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송유근군이 나올때
엉덩이가 무거워서 의자에 앉으면 종일 움직이지 않고 공부한다고 했는데
저역시 한때 움직이기 귀챯아
의자에 앉으면 종일 앉았던 적이 있는데
지금은 세시간이상안움직이면 허리가 아파요
그래서 말인데 공부잘한다는 애들이 엉덩이가 무겁다는건
화장실도 안가고 한번도 안움직이지 않고 공부하는건가요
알기로는 같은자세로 앉으면 허리가 아프다는데요
예전에 송유근군이 나올때
엉덩이가 무거워서 의자에 앉으면 종일 움직이지 않고 공부한다고 했는데
저역시 한때 움직이기 귀챯아
의자에 앉으면 종일 앉았던 적이 있는데
지금은 세시간이상안움직이면 허리가 아파요
그래서 말인데 공부잘한다는 애들이 엉덩이가 무겁다는건
화장실도 안가고 한번도 안움직이지 않고 공부하는건가요
알기로는 같은자세로 앉으면 허리가 아프다는데요
집중력이 좋다는거겠죠. 집중력 안좋으면...자리에서 일어날 일이 너무 많음.
우리애가 엉덩이만 무거웠어도 반 1등을 욕심내겠는데..이 뇨석이 10분을 못 앉아 있어요..집중력 문제인지..지구력의 문제인지..-_-;
그게요, 일부러 작정하고 안 일어나는게 아니라, 진짜 다 까먹어요.
배가 고픈지, 화장실이 가고 싶은지, 그런거 다 관심 없을 정도로
하는 일에 집중하는 거에요.
전, 평범한 사람이지만, 한번씩 진짜 집중하고 일 할 때는 있거든요.
그럼 3~4시간은 그냥 후딱 지나가더라고요,
그렇게 집중해도 허리가 안아프나요?
아픈 줄 모르니깐 공부하죠.
다 끝나고 나면 아프긴 해요.
그런데 공부 중이거나 일 하는 중에는 정말 몰라요.
고등학교때 독서실에 다녔는데, 제가 6시간동안 화장실도 안가고 꼼짝않고 공부만 하더라고 동생친구들이 소문낸적 있어요.
근데, 그게 어렵거나 무슨 독한 마음 먹고 한 게 아니라 정말 아무 생각없이 그냥 하던 공부 하다보니 그리 된지라... 솔직히 살짝 게으른 성격도 한 몫 한 듯 싶고 한번 집중하면 귀에 아무소리도 안 들리는 면도 있구요.
테디베어나 퀼트할때 한번 잡으면 새벽 4,5시입니다.
그거랑 다르다면 하는 수 없고요.
많이 움직이고 구르기도 하고 모 자세야 지맘대로지만 암튼. 하던거는 계속한다는거. 공부한다고 앉아 있기 시작하면 몇시간이고 계속 흥미를 갖고 하더라구요. 할맘 없으면 조금 보다가 방을 들락날락하고 참견하고 그러는데 그런일이 드물어요. 보통 애들은 늘 그러는것 같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