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재인후보님은 발음이나 좀 연습하라고 하세요..

rk4554 조회수 : 2,694
작성일 : 2012-12-05 09:41:46

누가 부산토박이 아저씨 아니랄까봐,,

사우지말고,

상용차,

이게 뭡니까?

ㅆ발음이 아예 안되는겁니까?

대통령후보 토론회에서 발음이 저래도 되는겁니까?

 

어쨋든,종북은 안 뽑습니다.

IP : 117.110.xxx.58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5 9:42 AM (118.32.xxx.54)

    경상도 어르신들도 쌍시옷 발음잘 안된다네요..

    그러니 너무 까지 마시고

  • 2. 반갑다 야
    '12.12.5 9:43 AM (119.197.xxx.89)

    수첩할매 무식한거보다야 훨 낫지 안그래?

    이제 씹을게 없으니 발음갖다 지랄이네~ㅎㅎ

  • 3. 모시
    '12.12.5 9:43 AM (221.151.xxx.199)

    다카키마사오ㅋ

  • 4. ㅍㅎㅎㅎ
    '12.12.5 9:43 AM (184.148.xxx.152)

    사투리는 실수보다 훨 낫거든요~

    민혁당, 대통령 사퇴가 뮙니까~

  • 5. 큭큭
    '12.12.5 9:43 AM (14.84.xxx.120)

    다카키 마사오

  • 6. ,,,
    '12.12.5 9:43 AM (119.71.xxx.179)

    종북 안뽑는다면서 박그네 뽑으면 넌 아이큐 두자리 ㅋ

  • 7.
    '12.12.5 9:43 AM (203.232.xxx.5)

    깔것도없는가보다~. 발음가지고.... .
    불쌍타

  • 8. 점네개
    '12.12.5 9:44 AM (115.93.xxx.75)

    흉볼게 그리 없나봐요.나원참.. 발음가지고 ㅋㅋㅋ 초딩도 아니구..

  • 9. 우리
    '12.12.5 9:44 AM (58.121.xxx.138)

    재인님은 얼마나 퍼팩트하면...ㅋㅋ 이런걸로... 'ㅆ'발음 안돼도 다 알아듣거등요?

  • 10. 오카모토 미노루
    '12.12.5 9:45 AM (14.37.xxx.147)

    의 딸은.. 어버버하던데...

  • 11. 쵸코비
    '12.12.5 9:48 AM (110.14.xxx.166)

    지금까지 대통령 보면 다 사투리가 다 심했어요. 아마도 전통인 듯.

  • 12. 흠..
    '12.12.5 9:48 AM (175.117.xxx.13)

    네가 미는 후보는 원고도 제대로 읽지 못해서
    이정희한테 준비 좀 제대로 해오셨어야죠...라고 쫑코 먹었잖아!!

  • 13.
    '12.12.5 9:48 AM (121.141.xxx.125)

    와 진짜 깨끗한 사람이었어ㅛ..

    깔게 발음 뿐이라니. ㅎㅎ

  • 14. 저도 고민이예요
    '12.12.5 9:50 AM (122.32.xxx.129)

    쌍소리 못하는 후보를 뽑아야 하나

    쌍소리 잘하는 말더듬이 후보를 뽑아야 하나

  • 15. 다카키 마사오
    '12.12.5 9:51 AM (175.209.xxx.154)

    다카키 마사오~~~다카키 마사오~~~다카키 마사오~~~다카키 마사오~~~다카키 마사오~~~다카키 마사오~~~다카키 마사오~~~ ^^V

  • 16. 요점정리(다른분 글 펌)
    '12.12.5 9:52 AM (163.152.xxx.46)

    오늘 이정희가 아주 작정하고 터뜨렸습니다.
    그의 토론 소감에서도 알 수 있듯, '답답해하는 사람들을 위해' 어떻게 보면 정치적으로 위험할 각오를
    무릎쓰고 맹렬하게 몰아붙인 것 같습니다.
    다카키 마사오, 한국명 박정희. - 예. 사실입니다.
    박정희는 원래 대구사범학교 교사로 재직중이었습니다.
    그런데 출세욕이 있었는지, 아님 인생에 있어 뭔가 탈출구가 필요했는지 일본의 만주군관학교에 지원을 하여
    군인의 길을 가고자 합니다.
    (많은 역사학자들의 평에 따르면, 박정희는 시대적 흐름에 편승하여 출세를 하고픈 강한 욕망이 있었고, 그것이 박정희로 하여금 친일파 - 광복군 - 남로당 - 국군이라는 희귀한 삶의 궤적을 가도록 하는 가장 주요한 원인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당시에 군인은 일본인에만 국한되어 지원할 수 있었습니다. 조선인은 안된다는 것이었죠.
    해서, 그는 당시 히로히토 일본왕에게 충성을 맹세하는 서약을 피로서 작성합니다.
    그리고 그 유명한 이름, '다카키 마사오'가 탄생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 이름은 조선인의 느낌이 물씬 풍긴다고 스스로 생각하여 후에 '오카모토 미노루'라는 일본식 이름으로
    완전히 바꿔버립니다. (진짜 일본인이 되고자 했던 것이죠.)
    당시 같이 생활했었던 일본인 동기 증언에 따르면
    '본래 일본인보다도 더 일본인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박정희의 그것은 대단히 무서웠다고 합니다.
    만주군관학교에서 일본육사로 옮겨 육사를 졸업합니다. 그리고 훈련기간을 거쳐 당시 일본군을 혹독하게도 괴롭혔던 독립군을 토벌하기 위한 목적으로 창설된
    간도토벌군에 배치되어 복무합니다. (여기에는 백선엽도 있었습니다. - 백선엽은 일본에서 출간된 책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이 광복군을 때려잡았다고 직접 시인을 했습니다. 백선엽 이 인간은....친일파 중에서도 최악질의 친일파였습니다.)
    (더불어 같은 만주군관학교 출신 선배 중에는 훗날 박정희 정권에서 가장 오랜기간 국무총리를 역임한 정일권 총리도 있었습니다.)
    그러다 일본이 8월 15일날 태평양 전쟁에서 패합니다. 박정희의 출세가도도 막혀버리게 되죠.
    1945년 8월 17일자로 광복군에 은근~슬쩍 합류하여 잠시 복무합니다.
    그리고 해방된 조국에선 좌익계열 남로당의 소속이 됩니다.
    왜냐? 해방 직후 한반도의 주도권은 좌익계열이 꽉 쥐고 있었거든요. (시류에 편승한겁니다.)
    박정희에겐 박상희라는 형님이 있었습니다. 남로당에서 중책을 맡고 있었죠. (그래도 박상희는 공산주의 독립운동가였습니다. 동생과는 달라도 너무 달랐죠.)
    그러나 곧이어 벌어진 국군의 좌익계열 소탕작전에 의해 형이 죽고, 자신은 체포되고 맙니다.
    모진 고문을 당합니다. 하지만 조사관이 '남로당 조직을 불면 살려주겠다.'는 이야기를 하자 남로당 조직에 관한
    모든 정보와 동료들 300여명까지 샅샅히 다 밝힙니다.
    자기 한명 살자고 동료들 목숨을 팔아넘겼습니다. 이게 바로 그 유명한 '여순반란사건'입니다.
    (아무말도 없이, 표정변화 하나도 없이 동료들 명단을 작성해나가는 모습을 지켜본 당시 미군병사는 그러한 박정희의 모습을 두고 '스네이크'라는 별명을 붙여주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사형은 면합니다. 원래는 사형확정 판결을 받았는데 만주군관학교 출신 선배였던 백선엽, 정일권 등의 도움을 받아 극적으로 목숨은 건지죠.
    (백선엽은 후에 박정희 정권아래서 1961년 주프랑스 대사 겸 네덜란드·벨기에 대사를 지냈고, 1962년 가봉·토고·세네갈·카메룬·차드·모리타니 주재대사를 겸임합니다. 그리고 1965년에는 주캐나다 대사, 1969~71년에는 교통부장관, 1971년에는 충주비료 사장에 취임하면서 재계에 진출했고, 곧 전국경제인연합회 이사, 호남비료 사장을 겸임하다가 한국종합화학의 사장이 되는등, 박정희가 자신의 목숨을 살려준 것에 감사함을 느낀 은혜를 갚는 것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제대로 출세가도를 달립니다. 그리고 이 영감탱이는 죽지도 않고 지금도 여전히 떵떵거리며 잘만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머잖아 한국전쟁이 터집니다. 포병 소속 장교로 국군에 복귀하죠.
    그 뒤는 뭐.....여러분들이 익히 아시는대로....5.16....................




    P.S


    이정희에 대한 논란이 많습니다. 저또한 통진당 사태를 당시 인터넷 라이브로 생생하게 지켜보았기에 이 부분에 대해서만큼은 비교적 엄중한 입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허나, 오늘만큼은 이정희의 그 용기있는 소신을 굉장히 높게사고 싶습니다.
    이정희의 저 용기있는 소신발언 덕분에, 우리는 그동안 수구언론과 세력에 의해 철저하게 포장되어 있었던 박근혜, 새누리당, 그리고 박정희의 실체를 정확하게 알 수 있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가뜩이나 지금 대부분의 언론이 여당편에 서있는 이런 열악한 상황 속에선 대선후보 TV토론회만큼 영향력이 극대화되는 장도 드물다고 봐야겠죠.
    이정희가 누굽니까? 전국 수능 수석입학의 엄청난 실력을 자랑하는 사람입니다. 그 실력이면 어딜가도 남 부끄럽지 않게 떵떵거리며 잘살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처해서 고생했죠. 비록 통진당 사태로 점수 많이 깍아먹었습니다만.......
    미디어의 영향력, 그리고 현재 언론의 압도적인 불리함. 이정희는 이걸 알고 있었을겁니다. 이런 공격적인 태도로 나간다면 여론이 어떻게 변할지도 누구보다 잘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국 핵폭탄을 터뜨렸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우린 이걸 한번 잘 생각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 17. 훠리
    '12.12.5 9:57 AM (116.120.xxx.4)

    깔걸 까라.
    문딩이.

  • 18. 조언은 감사히
    '12.12.5 9:58 AM (121.131.xxx.90)

    조언은 감사히 받겠으나,,,
    대통령직 수반하며 표준어가 경상도 사투리로 착각될정도로들 하던데
    후보토론회는 안됩니까?

    그리고,,,, 좀 자신감을 가지세요
    내가 누굴 뽑고 안 뽑고를 인터넷에사 읽는 그 누가 관심을 가지리요
    남의 관심은 님 인생과 졀 상관없고요

    뭐,,,박후보는 안 뽑으시겠다하니 ,,,,

  • 19. 행복한새댁
    '12.12.5 9:59 AM (218.53.xxx.126)

    부산 사람 버럭 하게 만드네요!

    부산은 대한민국 아닙니까? 꼭 교양있는 서울말 써야됩니까?

    어-어-어도 이해못하는 서울 양반들 주제에.

    쳇.

  • 20. 행복한새댁
    '12.12.5 10:00 AM (218.53.xxx.126)

    연습한다고 되는거면.. 황정민은

    "턱별시~ 턱별시~" 괜힌 한건가요?

    이런게 인신공격이죠. 쩝.

  • 21. 럭키№V
    '12.12.5 10:00 AM (119.82.xxx.119)

    치매 의심가는 할매 걱정부터~

  • 22. 다카키마사오
    '12.12.5 10:07 AM (119.198.xxx.217)

    친일파, 남노당출신 빨갱이딸 박그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3.
    '12.12.5 10:08 AM (221.140.xxx.12)

    안 뽑는다면서 발음 걱정은...

    문님 걱정은 우리가 할게요. 니는 니 알바 수입이나 걱정하세요. 돼가는 거 보니 떼먹히겠어요. 호호.

    꼭 덜 떨어진 것들이 걱정하는 척 욕하더라.

  • 24. 엥~
    '12.12.5 10:13 AM (1.217.xxx.251)

    김영삼은 ?
    어쨌든 친일,빨갱이 딸은 안 뽑아요

  • 25. 쓸개코
    '12.12.5 10:17 AM (122.36.xxx.111)

    어제부터 아이피 외워버렸음.

  • 26. 푸핫
    '12.12.5 10:26 AM (112.217.xxx.67)

    깔 게 얼마나 없었으면 쌍시옷 발음 안 된다고 ㅈ ㄹ 떠는 놈 또 처음 보네 ~
    쎄게 발음 하는 것보다 훨 낫구만!!

    바쁜 와중이지만 원글의 아이피는 외워줘야겠네요.
    IP : 117.110.xxx.58

  • 27. ㅋㅋㅋㅋ
    '12.12.5 11:15 AM (183.101.xxx.196)

    박할매는 말이나 배우라고 하쇼
    5개국어?그거하면 뭐하나 한국말도 버버벅거리는게..ㅋㅋㅋㅋㅋㅋ

  • 28.
    '12.12.5 2:59 PM (58.141.xxx.246)

    박그네는 생각이라는 것도 하구 살라고 하세요.
    보고 읽는것만 하지 말고...(뭐 그것도 제대로 못하더구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6469 이번토론은 누가 뭐라해도 이정희 승~! 3 나루 2012/12/05 905
186468 이렇게 다 드러난 마당에 진정한 애국자라면 6 나같으면 2012/12/05 892
186467 살림의 기초에 뽁뽁이 관련글에서요.. 6 뽁뽁이 2012/12/05 1,633
186466 12월 5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2 세우실 2012/12/05 1,058
186465 박근혜 적극투표층이 약간 빠지겠네요 3 바쁜벌꿀 2012/12/05 1,004
186464 이정희 같은 목소리와 발음 갖고 싶어요 20 새로운 목표.. 2012/12/05 8,902
186463 운전 연수 후기^^ 3 초보탈출?!.. 2012/12/05 2,258
186462 이정희가 총선때 무슨 잘못을 했나요? 궁금 2012/12/05 675
186461 어제의 토론방식은 박근혜의 자살골! 6 참맛 2012/12/05 1,892
186460 오늘자 중앙일보 1면은 이정희 부호사진은 교묘히 잘라 실지도 않.. 1 조중동사절 2012/12/05 1,243
186459 이사땜에 중학교를 전학 시켜보신 분 계신가요? 3 이사 2012/12/05 2,138
186458 조정래님의 태백산맥을 드라마로 볼 수 있었음 좋겠어요 3 내년부터 2012/12/05 1,331
186457 文측 품격·배려·책임감·진정성 보여줬다 6 진짜 2012/12/05 1,298
186456 어제 토론후 까페 분위기 2 ... 2012/12/05 1,841
186455 우엉조림맛있네요. 8 닥끄져 2012/12/05 1,932
186454 문과 이과 계열 선택 5 문과냐?이과.. 2012/12/05 1,094
186453 이런 시험 봐야할까요? 말까요? 2012/12/05 647
186452 어제 토론회 보고 이제 여한이 없습니다 ㅎㅎ 24 닥그네 2012/12/05 10,852
186451 토론 누가 잘했나. 여론조사 나왔네요. 18 속보 2012/12/05 3,928
186450 초등학교 결석일수 2 겨울방학 2012/12/05 2,904
186449 어제 토론 속이 조금 뚫리는 기분 1 이겨울 2012/12/05 787
186448 특정 부동산업자와 거래하고 싶지 않은데요.. 2 어쩐다 2012/12/05 847
186447 문재인후보는 안 뽑습니다. 39 rk4554.. 2012/12/05 3,457
186446 12월 5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12/05 621
186445 이정희토론에 대한 저희 회사 분위기 16 .... 2012/12/05 4,6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