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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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평론가 유창선이 말하는 정답
사실은 안철수의 말이 가장 쉬운 말이다. 복잡한 해석 필요없이 말 그대로 이해하면 되기 때문에. 단일화한다고 했으니 단일화한 것이고, 성원한다 했으면 성원하는 것이다. 기성 정치인들의 정치화법에만 익숙한 사람들이 쉬운 말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
1. ...그래..
'12.12.4 2:03 PM (121.136.xxx.28)제발 간결하게.
언어 그대로.
그게 진짜 정치인데요..ㅠㅠ2. 소나무6그루
'12.12.4 2:10 PM (58.87.xxx.208)글쎄요.. 알아듣는 사람이 더 신기한데요
3. 어떤 단일화였고
'12.12.4 2:16 PM (211.223.xxx.120)어떤 성원인가를 생각해보면 결코 간단하지 않죠.
소위 말하는 아름다운 단일화였는가,
시의적절한 성원인가를...4. www
'12.12.4 2:17 PM (211.40.xxx.127)못알아듣는 사람은, 자신의 시각대로 해석하기 때문이죠.
5. 그러게요...
'12.12.4 2:19 PM (39.112.xxx.208)애매모호한건 닭녀의 의논해서...........잘........화합해서....잘.........이런건데!!!!
언플이 참 무서워요.ㅠ.ㅠ6. 공감
'12.12.4 2:26 PM (14.52.xxx.52)그냥 정치꾼들이 자기들 시각에서 보니 단순한 말이란 건 있을수가 없다고 생각하고 괜히 분석하고 해석하고 난리인듯
그냥 말과맘이 하나일뿐인 걸
특히 조중동이들은 희망사항을 소설로 쓰면서 주제에 기사라고 착각중 ㅡ..ㅡ7. ^^
'12.12.4 2:40 PM (211.234.xxx.249)이런저런 해석 필요없이 안지지자들이 문후보 지지한다고 알아들었음 된거 아닌가요?
뭘 그리 흠잡으려 애쓰는지....
알아 들었다구요
뭐 어떻게 더 하나요? 누굴 위해서?
말하기 좋아하는 사람들 나불거릴거리 만들어주라구요?8. 근데
'12.12.4 3:07 PM (221.146.xxx.70)지지한다고 안했죠.
자신이 사퇴하니 문재인이 단일후보가 되었다는 팩트 & 백의종군 한다고 지극히 본인이 주체가 된 말을 했을뿐.
그리고 어제도
지난번 했던 그 얘기를 상기하는 정도.
발언의 대부분은 둘다 진흙탕싸움하고 있다 비난.
아무리 사전그대로 받아들이려고해도
사람말은요...
맥락이라는게 있고 총체적 느낌이라는게 있죠.
정치화법이라 그런게 아니라 보통사람들의 일상대화에서도.9. ...
'12.12.4 3:47 PM (125.177.xxx.188)못알아들으면 할 수 없죠 의심병은 불치병이래요
10. 음
'12.12.4 3:57 PM (125.187.xxx.175)선거법 위반에 걸리지 않는 선에서 최대한의 지지표명 한 거 잖아요.
개인적으로 지지의사는 밝힐 수 있지만 여러사람 모인 집회에서는 안된다고 선관위에서 안철수님께 경고 문자까지 미리 보냈대요.
그리고 어제 해단식에서는 우선 안철수님 지지자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앞으로의 방향을 보여주는게 우선이죠.
실망하고 상처받았을 자신의 지지자들을 잘 보듬어야 하는 자리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