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친구가 독신이예요.
오피스텔 원룸에 계속 사는데, 작은 평수 아파트랑 비교해서 살기가 어느 쪽이 나은지 궁금해서요...
치안, 전반적인 생활 환경(물론 위치한 곳에 따라 큰 차이가 나겠지만요), 공간 편의성 등등에서요
정말 아는 것이 없어서 의견을 여쭙니다....
친한 친구가 독신이예요.
오피스텔 원룸에 계속 사는데, 작은 평수 아파트랑 비교해서 살기가 어느 쪽이 나은지 궁금해서요...
치안, 전반적인 생활 환경(물론 위치한 곳에 따라 큰 차이가 나겠지만요), 공간 편의성 등등에서요
정말 아는 것이 없어서 의견을 여쭙니다....
다 장단점이 있어요.
원룸의 경우는 좀 모양새도안나고 사는데 뭐랄까 정식적인 살림 같은 느낌은 안들지만
이웃들의 쓸데없는 참견에선 벗어날수 있고..
아파트는 사는 모양새도 나고 살면서 뭔가 갖춰져있는 내 살림을 산다는 느낌은 들지만..
이웃들의 쓸데없는 참견에서 절대 자유롭기 힘들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같으면 아파트에 한표~
원룸 사는 지인이 그러는데 마루에서 사는거 같다더군요...
안정된 생활을 위해서는 저도 아파트에 한표입니다.
적은 평수의 아파트도 복도식이아니라 계단식이면 좀 낫지요?
대단지 아파트면 훨 나을 듯해요
전 오피스텔 추천이에요. 원룸말고 오피스텔이요. 일단 경비아저씨 항상 계시고 다들 혼자사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니 프라이버시도 보호받는것 같고..여자혼자시면 필히 큰 길에 있는 오피스텔루요.
오피스텔이나 원룸은 아무래도..
혼자살아야 하기 때문이라도 아파트~
오피스텔과 원룸은 임시숙소로는 좋지만 장기적으로 볼때 절때적으로 아파트
훨씬 안전해요 남들 시선이 참견으로 생각될수 있지만 반대로 안전에 도움이 되죠
원룸 오피스텔은 옆에 누가사는지 들고 나는지 사건이 나도 몰라요
매매는 반대. 오피스텔 전기세,관리비등 많이 나온데요
당연히 아파트..............
재산가치로봐도 그렇고 관리비도 그렇고...무조건 아파트요~~~
오피스텔은...워낙에 월세도많고...뭐하는사람이 사는지도 모르고...
오피스텔에 딸이 거주했는데, 아주 적은 평수인데도 한달에 관리비가 20만원이 기본이었어요
베란다가 없어서 겨울에 춥고, 창문이 크지만 작은 창문만 열려서 여름에 넘 더워요ㅠㅠ
에어콘 틀면 전기료도 장난이 아니게 나왔어요
저도 관리비 때문에 아파트요~
아파트 사는데 남들 시선 전혀 없고요.
옆집에 누가 사는지도 몰라요.
요즘 누가 옆집 뒷집 누가 사는지 신경쓰고 삽니까?
관리비도 아파트가 싸고요,
경비실 있는 아파트야 당연히 많죠.
아파트는 베란다가 있으니 빨래 널기도 좋고.
무엇보다 안전상으로도 여자 혼자 살기에 아파트가 낫죠.
오피스텔은 다 혼자사는 사람들에다가
1인가구가 많다는게 주변에 노출되니까 범죄에 노출되기도 더 쉽고,
20대 젊은 동거남녀들이 많아서 밤마다 시끄럽고(상상에 맡김..)
그러다 싸움나서 한밤중에 때리고 집어던지고 울고 불고,
가족단위가 아니다 보니 참.....
그에 반해 아파트는 가족단위라 훨씬 분위기도 안정감 있고
혼자 살기도 안전하죠.
혼자 살면 오피스텔..이라는 것도 옛말인 거 같아요.
사실 제가 살아보니 요즘 아파트도 사람들이 몰려다니지 않아요.
본인이 딱 문닫고 혼자 살면 아무도 귀찮게 안해요. (개인주의가 워낙 팽배하잖아요..)
(물론 옆집에 누가 사느냐가 좀 관건이긴 한데..)
일단 여자 혼자 살거면 다세대나 빌라보다는 오피스텔인데,
오피스텔도 작은 거, 그냥 이름만 오피스텔말고, 한 층에 20세대 이상 있고 10층 이상인
진짜 오피스텔 빌딩은 편하고 좋구요(관리비 많이 나오긴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계단식 소형 아파트가 나을 거에요.
참, 제가 오피스텔 오래 살면서 편하다고 느낀 건, 주변이 다 사무실이었어요.
그러니 제가 돌아오면 주위 집들은 퇴근하고, 주말에도 조용하고..
그래서 전 쾌적하게 지냈어요. 그런데 갑자기 imf 이후에 사무실 대신 집으로 거주하는 분들이 늘더라구요.
(할머니, 부부, 아이까지 한 집에서 기거하는 것도 봤어요. 평수는 좀 넓어도 원룸인데..)
요즘 소형 아파트엔 독신들도 많이 살아요.
간섭 이런거 신경 안쓰셔도 되요.
전 아파트에 살아요
아무도 터치안하고 그냥 퇴근해서 문닫으면 끝이예요
일단 주변이 '가정'이라 더 안정감이 느껴지기는해요
오피스텔에서 살았던 후배는 다좋은데 춥고 환기안되고 관리비비싸다고 불평하더라구요
저 원래 이웃간의 교류 아파트 엄마들 별로 안좋아라는 사람이고 교류도 없지만 오래 사니 저절로 인사가 되고 몇호 사는지 안가르쳐줘도 다 알게되더군요
저도 아파트 거주자이고 10년 이상 사는데 인사하는 이웃 아무도 없어요. 아무도~!!!!!
당근 아파트. 더우기 40대시라면요.
요새 새로짓는 아파트는 작은 평수가 별로 없지않나요?
구형 아파트보다는 개인적으로 오피스텔이 나을것 같은데요
혼자살면 음식 사먹는 경우도 많으니(제 주변은 그렇더라구요 그게 더 노력이나 가격대비 낫다구요)
음식 안해먹면 오피스텔도 괜찮아요
음식냄새 환기외의 일반 환기는 충분히 할 수 있어요
방 여러개 있으면 치우기도 귀찮고 빈방 무섭다고 아파트에서 다시 오피스텔로 옮기는 경우도 봤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88206 | 일자리를 소개시켜주었는데 고마움의 표시는 뭘로? 7 | 소개 | 2012/12/06 | 1,114 |
188205 | 박근혜,12개월 미만 영유아.조제분유와 기저귀 지원 약속!!!!.. 26 | 강하다.한국.. | 2012/12/06 | 2,367 |
188204 | 오늘 문후보님 수원유세 오신다는데... 5 | 수원로데오 | 2012/12/06 | 786 |
188203 | 한국사람 입맛에 맞는 스테이크 추천해주세요 1 | 설로인 스테.. | 2012/12/06 | 620 |
188202 | 월세 계약서에 어떤 걸 넣어야 할까요? 1 | 새아파트 집.. | 2012/12/06 | 654 |
188201 | 오늘 수원에 문재인 후보님 오세요. 10 | 은자 | 2012/12/06 | 1,109 |
188200 | 방금 리얼미터에서 전화 왔었습니다. 16 | 리얼 | 2012/12/06 | 2,689 |
188199 | 왕족은 궁에서 나오시면서 받은거 없잖아요 2 | 왕족은 | 2012/12/06 | 893 |
188198 | 신혼여행지로 어디가 더 나을까요? 하와이 vs 멕시코 4 | 초원 | 2012/12/06 | 2,018 |
188197 | 이정희 빨갱이?? 9 | 질문 | 2012/12/06 | 1,792 |
188196 | 리얼미터 여론조사?? 2 | 이건 뭥미?.. | 2012/12/06 | 915 |
188195 | 이번에 새로생긴 최고급호텔 콘래드 부페 다녀왔습니다 실망 3 | ... | 2012/12/06 | 6,346 |
188194 | NLL 공동어로 구역에 대한 오해 2 | 대선토론 | 2012/12/06 | 933 |
188193 | 이 버버리 머플러는 어때요? 좀 봐주세요. 7 | ... | 2012/12/06 | 2,934 |
188192 | 엠베스트와 수박씨 중에서 2 | 과학 인강 | 2012/12/06 | 2,036 |
188191 | 이와중에...... 15 | 섭섭하고 찜.. | 2012/12/06 | 1,710 |
188190 | 금오산의전설 동영상보고 열받구 혈압올라죽겠네요 2 | 미친것들 | 2012/12/06 | 841 |
188189 | 배꼽 왼쪽 부분에 통증?이 있는데요 2 | ... | 2012/12/06 | 2,524 |
188188 | 친정엄마 김치가 왔어요.^^ 9 | ^^ | 2012/12/06 | 2,653 |
188187 | 최후의 제국에서 상하이 다들 보셧죠? 11 | ... | 2012/12/06 | 2,293 |
188186 | 월세계약에 동물사육 금지 10 | 집주인입니다.. | 2012/12/06 | 2,821 |
188185 | 비워요 2 | 넉두리 | 2012/12/06 | 652 |
188184 | 인생사 새옹지마라더니 이혼한 사촌의 소식 6 | uuu | 2012/12/06 | 6,191 |
188183 | 모자에 털달리고 머리 뒤집어 쓰고도 훨~~씬 남는 큰 사이즈의 .. 3 | 30대 이상.. | 2012/12/06 | 1,352 |
188182 | 식당맥주 이상했어요 3 | 잔 | 2012/12/06 | 1,0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