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생각이 모두 같을 수 없는게 당연하죠.
하지만, 새삼 느끼는게
우리나라 사람들의 의견, 소신, 입장, 취향의 차이가 커도 너~무 큰 것 같아요.
과거 현재의 모든 정치인들이 모두 '국민' '국민'을 내세우지만..
국민들의 대다수가 원하는 입장이 모아지는 이슈가 있기는 한걸까요 ?
그런 이슈는 "살인/강간은 나쁘다" 정도가 아닐까 싶네요.
첨예한 문제는
일부는 동쪽으로 가자고 하고, 다른 일부는 서쪽으로 가자고 하고..
목소리 큰 쪽이 원하는 쪽으로 갈 수도 없고 ..
뽑힌 대통령이 원하는 쪽으로만 가서도 안되고 ..
모든 중요 쟁점을 투표해서 투표다수로 결정할 수도 없고 ...
정치라는게 이런걸 해결하기에 좋은 제도라고 인류가 만들어 놓은 것이라는데 ..
1년전보다 1년뒤가 나을지.. 10년후가 10년전보다 좋을지.. 1960년보다 2070년이 좋을지 ..
몰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