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여행가는데 팁 좀 주세요 ^_^

미국 조회수 : 3,342
작성일 : 2012-12-03 23:49:53

곧 미국서부쪽으로 여행할 예정인데
82쿡에 미국사시는 분도 많고 해서
조언을 구하려구요.

영어전공자(지금 박사과정중)라서
언어는 문제없다는 전제하에
다양한 팁 좀 부탁드려요
가령 이건 꼭 사야한다던지/이건 꼭 먹어라/
라스베이거스에서 돈 따는 법 ㅋㅋㅋㅋ
(농담이에요) 등등 사소한 것들이요 ^_^
가난한 만학도니 쇼핑팁은 너무 마니 주시면
아니아니되오 ㅎㅎㅎ

저두 영국에서 꽤 오래 공부해서
영국 여행가는 분들에게
생활자(?)로써 팁을 마구마구 드릴 수 있는데
미국은 처음인지라 떨리네요.

참 일정은 엘에이/라스베이거스/샌프란이에요


미리 감사드려용
IP : 211.210.xxx.218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3 11:51 PM (211.196.xxx.177)

    샌프란은 꽤 추워요. 저녁엔 오리털도 입을수 있죠.
    바람많은 동네이니 도톰한옷 하나 준비하세요~~

  • 2. ..
    '12.12.4 12:21 AM (115.140.xxx.134)

    혼자냐 여럿이냐에 따라 틀린데요..
    물론 렌트하시겠지요? 렌트하실때는 연비좋은차가 좋고 네비 따로 렌트해야 하구요..
    샌프란은 금문교 가셔야죠? 좀 위험한 동네니 어두워지면 돌아다니시면 안되구요..
    LA는 유니버셜 가셔야죠?? 디지니는 알아서 하시고..
    라스베가스는 차가지고 6시간 정도 이구요.. (LA에서) 룰렛 잘 연구하시면 잃지 않은수도 있구요..
    전 안 잃는 법 아는데 여기서 알려드리기 그렇네요..
    쑈도 좀 보시고..

  • 3. ...
    '12.12.4 12:57 AM (211.186.xxx.156)

    12월엔 서부쪽 우기입니다. 비 많이와서 해변 제대로 못본 경험 있습니다. 대신 비 온 덕분에 평소 사람많은 유니버셜에 사람이 별로 없어서 줄을 길게 서진 않았네요. 날 좋으면 여긴 오래 줄서야 할거예요. 그래도 유니버셜 추천합니다.

    한인여행사통해서 다니면 맛있는 현지음식 못드실거예요. 한인여행사에선 일부러 한인가게 데리고 가요. 거기서 쇼핑하도록 유도합니다.

    LA 시내는 음산해요. 다운타운도 그렇고 한인타운도 그다지 안전하다는 느낌 없습니다. 절대 걷지마시고 차 렌트해서 차안에 계셔요.

    안전한 곳은 부자들이 모여사는 동네나 관광지 정도입니다. 다만 부자동네에서 집구경하며 기웃거리다가는 경찰출동할거예요

  • 4. ...
    '12.12.4 1:00 AM (211.186.xxx.156)

    산프란은 겉으로 보기엔 낭만의 도시입니다. 유람선타고 금문교 보세요...다운타운에 사람들이 많아서 특별히 위험하다는 느낌은 없었어요. 다만 어딜가시더라도 한적한길 골목길은 가시면 안됩니다.

  • 5. ...
    '12.12.4 1:00 AM (211.186.xxx.156)

    산프란 이 아니고 샌프란

  • 6. ...
    '12.12.4 1:05 AM (211.186.xxx.156)

    옐로우스톤 그랜드캐년 ...겨울에는 문닫는 큰 국립공원 ...디즈니 ..유니버셜..금문교..도시를 가로지르는 샌프란의 전차...뭐 요정도...한인여생사통하면 이동이 편하긴합니다. 대신 로컬음식점 찻집 옷집 구경은 못해요. 발품팔면 고생은하지만 기억에는 많이 남습니다. 원글님이 말씀하신 루트가 꽤 먼거리입니다. 아시죠?

  • 7. 두서없지만
    '12.12.4 1:07 AM (110.14.xxx.164)

    혹시 현지 여행사 로 가시는건가요
    진짜 식사 너무 후지고 가이드도 별로였어요 - 가이드는 복불복이긴 한데...
    옵션 하지마세요 라스베거스 쇼, 야경 , - 별로고요 차라리 혼자 다니시는게 낫고 쇼도 가격대비 별로였어요
    샌프란에서 유람선 옵션은 괜찮았고요- 이것도 시간되면 따로 해도됨 혹시 시간되시면 샌프란에서 따로 이틀 정도 구경하시는것도 좋아요
    전차 타는옵션도 비추
    샌프란에서 저는 이틀 더 자유로 있다 왔는데 ..
    피어 39 ? 거기서 구경하고 게랑 스프 먹고 수요일 일요일은 시청앞에 시장 열리는데 구경하고 견과류 과일 사먹으면 좋고요
    버스표 끊으면 거기 적힌 시간내에는 같은 회사 버스는 다 무료니 맘대로 타고 다니세요
    그리고 .. 근처에 마샬인가 아울렛 있으니 가보시고요
    참 엘에이랑 샌프란에서 먹었는데 치즈팩토리 음식 싸고 맛있으니 가보세요

  • 8. 라스베가스
    '12.12.4 1:18 AM (70.68.xxx.255)

    라스베가스 가시면 꼭 "써키드 쏠레"의 " 0 " 쇼를 꼭 보세요.

  • 9. 9월초에
    '12.12.4 1:47 AM (222.236.xxx.211)

    샌프란시스코 라스베가스 엘에이 여행했어요
    샌프란시스코는 너무너무 추웠어요.
    지금은 더 춥겠죠
    렌트는 허츠에서 했는데 네비게이션 달려있었구요
    피어39 당연히 가실꺼고 거기 가시면 근처에 기라델리 스퀘어가 있는데 세계 3대초콜렛중 하나니까 맛보시고 선물용 좀 구입하셔도 좋을듯하구요. 유명한 인앤아웃버거도 맛보세요. 애니멀스타일버거로요
    크랩하우스도 맛있던데 거기도 가보시고. 보딘 베이커리에 크램차우더도 맛보세요
    그쪽에 대한항공 광고에도 나ㅇ

  • 10. 9월초에
    '12.12.4 1:59 AM (222.236.xxx.211)

    나왔던 케이블까 정류장있으니까 사람이 수동으로 방향전환시키는거 구경도 하시구요
    ... 러시안힐도 가보시고..금문교.. .소살리토도 들러보세요. 아름다워요. .소살리토 내에서는 뮤니패스통용 안되니 버스타시게되면 요금 따로내셔야하구요. 유니온스퀘어쪽에 테드스테이크도 가보세요. 분위기는 분식집분위긴데 싸고 맛 괜찮아요. 메이시스에 있는 치즈케이크팩토리도 가보시고요..저는 하루 나파밸리에 와이너리 구경도 갔었는데 재밌었어요... 라스베가스는 뭐 따로 말할필요도 없이 좋았구요. 저흰 렌트해서 그랜드캐년 갔었는데 운전하는거 오래걸리고 힘드니까 그냥 경비행기로 가는거 추천합니다. 그리고 전 오쑈 안보고 윈호텔에서 르레브 봤는데 강추! 해요. 넘 멋졌어요
    그리고 아울렛 쇼핑하시려면 라스베가스에서 프리미엄아울렛 가세요. 미리 한국에서 할인쿠폰인쇄해서 가시면 좋을것예요 전 아무준비도 없이가서 인포메이션에서 5불인가.. .10불인가...주고 할인쿠폰북 구입해서 쇼핑했는데 할인 꽤되더라구요. 토리버치나 쥬시꾸뛰르 괜찮았고... 토미도 쌌어요
    밤늦게 돌아다녀도 전혀 위험하지 않으니 많이 구경다니시구요. 코스모폴리탄 호텔에 있는 부페도 갑ᆞ

  • 11. 9월초에
    '12.12.4 2:02 AM (222.236.xxx.211)

    가보세요. 위키드스푼이예요. 미라클마일샵에 있는 토다이는 비추예요. 실망하실꺼예요.
    엘에이는 오래 안있어서 잘 모르겠구요....비버리힐즈 구경하시면서 로버트슨 블러버드 한번 가보세요. 운좋으면 유명한 영화배우들도 만날수있다던데 ...전 못봤지만...
    즐거운 여행되세요. 저도 또가고싶네요

  • 12.
    '12.12.4 5:48 AM (69.117.xxx.101)

    엘에이:

    1. 게티빌라 및 게티 뮤지엄: 왕부자 게티 재단의 박물관은 주거지역 근처에 있고요, 빌라는 말리부 해안가에 있어요. 박물관은 방문이 어떤지 모르겠는데, 빌라는 온라인으로 미리 예약하셔야 해요(입장료는 무료 대신 주차료 부담) 그렇게 예약제로 입장하는거라 사람 붐비지 않고 좋아요. 높은 곳에서 보는 바다 풍경과, 빌라에서 설명해주는 건축,정원 얘기 재미있어요.

    2. 말리부 해안 중에 베니스 비치, 근처에 작은 운하 중심으로 형성된 마을이 있는데 운하 길따라 걸으면서 남의 예쁜집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 캐널 어쩌고 동네였던 것 같아요.

    3. 그리피스 천문대: 그래도 겨울이라 쌀쌀할테니 옷 따시게 입으시구요. 엘에이 나름 추워요. 그리피스 국립공원 꼭대기의 작은 천문대인데 그 장소 자체가 꽤 멋져요. 일단 밤에 가면 야경 보는게 재미있어요. 높지는 않지만 나름 엘에이 옵져베이션 역할을 하는 듯. 시간 잘 알아보고 가시면 옛날에 쓰던 망원경으로 금성 같은거 보는 프로그램도 있고요, 우리나라 과학관에서 하듯 천장 스크린 돌아가면서 별자리 이야기 해주는 프로그램도 있어요. 카메라 대포 쓰시면, 땡겨서 HOLLYWOOD 글자 찍기에 좋은 곳이에요.

    4. 디즈니 홀: 프랭크 게리 작품으로 건축 자체가 감상품. 그 황량한 엘에이 시티에 디즈니홀의 위용이란...가이드가 안내해주는 투어도 있지만, 무료 오디오 투어도 있어요. 신분증만 내면 무료로 오디오안내기 줘요. 그거 따라들으면서 혼자 공간 구경하는 재미도 괜찮았어요. 조용했고.

    5. LA 구장 관람: 티켓 10-20불 사이? 다저스 홈페이지에서 예약하셔야 하고요. 무엇보다 구장 흙 밟아보는 기회를 줍니다! 나름 재미있어요.

    샌프란

    1. 금문교: 가셔야겠지요. 하지만 어마무지하게 힘듭니다. 특히 금문교 가운데에서 해지는 거 구경하는 그런 로맨틱한거 하려고 했다가는 그 순간은 좋지만 곧 멘붕이 와요. 꽤 길어서 시간 엄청 걸리고요, 단점이 만약 걸어서 편도를 건너가게 되면...돌아올 수 있는 방법이 걸어오는 것 밖에 없어요. 연식이 좀 있으시면 2층 버스라거나 자전거 대여 혹은 반만 걸어갔다가 오시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저는 너무 힘들어서, 돌아올 때 남의 차 히치 하이킹해서;; 얻어타고 왔어요;;;;; 덧붙여 금문교 건너 편의 마을도 볼 게 많다고 하더라고요.

    2. 트램: 스릴있고, 샌프란 주택가며 정취 구경하기에 가장 좋은 수단인 것 같아요.

    3. 나파밸리: 샌프란 가시게 되면, 근교(차로 2-3시간?)의 나파밸리 방문을 추천합니다. 유명한 와이너리들이 있고, 대부분 테이스팅 코스가 있어요. 테이스팅 시 괜찮은 와인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도 있고요. 와인 및 기념품 선물용으로 구입하기에 좋아요. 와이너리 구경 자체가 쏠쏠하고 와이너리 한 곳 한 곳 들리기 위해 운전하는 동안 지나치는 나파밸리 풍경도 근사하고요. 나파밸리 내의 작은 호텔에서 1박 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단 차 없으면 불가능한 일정입니다...

  • 13. 라스베가스
    '12.12.4 7:00 AM (108.180.xxx.206)

    다른건 몰라도 베가스 가시면 위에 어느 님께서 언급하신 "O' (오) 라는 쇼 꼭 보세요. 벨라지오에서 하는 거고. 티켓 미리 예약 안해 놓으면 못봅니다. 나중에 300불짜리 이런거 밖에 안남아요. 아. 여유가 있으시면 상관 없지만 ^^ 전 그렇지 못해서 이층 중앙 자리에서 봤는데요. 그래도 너무너무너무 좋았어요. 꼭 보세요.

    시간되시면 그란드캐넌 싸우스도 보시라하고 싶은데.. 좀 멀어요.. 하루종일 왔다 갔다하고 한 2-3시간 보려나. 베가스서 출발하면 그래요. 근데 정말 사진으로 보는 것과는 달라요.. 그 규모가 어마어마 하거든요.

    샌프란 가시면 물가쪽에 게를 통채로 삶아서 파는 그런 가게가 쭉 널려있는 곳이 있어요.. 엄청 맛있어요.. 레스토랑 이런데서 먹으면 비싸고 맛도 그냥 그냥. 길거리 같은데 사면 안에 앉아 먹을 수 있는데 가서 먹고 그런 시스템. 맛있어요. 가격 대비 푸짐하고 따끈한 것을 그냥 바로 탁 담아서 주니까 정말 맛있어요.

  • 14. 라스베가스
    '12.12.4 7:01 AM (108.180.xxx.206)

    아 그리고.. 벨라지오 옆에 코스모 폴리탄이라는 호텔 안에 위키디드 스푼 이라는 부페가 있는데 맛있어요. 전 점심 때 먹었었는데 전 베가스 부페중 여기가 제일 좋더라고요. enjoy~!

  • 15. 라스베가스
    '12.12.4 7:04 AM (108.180.xxx.206)

    아.. 그리고 샌프란에서 제게 가장 인상 깊었던 장소는 그 아카트라즈 아일랜드? 그 The Rock 아 나오던 물위의 감옥이요. 지금은 감옥이 아니고 관광지. 배타고 지나가는거 말고.. 안에 까지 들어가는 배가 있어요. 감옥 구경하고 돌아다니다가 다시 배타고 나와요. 한 회사만 이게 가능해요. 이것도 미리 알아보고 예약하고 가는게 좋아요. 온라인으로 티켓 구매 가능 합니다. 바람 무지 부니까 옷 잘 입고 가시고요. 베가스도 바람 많이 붑니다 겨울엔.

  • 16. ..
    '12.12.4 8:08 AM (119.67.xxx.235)

    쇼핑은, 도시 외곽지역에 있는 아울렛 등도 좋지만
    곳곳에 있는 marshalls 나 TJ maxx 같은 데 꼭 둘러 보세요.
    한인 많은 곳은 좋은 물건이 번개처럼 쏙쏙 빠진다는 단점이 있어요.
    저는 늘 신발과 양초, 예쁜 생활용품이나 주방용품을 주로 본답니다.
    옷 고르기에는 시간이 좀... 시간여유가 되시면 상관 없구요!
    미국 백화점 세일기간에 가면 한국보다 싼 거 더 많죠.
    면세점도 좋지만 백화점 세일은 더 좋아요~
    영국여행 팁도 듣고 싶네요. 저는 완전 미국 액센트인데..
    늘 British 영어가 부럽더군요^^ 즐거운 여행 하세요~

  • 17. 출장..
    '12.12.4 9:14 AM (218.234.xxx.92)

    출장은 10번도 넘게 다녀왔는게 개인 시간을 별로 안주는지라 관광은 많이 못다녔어요..
    다만 제가 아쉬웠던 점 몇가지..

    1. 위에 알카트라즈 관광선은 한 2일 전에는 예매하셔야 해요.
    제가 3번을 시도했는데 다 못갔어요. - 샌프란시스코를 좀 지겹다 할 정도로 출장갔는데 여긴 못감..
    (업무 끝나고 당일 치기로 예약하려 하니 배편 없음. 오후에 가면 다음날 것도 좋은 시간대는 없음)

    2. 샌프란시스코 다운타운인데도 저녁 9시 넘으니 사람이 너무 없어서 진짜 무서웠음.
    늦은 저녁 먹으러 지하에 있는 일식집에 들어가서(들어갈 땐 분명 번화가),
    9시 30분쯤 나왔는데 정말 무슨 영화에서처럼 시간이동한 줄 알았어요.
    노숙자들이 한푼 달라며 원하지 않는 친절을 베풀기도 하고.. 거리에선 택시도 안잡히고..
    밤 9시 넘어서 좀 멀리 이동할 때는 반드시 가게 안에서 택시 불러서 이동..
    - 모스콘센터 주변에서 밤 10시에 주변 흑인 노숙자들한테 붙들려서 (담배 달라고..)
    나 이대로 죽는구나 했다는 남자 동료도 있음.

    3. 전 아직도 눈에 선하고 너무 좋았던 게 샌프란시스코 피셔스 마켓(이거 맞나?) 있는데서
    오후 4~5시쯤 석양질 때 되면 바다사자들이 하나둘 올라와서 햇볕쬐는 거요..
    사람들 하는 가게 바로 옆에서 그렇게 바다사자들이 터억하니 쉬는 거는 여러번 봐도 왠지 가슴뭉클..
    (바닷가라 바람 불면 추워요..)

    4. 음.. 롬바드 거리는 12월이라 별로 안이쁘겠네요. 철쭉 만개한 5월에 가장 이쁜데..
    5. 나파밸리 가는 길에 소살리토 들러서 차 한잔 하고 가심 될 것 같아요. (그런데 저는 사실 별로 감흥이 없었어요.. 소살리토도 나파밸리도..)

    6. 라스베이거스 O쇼는 저도 추천..(이거 아직도 하는 줄 몰랐어요.. 저 진짜 오래전에 본 건데..)
    라스베이거스 티켓박스에서도 인기 있는 거, 좋은 좌석은 빨리 동나서 도착하자마자 예배하시는 게 좋아요.
    -저는 좀 어린애 같아서인가 라스베이거스 호텔 투어도 재미있었어요. 호텔마다 테마가 있어서..
    중세/마법사풍의 엑스칼리버, 이집트풍의 룩소, 유럽풍의 벨라지오, 인도(??)풍의 미라지 등등..
    라스베이거스는 밤에 혼자 다녀도 비교적 안전해요.. (현지 한국인들 이야기가 그렇고 저도 밤 늦게까지 다녔음..) - 벨라지오호텔 앞 분수 쇼도 밤에 봐야 제맛...

    7. 그랜드캐년은 좋은 코스로 한번 다녀오심 좋긴 해요..
    전 돈 무지하게 써서 제일 좋은 코스로 한번 다녀왔는데 '그랜드'라는 단어는 함부로 쓰는 게 아니구나 하고 실감하고 왔어요.. (그런데 미국에선 우리하고 사고방식이 좀 달라서 만일 예약금을 내고 당일날 날씨나 기후 사정으로 관광헬기를 못 띄우면 그거 환불 안해주대요.. 업체가 우리 잘못이 아니라며..)

    8. LA는 거쳐가는 곳으로 사용해서 별로 다녀본 기억이 없네요.. 아울렛하고 유니버설스튜디오 외에는..
    유니버설스튜디오는 그래도 가이드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팀원들끼리 하루 관광하는데 가이드 붙임)
    - 대기시간도 길고 줄 서는 곳도 많고 그래서 현지 한국인 가이드가 짜주는 동선대로 짧은 시간내
    가장 많이 볼 수 있게끔 이리저리..

  • 18. 스스로
    '12.12.4 9:23 AM (132.3.xxx.68)

    오우~후...
    내년 10월에 미국서부 여행 10일 계획중인데...
    이런 귀한 정보가 어후... 좋아라.
    귀한 댓글들 감사합니다.

  • 19.
    '12.12.4 9:57 AM (211.246.xxx.162)

    댓글만 봐도 미국여행 설레이네요.

  • 20. 와와
    '12.12.4 1:21 PM (220.79.xxx.128)

    도움많이 되었어요.

  • 21. 우왕 너무 감사
    '12.12.4 3:23 PM (211.246.xxx.174)

    이제야 들어와봤는데 댓글 넘넘 감사해요 ^^ 저 자유여행/렌트로 간답니다. 댓글 프린트해서 가지고 가야겠네요. 감사합니당

  • 22. 하늘하늘
    '14.11.28 5:19 PM (124.0.xxx.71)

    미국여행 도움이 많이 됩니다.

  • 23. 홍두아가씨
    '19.7.2 12:03 AM (211.36.xxx.116)

    미국 가 있는 것 같은 생생하고 알찬 정보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3684 호칭 문제 조언부탁드려요 3 뭐라고불러야.. 2013/01/08 695
203683 성남 시의회... 도대체 어떻게 된 건가요?? 1 성남? 2013/01/08 1,035
203682 흑흑 맞는 모자가 없어서 슬퍼요 9 .. 2013/01/08 1,354
203681 남편 친척들과의 만남 어떻게? 21 궁금 2013/01/08 5,757
203680 진정한 국정원"아저씨"가 올 겁니다! 3 참맛 2013/01/08 1,684
203679 클라우스 아틀라스 잼날까용? 3 아이보리 2013/01/08 2,307
203678 저녁때 체중이 이틀사이 4킬로 늘었다고 썼던 사람인데요. 2 ... 2013/01/08 2,717
203677 푸켓 섬중 시밀란,피피,산호,라차,카이섬 등등 7 니모를만나야.. 2013/01/08 1,710
203676 종편보면 무개념되는건 알지만..ㅠㅠ 무자식상팔자.. 34 김수현작가 2013/01/08 10,275
203675 변희재 말대루라면 8 달님 2013/01/08 1,838
203674 어떤 기관의 비리를 알고 있다는 글에 대해... 8 정말 놀람 2013/01/08 2,403
203673 콜라비가 있어요~! 8 아이보리 2013/01/08 1,749
203672 자다 말고 일어나서 소리내서 울었어요 8 ........ 2013/01/08 4,322
203671 일월 전기매트 원래 이렇게 바닥이 차요? 6 전기매트 2013/01/08 2,899
203670 올겨울 정말 잘샀다싶은 아이템 있으세요? 96 ,, 2013/01/08 18,263
203669 헤지스 패딩 어떤가요..좀 봐주세요.. 7 Jennif.. 2013/01/08 3,353
203668 국어문제인데요 9 국어 2013/01/08 913
203667 한포진 때문에 간지러워 미치겠어요 15 한포진 2013/01/08 24,720
203666 놀이기구 타는 것은 몇살때부터 경험하는 것이 좋을까요? 1 ///// 2013/01/08 731
203665 때릴려고의 뜻 좀 알려주세요! 컴 대기요! 7 국어선생님!.. 2013/01/08 1,182
203664 다음주가 예정일인데 파마해도 될까요? 4 .. 2013/01/08 1,112
203663 네살 33개월 여자아이 이런 기질은 어떻게 다독여야 할까요? 3 고민 2013/01/08 1,946
203662 前동아투위 해직기자의 아들이 쓴 '나의 아버지' 6 봄노고지리 2013/01/08 1,038
203661 18개월아이 인중에 10바늘 꿰맸어요.... 18 나무 2013/01/08 5,613
203660 지금 실내 온도 15도 7 으흐흐흐 2013/01/08 3,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