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삭인 아줌마입니다. 조금있으면 우리 아이랑 만나게 되는데요~
저희집이 오래된 다세대 주택이에요. 1층이고요
그냥 둘이 살때는 좀 춥구나 했고, 베란다쪽에 세탁기가 한번씩 얼어서 그거 녹이느라 겨울에 한번씩 고생하는 정도 였는데요.
집이 아무래도 좀 추운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보일러 자체도 워낙 오래된것이라 온도설정 그런것은 없고 그냥 대충 올리고 하는데 집 온도는 거의 21-22도정도에요. 보일러를 어느정도 틀었을때에요.
이불을 덮고 있으면 따뜻하다는 느낌을 받으나 이불이 없으면 싸늘하다는 느낌을 받을정도 인데
조리원에 안가고 집에서 산후조리하면서 신생아 키울려고 하는데 집안 온도가 많이 신경쓰이네요.
창문에 실험삼아서 일반 뽁뽁이 붙여보고 했는데 온도 차이는 없고 끝 부분쪽에 물이 고이는거 같아서 지금 그것도 못할거 같아서 너무 걱정이네요. TT
신생아 키울때 집안 온도를 어느정도로 생각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