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먹성 엄청 좋아졌어요ㅠ

.. 조회수 : 1,194
작성일 : 2012-12-05 11:33:47

요즘 먹성이 좋아졌어요.

그래서 살찔까봐, 굶을 수는 없고해서

저녁6시전에 밥 후딱 먹었어요.

그리고나서 애들 밥 해주면서.. 또 한공기 슬그머니 먹어버렸구요.

애들 재우고 나서.. 날씨도 춥고 맘도 춥고 하니.. 라면 하나 먹었구요.

국물까지 싹싹~

밤늦게 남편 들어왔는데.. 만두를 사왔지 모예요ㅠ

한개만 먹는다 하고는.. 저랑 남편이랑 나눠먹었어요..

저 왜 이래요?

겨울이라 그런가요?

마흔이 가까와져서 그런가요?

IP : 112.186.xxx.20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2.12.5 11:35 AM (59.7.xxx.206)

    요즘 미친 식욕.

  • 2. 메아쿨파
    '12.12.5 11:36 AM (114.206.xxx.218)

    버터에 신김치 볶아서 크림치즈 넣고 밥 한양푼...다 먹음..ㅜㅠ

  • 3. 33
    '12.12.5 11:37 AM (175.192.xxx.73)

    저도 그래요
    11월부터 폭식해서 2킬로 쪘어요
    원래 겨울에 식욕 늘어요

  • 4. ㅋㅋㅋ
    '12.12.5 11:38 AM (1.241.xxx.188)

    저만 그런게 아니었군요
    저도 요즘 식욕폭발이라 생전 안 사던 과자도 한아름 사두고 야금야금 먹고 있네요
    올 겨울 추위를 대비해 지방 축적을 위한 본능일까요ㅎㅎㅎ

    메아쿨파님 버터+신김치+크림치즈 조합...맛이 어떨지 궁금해지는데...점심에 시도해볼까요?

  • 5. 계절 탓
    '12.12.5 11:38 AM (58.29.xxx.130)

    님 탓이 아니고 계절 탓입니다
    겨울영양을 비축하려는 생물학적 욕구라고 - -

  • 6. 어제
    '12.12.5 11:39 AM (203.212.xxx.87) - 삭제된댓글

    글 올리셨던 분 아니에요? 밥 두번먹고 라면까지 먹었다고 ㅎㅎㅎ
    근데 그 후에 만두까지 드신거에요? 님 최고~~
    아마도 겨울이 다가와서 그런거 아닐까요?
    오늘 식사량 좀 줄여보세요. 전 하루 많이 먹으면 다음날 완전 소식하려고 노력해요..^^;

  • 7. 와........
    '12.12.5 11:43 AM (182.210.xxx.12)

    정말 먹성 좋으시네요. 전 성장기때도 먹어본 적 없는 양;;;;;;;;;;;;
    밥 두 공기에 라면에 만두를 약 6시간 정도에 드신 거잖아요.

  • 8. ..
    '12.12.5 11:48 AM (60.196.xxx.122)

    저도 갑자기 먹성 터지는 날 있어요~
    진짜 나 왜이러나 싶을정도로.
    그럴땐 그냥 맘 편하게 뷔페 왔다~~~~생각하고 먹습니다.ㅋㅋ
    자주 그러시면 아니되어요.
    몸이 복수합니다..ㅋㅋ 몸무게, 뱃살, 등등으로요~

  • 9. 저는
    '12.12.5 12:26 PM (61.82.xxx.151)

    추위를 심하게 타서 한의사가 한약먹지말고 홍삼 꾸준히 먹어봐라 해서
    먹기 시작했더니 입맛이 좋아져서(원래도 좋았긴하지만요) 자꾸 뭔가 먹고싶어지더니
    조심한다고 해도 한달사이에 2키로 증가 했네요
    홍삼을 계속 먹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중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3888 일본여성들 화장술이 귀엽나요? 12 ㄴㄴ 2013/02/02 2,392
213887 카카오톡 질문요 3 일자무식 2013/02/02 843
213886 조카가 돌이면 1 ... 2013/02/02 796
213885 고추장 빨리 소진할 수 있는 요리 추천해주세요~ 9 돌돌엄마 2013/02/02 1,351
213884 이번 추석연휴에 비엔나를 가려고하는데 저렴한 항공편 알려주세요~.. 10 궁금이 2013/02/02 1,188
213883 게으르고 만사 귀찮은 저 정신차리게 혼좀 내주세요 18 불량주부 2013/02/02 3,859
213882 3억가지고 이사갈만한 곳.. 6 예비6학년 2013/02/02 1,733
213881 자동차보험 웃기지 않나요. 저만 이리 생각한건지 3 ........ 2013/02/02 1,522
213880 일산 장항동에 있는 서원안마 라고 아시나요? 1 ? 2013/02/02 30,652
213879 올 스뎅 전기포트는 없는 것일까요? 13 주전자 2013/02/02 3,303
213878 프로폴리스 액체 먹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12 비염있어서 .. 2013/02/02 6,932
213877 주방 배수구에서 소리가 나요 2 왜 이럴까요.. 2013/02/02 3,041
213876 재혼 참 어렵네요 12 츤데 2013/02/02 10,034
213875 제네시스 후속 출시 관련 아시는데로 말씀좀 해주세요. 2 베네치아 2013/02/02 1,215
213874 St.John인가 하는 브랜드는 가격이 어느정도에요? 6 san 2013/02/02 1,839
213873 어디서 오는걸까... 2 궁금해 2013/02/02 667
213872 40대중반 아둥바둥에서 잠시 벗어나렵니다 1 다시 2013/02/02 1,741
213871 꿈 해몽 해 주실래요? 1 걱정 2013/02/02 856
213870 결혼문제 4 라랄라 2013/02/02 764
213869 걷기운동 하시는 분들 좀 봐주세요^^ 3 ... 2013/02/02 1,948
213868 늙은호박 사용법 5 ㅁㅁ 2013/02/02 2,239
213867 “성차별적 양육방식이 재난 취약성 키워” 런던 2013/02/02 536
213866 저 고민상담좀... 2 코라코라 2013/02/02 634
213865 시조카 대학입학 얼마가 적당한가요? 8 손님 2013/02/02 2,620
213864 넥타이포장해야하는데 도움 좀 주세요 4 고민 2013/02/02 1,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