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떤 걸 배우는게 좋을까요?

고민 조회수 : 711
작성일 : 2012-12-04 18:58:57

지금 여성회관에서 배우고 있는 교육이 다음주 초에 끝나요.

끝나고 나면 될지 안될지 모르겠지만

또 수강신청 해서 배우고 싶은데

뭘 배워야 할지 모르겠어요.

 

직장생활 하다 회사 사정으로 그만두고

백수생활 4개월 되어 가는데

배우면서 어떤 쪽으로든 다시 일할 수 있게

도움이 될 만한 배움이면 좋겠는데

딱 떠오르는 건 없어서요.

 

교육과목은 상당히 많더라고요

일주일에 두번 3개월 정도 소요되고요.

 

한식,  베이커리, 떡 등 요리하는 과목도 있고

외국어 과목도 있고

컴퓨터 쪽도 있는데 이건 제외하고.

 

한복에 관심은 있는데

서울은 직업학교가 있고 꽤 세분화해서 교육기간도 길고

꼼꼼히 배울 수 있는 곳이 있던데

여긴 경기도라 그렇게 배울 만한 곳이 없어요.

여성회관 교육에 한복이 있긴 한데 그렇게 꼼꼼하게

하는 거 같진 않아서

이곳에서 배우면 직접 한복 짓고 그럴 수 있을지

모르겠고 취미면 몰라도 취업은 좀 멀거 같고.

 

바리스타 교육도 있던데 이건 어떨까. 싶기도 하고.

 

다시 직장 구하고는 있는데 나이도 그렇고 쉽지 않고.

뭔가 오래 일할 수 있는 기술 같은 거 배우고 싶은데

뭐가 있을까 딱히 떠오르는 것도 없고.

 

어떤걸 배우고 준비하면 좋을까요.

 

IP : 58.78.xxx.6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뎅
    '12.12.4 7:04 PM (124.216.xxx.225)

    저라면 아마 요리나 외국어...사실 한복,양장,관심은 지대한데 재주가 없어도 너무 없어서...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0911 부산 사시는 분들... 저 혼자 반나절 정도 구경할 곳 20 부산출장 2012/12/31 2,743
200910 오늘 알파카 코트입으면 추울까요? 1 ^ ^ 2012/12/31 1,427
200909 오늘도 아들한테 모진말을 하고야 말았네요 9 모진말들 2012/12/31 3,587
200908 공유기 iptime n604s가 갤럭시s3,옵티머스lte2랑 잘.. 2 와이파이 2012/12/31 1,274
200907 마트에서 파는 송학,칠갑등 떡국 방부제 들었나요 10 의심 2012/12/31 3,659
200906 아직도 난방 안하시는 분~ 12 궁금 2012/12/31 2,499
200905 자는 초등아이도 다시 보자..해양단 다녀와서 아이말에 헐 12 고민끝에 2012/12/31 4,236
200904 임은정 - 공안부 맞서 문 잠그고 무죄 구형한 검사 3 참맛 2012/12/31 1,819
200903 오늘로 야후 메일이 없어지나요? 메일보관 방법좀 알려주세요 8 .... 2012/12/31 1,870
200902 아가들에게 따뜻한 온정이 필요하데요~ 3 자유 2012/12/31 876
200901 햄버거할인행사하나요? 3 choi15.. 2012/12/31 1,160
200900 관리실 아저씨가 현관 보조 걸쇠를 달아주셨어요 21 아파트주민 2012/12/31 4,706
200899 요즘은 위 내시경 일반으로 많이 하네요 7 건강검진 2012/12/31 2,306
200898 어머님이 아이를 통해 부부사이를 물어보세요. 12 당혹스러워 2012/12/31 3,726
200897 초등 고학년 수학학원 보내시나요? 8 수학 2012/12/31 3,427
200896 [완료] 캐러비안베이 가실분.. (다시 올려요) 2 캐러비안베이.. 2012/12/31 1,002
200895 박지원 의원 Mbc라디오 못나오게 한 간부가 3 정체 2012/12/31 2,589
200894 자동차세금등 1 마감일이네요.. 2012/12/31 649
200893 제빵 재료인 덩어리 쵸코렛이 5년이 넘었는데요 6 ㅇㅇ 2012/12/31 1,086
200892 3살짜리 남자앤데.. 옷이 젖는걸 끔찍히 싫어해요.. 8 오줌한방울 2012/12/31 1,123
200891 생일 축하해주세요~ 7 생일 2012/12/31 310
200890 시어머니가 아기를 봐주시다가 3일째에 남편이랑 싸웠었는데요. 18 이를어쩌나 2012/12/31 6,620
200889 [서영이]성재 회장아들아닌거 아닐까요? 10 ... 2012/12/31 3,190
200888 남편 돈쓰는 방식에 화가 나요. 2 -- 2012/12/31 1,642
200887 양파즙 추천해주세요 1 궁금 2012/12/31 8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