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한겨레 신문에 전여옥 자서전 기사가 실렸는데
박근혜를 실랄하게 욕해댔지요.
한동안 인터넷을 떠돌던 전여옥 굴욕사진 - 비오는데 뒤에서 박근혜 우비 모자 씌워주는 사진-으로 더 욕을 얻어 먹었더랬는데
그것도 자기가 원한 게 아니고 시켜서 '당한 것'이라고 해명해놨더라구요.
어제 토론만 아니었으면 한며칠 인터넷을 달궜을 뻔했으나
이정희씨가 워낙 출중한 실력을 보여줘서
전여옥은 완전히 묻혔네요.
고소하기도 하고 좀 안쓰럽기도 하고...
이제 전여옥은 정치판에선 완전 떨어져 나간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