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직장이 사정이 안 좋아지면서 고용불안이 심해졌어요.
오래 다녀서 연차도 많고 직급도 높은 편이다 보니 압박이 더 심하네요.
그래서 직장을 옮기려는데 현재 직장보다 연봉이 1000만원 정도 낮아요.
현재 급여 수준이랑 비슷하게 맞춰 갈 수 있는 데가 사실 많지가 않아요.
이직하려는 회사는 지금 한창 성장하고 있는 회사라서 고용 불안이 심하지는 않을 것 같고,
좀더 안정적으로 오래 다닐 수 있을 거 같아요.
연봉과 고용 안정성...둘 중에 어느 것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