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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좋다고 사 놓은 옷들이 다 싫어지네요.

.. 조회수 : 5,454
작성일 : 2012-12-03 22:36:26
취향이 변한건가요?

다 내다 버리고 싶어요.

그래서 입을 옷이 없어요. ㅜ
IP : 115.41.xxx.21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로 지금
    '12.12.3 10:38 PM (222.232.xxx.222)

    새 옷이 사고 싶은걸로 사료됩니다

  • 2. ..
    '12.12.3 10:39 PM (115.41.xxx.216)

    있던 옷들은 어쩌구ㅜ
    어쩜 보기도 싫어질까요.
    심리적으로 무슨 현상인지.

  • 3. 저도
    '12.12.3 10:40 PM (221.165.xxx.188)

    취향이 바뀐건지 조잡해보이고 영 마음에 안들어요. 가짓수는 많지 제대로 된 옷이 없네요

  • 4. 원글님
    '12.12.3 10:41 PM (175.117.xxx.30)

    해마다 철마다 그런 현상이 일어나지 않던가요? ㅋㅋㅋ 전 그래요

  • 5. ..
    '12.12.3 10:43 PM (115.41.xxx.216)

    전 첨이라 당황스러워요. 10년 넘도록 안 버리고 입는 스타일이거든요. 그래서 한번 사면 좋은거 사구요. 비싸게 준 것들도 미워요. 어쩌.ㅜ

  • 6. 물고기
    '12.12.3 10:44 PM (220.93.xxx.191)

    저도 철마다 그런 현상이....
    아마 비싸지않고 유행타는옷을 사서 그런듯!!!해요
    겨울티는 꺼내지도않고 요새 지나가다
    사고있는나.....아~싫다

  • 7. ....
    '12.12.3 10:50 PM (211.208.xxx.97)

    얼마전 게시판에
    "너또한 지나가리라~~~" 가 생각 나네요. ㅋㅋ

  • 8. 사탕별
    '12.12.3 10:54 PM (39.113.xxx.115)

    그래서 전 싼걸 산답니다
    부담없이 여기 저기 잘 나눠줘요

  • 9. ..
    '12.12.3 10:54 PM (210.101.xxx.75)

    옷만 그러면 다행이죠. 옷은 계절 바뀔때마다 항상 입을게 없고 화장품,신발, 심지어 그릇들 까지....흑

  • 10. ..
    '12.12.3 10:56 PM (115.41.xxx.216)

    신발,그릇까지 총제적으로 그런거 같아요. 이런적 첨이라..뭔가 심리변화가 온거 같아요.

  • 11. ㅎㅎㅎ
    '12.12.3 11:06 PM (115.126.xxx.82)

    혹시 내년에 나이가 마흔이 되거나 그러신가요? 마흔앓이 하시는거 같기도~

  • 12. ㅎㅎ
    '12.12.3 11:20 PM (218.152.xxx.215)

    저도 주기적으로 들어엎어요 그러다보면 어라? 이게 언제ㅜ산거지 그러고 입을옷들이 생겨요 1년이상 안입은건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하세요 포장만 하면 와서 가져간답니다

  • 13. ㅁㅁ
    '12.12.4 12:35 AM (211.36.xxx.225) - 삭제된댓글

    갠 적으로 저에게 기부해주세요ᆢ옷 사입을 형편이 안되는지라ᆢ

  • 14. 그래서
    '12.12.4 7:11 AM (211.115.xxx.173)

    벼룩이며 장터에 말쩡한 옷이 나오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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