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누리만 찍으시는 시아부지
그간 촛불집회랑 선거때만큼은
참말 대화가 안돼 야속했지요
그런데 이번에 뭔일인지 변화된 모습이
보이셔요
그냥 미친척하고 이번에 아부지
누구 찍으실거냐 여쭈니
아무말씀 없으시네요.표정은 고뇌에 가득찬..
이때다 싶어 아부지 친구분들은 어떠세요?
그때도 아무 말씀이 없으신거 보고
이번만큼은 박근혜 안찍으시겠구나..
하는 확신이 들어 어찌나 좋던지요.
저흐 시아부지가 저한테 이말저말 하기
엄청 좋아하는분이고
1. 원글
'12.12.3 7:49 PM (122.40.xxx.41)뭐든 확고하게 특히 선거땐
그런분이거든요^^2. 급조된
'12.12.3 7:51 PM (112.158.xxx.144)소설같은 느낌이네요...구체성과 진정성이 결여된..그렇게까지 죄인을 뽑고 싶은 마음만은 이해 할께요 ^^
3. 원글
'12.12.3 7:51 PM (122.40.xxx.41)종친회며.이런저런 모임 임원이신
분인데 이런 반응이심
느낌이 아주 좋네요^^4. 신조협려
'12.12.3 7:51 PM (110.14.xxx.188)알바가 리플 달아서 기분 나쁘시겠어요 ㅋㅋㅋㅋㅋㅋ
고민한다는 자체가 우리의 승리입니다. ㅎㅎㅎ5. ...
'12.12.3 7:52 PM (221.187.xxx.119)그럴때 옆에서 사알짝 부채질을 해주셔야해요 ...
이쁜 며느님께서 ,, 아버님 ^^~~
요러고 사알짝 ... 너무 대놓고 하면 역효과 날 수 있으니까 ...
애교무장 부채질을 하세염 !!!
이미 반은 넘어오신것 같네요 ^^ 화이팅 !!!6. 삶의열정
'12.12.3 7:53 PM (211.196.xxx.150)옆에서 문후보님에대한 정보도 드리고 그러시면 좋을거같아요
7. ㅁㅁ
'12.12.3 7:53 PM (125.146.xxx.239)미친댓글이 하나있네요 원글님홧팅
8. 원글
'12.12.3 7:53 PM (122.40.xxx.41)그러게요^^
이럴때 박복이라 하드만..
어쩌나 497프로 리얼이야요9. 안타깝지만 저도
'12.12.3 7:55 PM (125.129.xxx.118)소설같은 느낌이네요...222
10. 소나무6그루
'12.12.3 7:56 PM (211.246.xxx.18)음 특전사 그거 판문점 도끼만행 사건때 작전 들어갔던거 그거 얘기해 드리세요
11. ,,,
'12.12.3 7:57 PM (119.71.xxx.179)이게 왜 소설같죠? 제 대구지인은..살면서 민주당 찍게될줄 몰랐다..하던데요 ㅋ
12. ...
'12.12.3 8:17 PM (203.212.xxx.87) - 삭제된댓글평생 소설 안읽어보신 두 분 계시네ㅋㅋㅋ
데체 어느 부분에서 소설 느낌이 나는지 알려주세요ㅋㅋ
전 두번 세번 읽어도 못 찾겠네요ㅋㅋ13. 쓸개코
'12.12.3 8:36 PM (122.36.xxx.111)표정은 고뇌에 가득찬ㅎㅎㅎ
14. 홍이
'12.12.3 8:47 PM (211.36.xxx.186)여기 잠실인데.초3 ...아들이 엄마 누구찍냐고....자기 친구들은 다 문재인이라고..부모성향이겠죠...반가웠어요
15. ..
'12.12.3 9:22 PM (125.141.xxx.237)새머리당 지지해도 박그네는 별로, 문재인 호감, 이런 어른들이 의외로 제법 있습니다.
이런 어른들은 새머리당 고정 지지층은 아니고 후단협질, 노무현 대통령 탄핵 등 민주당의 과거 행적 때문에 민주당에 대한 비토가 강한데 그래도 끈질기게 설득하면 안 넘어오는 건 아닙니다.
유신 시절 살아온 어른들이라고 다들 박그네 "추종자"는 아니지요.16. ...
'12.12.3 10:05 PM (112.155.xxx.72)위의 소나무님, 문재인이 도끼만행사건 때 참여하지는 않았다고 해요.
그 시기에 특전대는 맞는데 그런 데는 문재인 같이 데모하다 끌려온
성분이 불순한 사람은 끼어 주지 않았다고 해요.
암튼 멋진 특전대 부대원이었던 것은 확실하니까
원글님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