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선거 때문에 기도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희망을 놓지 않는 쪽이 결국 이기리라는 믿음가지고..
때론 기운빠지고 너무 안타깝고 울분이 치밀어 오르기도 하지만,,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신께 맡기고 기도하는 일 뿐이란 생각이 들어서
일요일 저녁부터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오늘 사흘째네요.
진정으로 나라를 사랑하고 국민을 참으로 사랑할 줄 아는
또 두려워할 줄 아는 대통령이 선출돼
진리가 불의를 이기는 세상에서 살고 싶다고..
하늘에 상달되는 기도의 향로가 꺼지지 않기를,,,
나라와 국민을 위해 물도 음식도 안먹고 기도했던 에스더처럼..
기도하고 또 기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