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세 딸이 잠을 못 잘 정도로 어금니가 아프고 잇몸이 부어 힘든 주말을 보내고 다니던 치과에 갔어요.
사진을 찍어보더니 작년에 신경치료하고 필링을 한 것이 너무 깊게 되어 다른 신경을 건드려 신경이 죽었다네요.
항생제 처방만 받고 예약은 거의 두 달 뒤로 잡는데요.
죽은 신경을 다 깨끗히 치우고(신경치료) 이번에 필링하면 부위가 넓어서 깨지기 쉬우니
크라운을 씌우자네요.
치료과실로 이렇게 염증이 생기게 된 건데 작년에 치료했던 의사는 없고 다른 의사가 맡았어요.
제 생각으로는 크라운은 과잉치료인 것 같아서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죽은 신경에 대한 신경치료는 급한 것이 아닌가요?
1년후에 받아도 된다면 여기는(캐나다) 대학생은 치과치료에 대한 혜택이 큰데
그 때 치료해도 되는 것인지요?
신경치료와 크라운까지 하면 3000불 정도 든답니다.(신경치료는 1000불)
댓글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