구가 알아서 하겠죠~ 먼저 사드리고 나 사줘 이것도 아니고 난 받았으니까 어머니도 사드려 이럼 좀 이상할 것 같아요.
좋으시겠어요^^ 암튼 자기한테 또 어울리는게 있으니까 여기서 대충 리스트 추려서 매장 돌아다니세요~14. ᆢ
'12.12.5 7:32 PM (1.236.xxx.104)크리스찬디올 숄더백있어요 가죽은아닌데 천도아니구요 둘러보세요 150정도해요
15. 뭐하는
'12.12.5 7:32 PM (110.70.xxx.213)으하하 어느정도 악플예상하고 그래도 주변에 물어보며 티내기 싫어서 글올렸는데 넌씨눈은 좀 세네요 ㅋㅋ
사피아노는 가격도 안맞고 너무 많이들 들어서 패스 ㅠ 금액내에서 찾아볼게요16. 뭐하는
'12.12.5 7:34 PM (110.70.xxx.213)카바시크도 제취향인데 200대여서 제외. 지방시 디올 알아볼게요 역시 몰라서 못알아본 가방들을 알려주시네요. 감사합니다
17. 원글
'12.12.5 7:35 PM (110.70.xxx.213)뭐하는=원글 입니당
18. @@
'12.12.5 7:42 PM (175.114.xxx.139)명품백 얘기나오면 꼭 올라오는 글있죠? 그돈으로 좋은데 여행가라고....
사람마다 좋아하는 부분이 다르고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다른데 가방이랑 여행이 뭔 상관이라고 맨날 명품백 살돈으로 여행가라고...
명품백 살 능력있는 사람은 여행가면서 면세점서 가방사던가 현지서 사던가 알아서하겠죠~19. 원글
'12.12.5 7:47 PM (110.70.xxx.213)오 윗님 ㅎ 저는 솔직히 가방보다 여행이 부담스러워요. 최악의 경우 가방은 안들면 그만이지만 여행은 추억으로 과거로 수정할 방법없잖아요. 혼전순결주의자는 아니지만 해외여행 다녀오고 그러기엔 남들눈도 그렇고 부담이라는 ㅠ
20. ..
'12.12.5 7:50 PM (119.69.xxx.85)근데 받았다가 다음번에 선물할일 있으면 받은만큼 해줘야하는건가요? 그게 궁금..
21. lilys
'12.12.5 8:06 PM (112.150.xxx.134)저라면 끌로에지만 가격이 두배..
멀버리나 프라다22. 헐
'12.12.5 8:17 PM (114.204.xxx.151)명품 이야기만 나오면 된장녀되지말고 여행갔다오란거 진짜 이상해요 해외여행 좋아하는 사람은 된장녀아니고 머리든녀 되나요?? 사람마다 가치관 차이죠!
23. ...
'12.12.5 9:03 PM (211.234.xxx.61)멀버리 저도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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