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양이 키우시는 분들이요...

냥냥이네 조회수 : 2,129
작성일 : 2012-12-05 16:53:02

혹시 풀 먹이세요?

고양이가 초식 동물인지 처음 알았어요.

집에 있는 난이 다 뜯어 먹네요ㅜㅜ.

고양이가 먹는 뭔 풀이 있나 본네 82집사님들 그거 먹이시나요?

IP : 1.245.xxx.6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ato
    '12.12.5 4:54 PM (223.33.xxx.58)

    끝이뽀족한거좋아하는듯 울 괭이도 넙적한잎은 안드시구 뽀족한것만좋아해요

  • 2. 지수맘
    '12.12.5 4:55 PM (211.253.xxx.34)

    저희집 냐옹이는 특히 안개꽃을 좋아한답니다.

    고양이들이 좋아하는 캣 그라스라고 있어요..

    씨앗과 배양토, 자그마한 화분 요렇게 세트로 사서

    한번씩 길러 주고 있는데 아주 잘 먹어요.. 그런데

    좋아하는 아이도 있고 별로 관심없는 아이도 있어요..

    소화력 돕기위해 고양이들은 풀을 먹는다고는 알고 있었네요..

  • 3. 키키언니
    '12.12.5 4:55 PM (211.54.xxx.104)

    ㅎㅎㅎ 풀 뜯어 먹으면서 그루밍할때 들어간 헤어볼 토하는데 효과가 있대요.
    캣글라스라고 귀리나 보리,밀씨등을 작은 화분에 심어주면 싹이 나는 걸 잘 뜯어먹어요.
    고양이 물품 파는 곳에 캣글라스로 검색해보세요.

  • 4. 지수맘
    '12.12.5 4:57 PM (211.253.xxx.34)

    캣그라스를 싹틔워 먹이면 며칠 못가는데

    따라서 매일은 못주고 한번씩 생각날때마다

    재배해서 먹게해요, 함 시도해보셔요.. 재배방법은 너무 쉽답니다.

  • 5. ..
    '12.12.5 4:57 PM (118.33.xxx.104)

    초식동물 흐흐
    고양이들 풀 잘 뜯어먹어요. 캣그라스(귀리) 헤어볼때매 구토 유도해주는 풀 뜯어먹고 그러는데 친구네집 보니까 친구 어머니가 자식만큼 애지중지하는 난들을 죄다 뜯어먹어놔서 친구가 조용히 지갑을 열었었죠 ㅋㅋ

    캣그라스 귀리 씨앗으로 키우는건데 집안에서도 쑥쑥 잘 자라요. 전 보통 모래나 사료 주문할때 같이 주문해서 상관없는데 저것만 주문하기엔 가격이 싸도 너무 싸니;; 동네 화원같은데 한번 알아보세요.

  • 6. 우유좋아
    '12.12.5 4:57 PM (121.161.xxx.108)

    털 핥는 그루밍 습관때문에 고양이 장기속엔 털뭉치가 잘 생기거든요.
    그걸 토해내기위해 풀을 뜯어먹는것일뿐 섭취를 위한건 아니에요.
    캣그라스라고 고양이를 위한 풀이 따로있어서 애묘인들중엔 아예 따로 화분을 가꾸는 분들도 계시죠.
    비싼 난은 고양이 입 댈수없는곳으로 옮기시고 전용풀을 길러주시던가 헤어볼제거제를 먹여보세요/

  • 7. ...
    '12.12.5 4:58 PM (119.197.xxx.71)

    저는 시골서 밀 얻어다가 싹틔워 줬어요.
    몰에서 냥이용으로 팔기도 합니다.
    저희집 냥이 가끔 난도 뜯어먹는데 난중에 뾰족하고 폭좁은거 사철난인가? 그것만 먹어요.

  • 8. ,,
    '12.12.5 4:58 PM (1.241.xxx.27)

    우리애들은 캣그라스는 안먹구요. 개운죽만 뜯어드시네요.. ㅎㅎ

  • 9. 난초
    '12.12.5 5:03 PM (175.215.xxx.227)

    여러 난초를 키우는데.... 비싼 난만 골라서 냠냠~

    일반 난은 쳐다도 안봐요.

  • 10. ,,,
    '12.12.5 5:03 PM (119.71.xxx.179)

    럭셜하네요. 안개꽃 먹는 냥이 ㅋㅋ

  • 11. ㅎㅎ
    '12.12.5 5:14 PM (121.130.xxx.99)

    식구들 고기 궈먹을때
    울 냥이는 상추먹어요.
    아삭 아삭...귀요미...
    선인장 빼고는 다 잘먹어요.화초도....
    그래서 화분들이 죄다 너덜너덜...

  • 12. 맞아요
    '12.12.5 6:33 PM (114.203.xxx.176)

    어느 집에 놀러갔는데 그 고양이가 잔디 뜯어 먹는거 목격했어요

    집주인이 그러는데 종종 그런다네요

    참고로 우리 개도 풀뜯어 먹고 그래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4581 제주도 사시는분들 맛집좀 소개해주세요 2 연이맘 2013/02/04 823
214580 늙었나봐요... (30대중후반) 이젠 기침할때마다 찔끔찔끔.. 4 보라 2013/02/04 1,284
214579 99만원짜리 명품 1 연필 2013/02/04 1,241
214578 김일성 초상화 아래… 北가정집서 은밀히 나온 소리 "오.. 10 진정한사랑 2013/02/04 1,569
214577 아이 있는 집에 미끄럼틀 있어야 할까요? 6 뽁찌 2013/02/04 886
214576 개념 좀 탑재하고 삽시다. 14 개념 2013/02/04 2,760
214575 SBS자기야는 고소득층만 보는 프로인가봐요.......... 17 ㅠㅠ 2013/02/04 13,030
214574 오늘 너무너무 우울해요 3 미치기일보직.. 2013/02/04 1,084
214573 복지로에서 보육료지원 접수하면,, 6 .. 2013/02/04 1,445
214572 미국에서 태어난 사람들은 절대 한국인이라고 생각 안하더라구요 9 ㅇㅇ 2013/02/04 2,390
214571 볼륨매직했는데 반신욕은 언제부터 가능한가요? 5 반신욕매니아.. 2013/02/04 2,178
214570 라텍스 매트리스 (15센티) 사려고 하는데 추천해 주세요 3 라텍스 매트.. 2013/02/04 1,404
214569 도쿄전력, 원전 오염수 처리 후 바다에 방출 방침 5 ... 2013/02/04 666
214568 초등학교 1년늦게 보내보신분계세요? 7 장단점 2013/02/04 5,771
214567 남대문에서 마인코트사셨다는분 13 ㅠㅠ 2013/02/04 3,757
214566 동생하고 비슷한 내용의 꿈을 꾸어요 궁금이 2013/02/04 477
214565 미국 백화점에서 15살짜리 점쟁이가 저한테... 39 dainnk.. 2013/02/04 16,469
214564 해외에 사시거나 많이 다녀보신분! 우리나라에서 쉽게 구할수 없는.. 3 무엇을살까 2013/02/04 710
214563 쓰레기 버리러 갔다가 또 주워왔어요 1 아꿉아꿉 2013/02/04 942
214562 키작은 사람 앵클부츠 다리 더 짧아 보이겠죠? 3 장터앵클부츠.. 2013/02/04 2,867
214561 초등학교 개학 했나요? 2 그러고보니 2013/02/04 391
214560 의사들은 배우자도 의사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 거 같아요 12 그냥 2013/02/04 4,122
214559 붙박이장 질문합니다. 많은 리플 부탁드려요.. 1 붙박이장 2013/02/04 861
214558 5월 제주 항공권 구매팁 알려주세요. 도움요청 2013/02/04 1,548
214557 의사얘기 지겹다 7 ... 2013/02/04 1,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