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시대..
많은 사람들이 살기 위해 친일을 해야만 했다고 합니다.
공무원, 군수용품 부역자등 가벼운 친일을 해야만 했던 사람들이
실제로 꽤 많았었지요.
박정희 역시 생존을 위해 친일을 한것이라고 합니다.
먹고 살기 위해 군장교가 될수 밖에 없었다구요...
박정희가 정말 먹고 살길이 막막해 친일을 한것이 맞다면,
어느정도 인정을 해주는 것이 맞을겁니다.
물론..
그렇다 해도 혈서를 쓴 것만으로도 그가 욕먹어야 하는
친일파임에는 분명하구요.
그런데.. 정말 박정희가 먹고 살길이 막막 했었을까요?
박정희는 대구 사범대 출신의 교사입니다.
현 시대에도 교사가 먹고 사는데 걱정없는 직업이긴 하지만,
그 시절 사범대 출신의 교사라면..
현 시대의 교수급이라고 봐도 될것입니다.
그시절 박정희는 사회적으로 경제적으로 성공한 사람이었지요.
다시말해 사회적으로도 경제적으로도 성공한 박정희가
먹고 살것 전혀 걱정없던 박정희가..
자신의 출세를 위해서 국가와 민족을 배신한겁니다.
도저히 용서가 안되는 작자인것이죠.
한마디로..
박정희의 친일을 옹호하는 그 어떤 이론도 뻘소리일 뿐인 것이죠.
박정희는 그 어떤 친일파 보다 더 악질 친일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