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누리과정이 뭔가요..?

누리과정이 조회수 : 1,020
작성일 : 2012-12-05 11:26:49
내년에 5세 되는 아이 엄마예요
내년부터 5세부터 누리과정이 시행된다고 하는데..
누리과정이 뭔가요?
초등 교육과정 같은 건가요?
꼭 교육받아야 하는 건가요?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같은 교육시설 말고
놀이학교 등에서는 시행 안 하는 거구요?
내년 유치원 떨어져서 넘 머리 아파요..
IP : 116.36.xxx.16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5 11:29 AM (1.241.xxx.188)

    올해 7세-만5세 아이들이 누리과정에 해당되어 유치원비 지원받았어요
    특별히 다른 건 없고 유치원 다니는 아이들에 대한 지원이라 알고 있어요
    그게 내년부터 5,67,세 만3-5살 아이들이 지원받는 걸로 확대지원받는 걸로 알구요
    일반유치원이 아닌 놀이학교나 영어유치원 등은 지원이 안 된대요

  • 2. ...
    '12.12.5 11:32 AM (1.244.xxx.166)

    5세는 꼭 해야하는 의무는 아니고요.
    공교육 확대 측면이라 금전적 지원이 되고 교육내용이 전반적으로 같아지는 것같아요.
    (그게 한글,수학,영어 같은 교육은 아닌듯)
    놀이학교, 영어유치원은 독자 프로그램운영하고, 금전적 지원도 안해줘요.

  • 3. 의무교육의 연장선
    '12.12.5 11:36 AM (121.160.xxx.84)

    개념이에요.
    어린이집은 보육, 유치원은 교육 중심이지만 누리과정이라고 통일되어 나온 거죠.
    초, 중만 의무교육 이었다가 유치원까지 포함시킨 거라 보면 돼요.
    누리과정 때문에 어린이집을 가든 유치원을 가든 똑같은 교육을 받게 되는 겁니다. 예를 들면 기존 유치원에서 그동안 오전에 영어 수업을 했다면 누리과정 도입되며서 공통과정을 배워야하기에 영어를 오전시간에는 못 배우게 한답니다.
    지원금 나오는 곳만 시행되는 겁니다.

  • 4. 유치원
    '12.12.5 12:13 PM (211.186.xxx.2)

    지금까지 자율적으로 진행하던 교육 프로그램이 통일된 거라 하던데요.
    누리과정 - 유아교육 전문가들이 머리 맞대고 그 시기에 필요한 교육프로그램을 만들었다고 들었구요.
    그래서 유치원마다 오전 교육 과정은 누리과정 프로그램을 따라야 한다고,
    정규 수업시간 중에 한 타임 정도만 유치원별로 특화수업을 하는 거 같아요.

    우리 신랑은 유치원 프로그램을 보더니, 뭐 하는 게 하나도 없네~ 이러더라는
    오전에 자유놀이시간. 주제 가지고 하는 수업, 바깥놀이(이것도 누리과정 의무라는) 하고 나면 오전은 끝

    그래도 유치원이 공통 프로그램으로 수업한다고 하니 안심은 되는데요.

  • 5. 뭐 하는 게 하나도 없네~
    '12.12.5 12:30 PM (59.17.xxx.36)

    라고 하시니 유치원 교육과정과 유아기 아이들의 발달을 전혀 이해 못하는 우리네 부모님들의 현실에 그저 가슴이 답답 합니다... 어디서 부터 잘못된 것인가?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6638 다까끼마사오 얘기 어디나오나요?? 6 네이버 2012/12/05 919
186637 혹시 주변에 크루즈 승무원 하는 분 계신가요...? 혹시 2012/12/05 1,435
186636 센스 교수님의 출석 점수, '헤어져 힘들다면 출석 인정?' 2 ㅋㅋㅋ 2012/12/05 1,085
186635 이정희후보 현수막 바뀜. 30 광팔아 2012/12/05 21,260
186634 김치냉장고에 동치미보관은 김장코스하면 되나요? 2 동치미 2012/12/05 991
186633 유시민, 어제 토론서 "직접 네거티브를 박근혜 후보가 .. 1 참맛 2012/12/05 1,702
186632 미국 안 좋아하지만 선거 비교해보면... 2 유권자 2012/12/05 558
186631 눈오는데 뭐 신고나가세요? 5 레이요우 2012/12/05 1,288
186630 누님들 커피 이렇게 먹는거...? 1 드라첸코 2012/12/05 1,095
186629 강아지 발바닥에서 팝콘냄새 15 ^^ 2012/12/05 2,976
186628 이거 맞나요? 4 사탕별 2012/12/05 641
186627 눈 장난 아니에요 ㅠㅠ 6 눈폭탄 2012/12/05 1,939
186626 이말의 안타까움 1 이 와중에 2012/12/05 1,160
186625 박근혜의 재산.... 3 난 궁금한.. 2012/12/05 1,156
186624 신생아 키우는집 온도는? 5 우웅 2012/12/05 3,156
186623 ′26년′ 개봉 6일 만에 100만 관객 돌파 8 샬랄라 2012/12/05 1,303
186622 적은 식구가 큰 집에 사시는 분들,난방은 어쩌시나요? 7 시베리아 2012/12/05 2,421
186621 "진행자가 통제못해" 새누리, 선관위에 TV토.. 22 바꾸네 2012/12/05 3,743
186620 안개꽃씨랑, 오렌지쟈스민꽃씨가 생겼는데 4 콩당콩당 2012/12/05 852
186619 캐시미어(파시미나)는 촉감이 부드러운가요?? 2 아론노 2012/12/05 1,695
186618 현대 카드 사장 "여자들은 돈을 안 내" 2 얼씨구야 2012/12/05 2,024
186617 눈오는 날, 좋은 것들....추천 좀 해주셈!!! 5 눈이 2012/12/05 1,204
186616 1차토론회 시청률 34.9%…朴·文 후보 테마주는 약세 4 호박덩쿨 2012/12/05 988
186615 [단독] MB-박근혜, '철도 민영화' 바통 터치 계획..ㅠㅠ 6 .. 2012/12/05 1,289
186614 반포 경남아파트 살기에 어떤가요? 5 .... 2012/12/05 1,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