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롱니트코트 봐주세요~이거 어떨까요?

첫눈 조회수 : 2,260
작성일 : 2012-12-05 14:30:48

http://www.oh-youna.com/shop/data/ed_imgs/goods/ps_wmG5W5.jpg

 

쇼핑몰 바로가기가 안되어서 일단 사진 한장만 가져와서 올려봐요~

가격은 7만원대 후반이구요.

울, 아크릴 혼방이래요.

보풀은 크게 일지 않는다고 하네요.

전 패딩 입으면 겨드랑이랑 등, 목에 땀이 너무 나요..

따뜻해서 너무 좋긴한데 입고 나갔을때 그 순간은 너무 좋지만

조금만 걸어도 땀이 차서 나중에 땀 식으면 더 추워지고..

또 땀냄새 날까봐 실내에서 벗기도 신경쓰이고 그렇거든요.

그래서 이너 따뜻하게 챙겨입고 이거 입으면 어떨까 싶은데

별로인가요? 너무 후줄근하나요?

길이가 길어서 엉덩이도, 허벅지도 따뜻할거 같은데.. 어떨지 한번 봐주세요^^

아. 나이는 40대 초반인데요. 정장틱하게 잘 안입고 다녀요. 전업이구요.
IP : 115.126.xxx.8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추울것같아요
    '12.12.5 2:35 PM (112.161.xxx.208)

    무겁고 축축 늘어질것 같은대요. 약간 사진모델이 꽃거지처럼 입고 나와서..

  • 2. ..
    '12.12.5 2:39 PM (58.227.xxx.143)

    패딩이 더우시면 코트 입으세요.
    아무리 그래도 겨울 겉옷은 아닌 것 같아요.

  • 3. 원글
    '12.12.5 2:43 PM (115.126.xxx.82)

    별로인가보네요~

    제가 니트류를 너무 좋아하기도 하구요.
    코트는 너무 정장틱해서 마트나 동네 잠시 나갈때 입고 나가기가 괜히 그래서요;;;
    좀 캐쥬얼한 코트를 찾아봐야할까요?
    니트류가 좋은데..
    딱히 꼭 필요한 품목이 아니니 뭘 찾아보는 것도 쉽지가 않네요.

    덧글 감사합니다^^

  • 4. ..
    '12.12.5 2:45 PM (110.70.xxx.94)

    아무리 이너 백개 입어도
    저런 니트가 겨울외투는 안되요.
    그리고 모델컷조차 후줄근하니...
    한 삼만원하면 늦가을에나 입을동말동 할것 같아요.

  • 5. ...
    '12.12.5 2:47 PM (119.64.xxx.151)

    저런 절대 한겨울에 못 입어요... 초겨울, 간절기라면 모를까...

  • 6. ㅣㅣ
    '12.12.5 2:48 PM (119.71.xxx.179)

    바람숭숭 들어옵니다

  • 7. 원글
    '12.12.5 2:52 PM (115.126.xxx.82)

    마음을 접어야겠네요..ㅠㅠ

    그럼 안감 덧대어져서 바람 숭숭 안들어오고
    길이도 무릎정도까지 오고
    오늘처럼 추운날은 안되겠지만 겨울에도 입을 수 있는 니트코트는 어떤게 있을까요?
    그런게 있기는 할까요?

    저 대학다닐때 오렌지색으로 그런 니트코트 있었거든요.
    목부분 시보리 아주 넒게 되어서 단추 잠그면 터들넥처럼 되고
    안감도 있고 길고 정말 따뜻하고 좋았는데 메이커 이름도 기억이 안나고
    요즘은 아예 본적도 없고 그래요.. ㅠㅠ 정말 그 옷 다시 입고싶은데..

  • 8. ..
    '12.12.5 2:56 PM (220.255.xxx.79)

    첫댓글님 꽃거짘ㅋㅋㅋ
    차라리 약간 벙벙한 코트를 골라보세요.
    니트는 아무래도 바람 많이 들어오고 추워서 못입으실거에요.

  • 9. 원글
    '12.12.5 3:10 PM (115.126.xxx.82)

    벙벙한 코트.. 한번 찾아볼께요~

    그리고 ..님 크레송에서 안감있는거..백화점에서 사신거예요? 아님 매장에서요?
    인터넷에도 있으면 좋겠네요.


    제가 예전에 입던 그 니트코트 궁금해서 친정엄마한테 전화해보니
    세상에 메이커가 논노 라네요~ㅎㅎㅎ
    논노.. 기억하시는 분들 계시려나 모르겠어요.
    그당시엔 괜찮은 메이커였던거 같은데 없어진지 오래됐죠?
    아웅. 그 옷이 눈에 선하고 아른아른합니다.
    구할 수 있으면 당장 사고 싶네요..

  • 10. 그냥
    '12.12.5 3:12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간절기에 입어야할거 같아요

  • 11. 저두
    '12.12.5 3:34 PM (221.167.xxx.171)

    니트 좋아하고 이거랑 비슷한거 잇는데요
    이건 좀 보풀이 많이 필것 같아요
    전 작년에 4만원 정도 줬는데.들어갈때 산거라
    이것보다 질이 좋고 따뜻해요.
    한겨울에도 입을수 잇는 니트도 잇는데 질이 좋은걸 사야돼요
    저두 옷 좋아해서 니트 많은데
    반팔 런닝 입고 티입고 니트입으면 패딩보다 따스하긴해요
    제가 작년에 주구장창 입은건데
    것두 니트코트랍니다
    전 인터넷서 니트공장하는 분께 샀는데..
    이젠 닫았네요
    동대문서 가게하신다고.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9077 뉴욕 민박 추천 부탁드립니다. 10 빅 애플 2012/12/25 1,648
199076 국민 방송국 쉬운 일이 아닌가 봐요. 5 ... 2012/12/25 2,121
199075 대형마트로 동네슈퍼만 어려운 거 아니네요 7 Dhepd 2012/12/25 2,928
199074 밑에 예전 드라마 얘기가 있어서.. 18 추억의 드라.. 2012/12/25 3,046
199073 더마콜 vs 에스티로더..어느게 커버력좋아요? 6 도자기피부 2012/12/25 2,259
199072 방금,,sbs에서 나온 28살 남자 괜찮네요..코넬대출신에. 1 코코여자 2012/12/25 2,508
199071 경제력 차이나는 자매간 7 +++ 2012/12/25 4,364
199070 와인 오프너 없이 와인병 따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ㅠㅠ 9 ... 2012/12/25 9,177
199069 노사모와 정반대로 가는 박사모 35 격이달라도너.. 2012/12/25 10,709
199068 밥한끼만 얻어 먹고 싶어요. 15 땅콩 2012/12/25 5,015
199067 전기요금이 3 어머나 2012/12/25 1,242
199066 국회의원 국회파행시 무노동 무임금....일좀 할까요?? 1 진홍주 2012/12/25 769
199065 탕수육소스...케첩 안넣고 맛있게 하는 법 알려주세요~~~ 3 요리꽝 2012/12/25 1,954
199064 좀 이상해요 2 sue 2012/12/25 794
199063 하느님께서 계신가요? '울지마 톤즈'를 보고 39 깨어있는삶 2012/12/25 5,064
199062 야후 메일 쓰시는 분들 1 코리아? 2012/12/25 763
199061 82 힐링 포트럭 때 정봉주가 옵니다 84 김용민 2012/12/25 12,186
199060 낮12시에 뛰지말라고 인터폰왔네요 19 내참 2012/12/25 4,005
199059 보험좀 봐주세요 5 커피향기 2012/12/25 764
199058 서울의 달 드라마 15 아날로그 2012/12/25 2,413
199057 내가 보는 문 재 인 23 크리 마스 2012/12/25 2,989
199056 엠블랙 미르 "화장실 가는 여자 싫어해" 9 ... 2012/12/25 3,789
199055 중고나라에서 쿠폰구입하려면요.. 8 형지짱 2012/12/25 788
199054 문과는 대학붙기만 했다고 좋은건 9 아니네요 2012/12/25 2,755
199053 대학2학년 여학생 유럽여행 혼자 가는거..ㅠㅠ 30 공주맘 2012/12/25 4,8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