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근혜씨 머리에 든게 없어보였어요

... 조회수 : 3,589
작성일 : 2012-12-05 12:03:12

저 박근혜에게 별로 관심도 없고

동영상 본적도 없는데

어제 보고 충격받았어요

왜 수첩공주라 하는지 알겠더군요

자기가 무슨 말하는지도 모르는 거같고 단어도 잘 모르는 듯했어요

왜 나왔지 자기가 하는 말 뜻은 알고 있는건가

수첩에 뭔가 열심히 쓰긴 하는데...

그런 사람이 대선후보라니 정말 웃겼습니다

어제 대단한 코미디인 건 분명했어요 그네양은 절대 대통령은 안된다는 걸 확인시켜준.

IP : 180.230.xxx.100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니깐요
    '12.12.5 12:05 PM (175.212.xxx.230)

    닥그네한테 민주당이 질문할 내용 다 보내줘서
    대본 놓고 읽은거죠
    간신히 토론했네요
    진짜 머리가 텅텅 비었죠

  • 2. 안타까움
    '12.12.5 12:11 PM (211.228.xxx.92)

    박근혜씨는 부모의 덕을 받고 이정도까지 왔다고 해도 본인이
    정치를 하겠다고 결정했으면 치열하게 공부 좀 하고... 그러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오랜 연륜있는 정치인치고 실력도 리더십도
    너무 안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물며 자기철학도 없어보이고...
    지지 여부를 떠나 당당하게 ... 실력있는 여성대통령 후보를 보고 싶어요.
    저는 절대 지지할 수 없습니다만....치열하게 토론하고 자기 주장을
    당당하게 펼치고 대변할 수 있는 여성이 되어주세요.

  • 3. 인상깊었던 ㅋㅋ
    '12.12.5 12:12 PM (119.64.xxx.91)

    제가,, 뭐라그랬죠?? ㅋㅋㅋ

  • 4. rk4554
    '12.12.5 12:13 PM (117.110.xxx.58)

    걱정마요,당신보단 똑똑해요..

  • 5. 백치후보
    '12.12.5 12:14 PM (119.64.xxx.91)

    다까기 마사오 의 딸을 떠나서..
    뭘좀 알았으면 좋겠어요.

    수석졸업했다는것도 좀 파보고싶다는....

  • 6. 어휴
    '12.12.5 12:15 PM (203.212.xxx.87) - 삭제된댓글

    다 떠나서 어째 적어온것도 못 읽나요?
    어..저....그..저....그게...어..... 계속 반복 또 반복...
    울화통 터짐...

  • 7. ....
    '12.12.5 12:17 PM (121.167.xxx.115)

    모든 답의 귀결은 "여야가 합의를 잘 해서.." 야당은 해당 사항도 없는데 맨날 "여야 합의를 잘 해서."
    좀 구체적으로 물어보면 "내가 저번에 기자회견에서 말했는데 거기에 따르면..."
    글쎄 그 기자회견 내용이 뭐냐고요?

  • 8. 제말이요!!
    '12.12.5 12:19 PM (184.57.xxx.246)

    21세기에 걸맞지않는 떨어지는 살람을 세웠단게 비극이죠222.
    머리가 텅텅빈것 처럼. 당연한걸 무슨 희생인양. 무슨 코미디같다는 말이 딱인 상황.
    한편의 시트콤이었죠. 죄를 죄라 생각하지 못하지만 죄지을 행동을 멍청하게 인정하는.. 어떻게 저런사람이 대권후보가 될 수가 있는지.. 뒤에 누가 브레인인지 정말 궁금해요

  • 9. 제 기억
    '12.12.5 12:22 PM (211.234.xxx.134)

    신뢰를 회복하자,
    지혜롭게 헤쳐가자,
    현명하게 헤쳐가자

    이 모두 구체적인 답변을 해달랬는데
    이리 대답하시더군요 ㅠ

  • 10. 성장과정
    '12.12.5 12:26 PM (175.117.xxx.231)

    18년을 성같은곳에서 살았으니 어울리는 상대가 한정돼 있고 주로 도우미들이 시중을 들었으니
    본인이 직접 하는게 전혀 없었으니 경험이 전무라 할만한 행동도 말할수 있는 내용도 없었는거 같아요.
    말이 청와대이지 감옥이나 다름없고 자유로이 친구들과 어울려 놀아본 기억이 없으니
    감정이 한정돼 있고 표현도 늘 그게그거...

    잘하는것은 대중들 앞에서 부모가 했었던 손흔들고 여왕흉내내기,총탄에 양친 돌아가셔서 쉽게
    맘터놓고 얘기할수 있지도 못하고 심지어 동생 근영이와 앙숙이니....참 불쌍하긴 해요.
    남하는거 다 못해보고 아버지대 로부터 이어져 내려오는 정치적 유산 하나로 가는곳마다 아직도
    신처럼 떠받들어주니 그럴때나 사람사는 느낌을 받아 정치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는듯....
    그러니 시대는 30년이 지났고 시대와 환경에 적응을 해야하는데 밑천이 드러나 고전을 합니다.

  • 11. 든거 있어요
    '12.12.5 12:26 PM (184.148.xxx.152)

    후꽈시~~~~

  • 12. 깜놀
    '12.12.5 12:28 PM (121.138.xxx.79)

    불쌍한 할매. 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어요. 머리가 빈 것은 물론이거니와, 말까지 버벅대고,, 문조인을 비롯해서 말이 많이 헛나오더라고요. 재산 있으면 그냥 누리고 살지, 주변에서 충동질해서 나온 것 같아요. 표정관리 못하고, 주제에서 어긋난 답변( 진짜 몰라서 그런 것 같습니다. ), 담대하지도 못하더군요.
    대통령할 그릇은 아닌듯해요. 두루두루 안습

  • 13. 헤어스타일
    '12.12.5 12:30 PM (112.148.xxx.8)

    뒷머리 모양이 볼때마다 에어리언 뒷통수 같아요.

    헤어스타일 좀 바꿨으면 해요 ㅠㅠ

  • 14. 웅웅
    '12.12.5 12:30 PM (221.140.xxx.12)

    단독토론할 때도 자료 넘기는 장면이 한번도 없었대요. 도둑이 제발 저려서 자료 넘길 때마다 카메라 돌려주는 상부상조에 힘입어서요. 어떻게 자료 넘기는 장면이 토론에서 하나도 없을 수 있나요? 답변할 때마다 종이에 눈 두고 있는 인간이. 뭐 글자를 다 1p로 뽑았나.

  • 15. ...
    '12.12.5 12:35 PM (124.49.xxx.117)

    박근혜 지지자 중에서도 할 수 없이 지지하는 사람 많던데요. 쟤 정말 아니라고 하면서도 기득권의 끈을 놓지 못하야... tk 꼴통 어떤 사람도 박근혜 저 x 싫지만 찍는다고 합디다.

  • 16. 답답이~
    '12.12.5 12:38 PM (112.161.xxx.208)

    화장만 뿌옇게 하고 나와서는 어... 저... 그... 저... 여휴..

  • 17. 다까기마사오 딸
    '12.12.5 12:44 PM (175.212.xxx.230)

    무슨말을 하는지 대본찾느라
    웅웅대고 끙끙댔던거만 기억나네요
    대답을 똑부러지게 하는게 없네요

  • 18. 그래서..
    '12.12.5 12:50 PM (175.115.xxx.106)

    지금 베스트에 이정희: 잃을 게 없다, 박근혜: 읽을 게 없다..라고...ㅎㅎ

  • 19. ,,
    '12.12.5 1:05 PM (121.125.xxx.247)

    개헌까지 해서 10년하면 ,,우리나라 거덜날 듯해요 그래도 태평가는 울리겠죠 언론이 잘한다고 부추키고

    애들 생각해서라도 박근혜가 대통령되면 안됩니다. 암울한 미래

  • 20. 진짜
    '12.12.5 1:16 PM (113.30.xxx.84)

    이정희가 유신의 퍼스트 레이디 라고 말하고 있는데 뭔가 적고 있더라구요.
    욕 적고 있었을까요? 뭘 그리 적는지... 자기 욕해도 적고 있고...

  • 21. ..
    '12.12.5 2:57 PM (1.224.xxx.236)

    어휴 자식들한테도 대대손손 꼴망신이예요
    독재자딸을 다시 대통령 뽑아주는자체가...
    무슨 후진국개념의 국민들인거죠

  • 22. ...
    '12.12.5 3:49 PM (218.234.xxx.92)

    28세에 부모님 돌아가시면 좀 이른 듯하지만 아주 이른 것도 아닌데 거참 고아 코스프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4852 투표는 하는데 기권한다는 조카 4 아 이시키 2012/12/18 1,154
194851 나는 꼼수다 마지막회 - 직접듣기 6 반지 2012/12/18 1,554
194850 이제 4시간 남짓이에요. 막바지 전화 다 돌립시다. 1 외침2 2012/12/18 422
194849 님들..방금 저에게 기적이 일어났어요.... 41 믿음 2012/12/18 20,444
194848 서울역 에서 문후보님 배웅해드리고 왔습니다(사진 있어용) 2 림식 2012/12/18 1,815
194847 고구마맛탕 만들다가^^;; 1 미스츄 2012/12/18 751
194846 저 오늘 김 정숙 여사님 만났어요~^^ 35 내일이면 된.. 2012/12/18 4,367
194845 표창원교수님 2차 토론 3 떨림 2012/12/18 1,420
194844 이와중에..학교폭력 문의드려요.. 죄송요ㅠ (조언절실) 9 초5엄마 2012/12/18 1,818
194843 새누리 네가티브 이젠 짜증만 나네요 2 투표합시다 2012/12/18 606
194842 아 지금 한겨레 보다 이런 쓰레기 기사를 봤네요 3 네거티브 안.. 2012/12/18 1,273
194841 그냥 눈물이... 노무현, 또다시 ‘친구 문재인’ 선거운동? 노무현전대통.. 2012/12/18 1,063
194840 울시어머니 설득 성공했어요 !! 6 whdekf.. 2012/12/18 1,615
194839 투표하면 이깁니다.. 99프로 2012/12/18 346
194838 지금 jtbc 전원책 나와서 나꼼수 호외 비웃네요 15 소울푸드 2012/12/18 2,854
194837 1번 텃밭 시댁 어른들께 전화드렸어요 3 강원도 2012/12/18 919
194836 도대체가 근거 없는 박근혜 믿음의 정체가 뭘까요?? 종교네요, .. 6 깐풍기 2012/12/18 832
194835 급질)고 3 대학생 수학 과외 얼마가 적정선인가요? 15 마누 2012/12/18 1,816
194834 26년 오늘 봤네요 휴 2 .. 2012/12/18 861
194833 역사상 무식한 지도자가 성공한 사례는 없습니다. 8 역사 2012/12/18 1,674
194832 나는 꼼수다 언제 방송하나요?? 7 folli 2012/12/18 1,043
194831 이 와중에 택배 포장 질문~ 3 택배 2012/12/18 304
194830 어르신들도 꼼수쓰고계심 5 캬ㅇ 2012/12/18 1,268
194829 결심했어요. 7 오늘 2012/12/18 905
194828 몇 시간 만이라도 다단계..합시다. 5 좋은날 만들.. 2012/12/18 7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