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살해해서 저수지에 버린 엄마 계획적으로 한 짓이라네요.

... 조회수 : 4,220
작성일 : 2012-12-03 18:40:40

이 때까지 엄마가 아이를 때리다가 우발적으로 죽인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가방을 먼저 사놓고, 계획적으로 아이를 죽인 거라네요.

 

<자수할 당시 최 씨는 우발적인 범행이라고 진술했지만, 시신을 담기 위해 가방을 준비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살해 의도가 있었음이 드러났다. ...

최 씨는 시신을 가방에 담은 뒤 지인에게 전화해 불러낸 뒤 지인의 차량으로 창원 주남저수지로 갔으며, 지인들에게 "옷과 재활용품 버리고 오겠다"고 말한 뒤, 시신을 저수지에 버렸다. ...

최 씨를 태워준 지인들은 가방에 대해 최 씨에게 묻자, 최 씨가 "남편이 사준 옷들이다"라고 말했고, 지인들은 이 말을 믿고 의심하지 않았으며, 당시 비가 와서 최씨가 가방을 버릴 20여분 동안 지인들은 차에서 대기했다고 설명했다.>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2334435

 

IP : 59.5.xxx.19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3 6:41 PM (59.5.xxx.197)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2334435

  • 2. ....
    '12.12.3 6:44 PM (121.136.xxx.28)

    왜....차라리 버리지....
    이미 태어난 생명을 왜 자기 소유라고 생각하는 것인지?
    책임감을 지지 못할 것 같으면 차라리 버리고 나몰라라 살면 되지.....
    죽은 아이의 명복을 빌래요..

  • 3. 그러게요
    '12.12.3 6:47 PM (203.226.xxx.251)

    차라리 버리고나오지..아님 시설앞에 데려다주든가..

  • 4. 너무나
    '12.12.3 6:48 PM (1.252.xxx.196)

    마음이 아픕니다. 종교는 없지만 죄없는 그 아이가 천국에서 해맑은 웃음 많이 웃으며 살게 되길 바래봅니다.

  • 5. ..
    '12.12.3 7:00 PM (110.14.xxx.164)

    차라리 진작에 고아원으로 보내던지 하지 ,,, 좋은데 입양이라도 가게요

  • 6. ,,
    '12.12.3 7:04 PM (119.71.xxx.179)

    생각없이 셋씩이나 낳아갖고--

  • 7. ??
    '12.12.3 7:11 PM (211.224.xxx.193)

    일부러 저 아이가 자기랑 외모가 비슷해 남편한테 두고 오면 미움살까봐 재만 데리고 나온거라던데..키우기 힘들면 다시 남편한테 주던지하지 왜 죽였을까요? 그리고 언니네랑 한집서 살면서 어떻게 위가 비도록 굶길수 있어요?

  • 8. 스뎅
    '12.12.3 7:15 PM (124.216.xxx.225)

    아..이런게 진정한 멘붕이구나...아가야 저세상 에서는 좋은 엄마아빠 밑에서 행복하게 사랑 듬뿍 받고 살거라...ㅠㅠ

  • 9. 폭행 당하는 여자들중
    '12.12.3 7:57 PM (58.143.xxx.225)

    자기중심 못잡고 자존감 낮거나 어린애같은 경우면 그 폭력성이 아이에게로 표출되기도 해요.
    배우자가 폭력 휘두르면 바로 접어야 되는 경우가 그런 이유도 있어 참고 살면 안된다는거죠.
    아이가 무슨 죄를 지었다고 맞아 죽는 형벌을 당해야하는지 불쌍합니다.

  • 10. 후우
    '12.12.3 8:30 PM (112.152.xxx.107)

    정말 죽은아이의 명복을 빕니다.

  • 11. ㅜㅜ
    '12.12.3 11:44 PM (121.144.xxx.111)

    아가...불쌍해서 어쩌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9797 김C 나레이션으로 된 사람이 웃는다.... 2 .... 2012/12/11 1,506
189796 양심선언 9 결국 2012/12/11 2,119
189795 자꾸 늦는 학습지 선생 17 짜증 2012/12/11 3,322
189794 국비지원으로 배우고 싶은데 뭐가 좋을까요. 3 고민 2012/12/11 2,035
189793 중앙대 건축과 와 서울시립대 건축과중 어디가 나을까요 10 율마 2012/12/11 6,982
189792 부정선거에 대한 대책이있나요? 4 걱정 2012/12/11 609
189791 독서실에서 계속 콧물 훌쩍거리며 코 마시는 사람들 3 밀빵 2012/12/11 4,312
189790 초등 책상 사려는데요.. 2 초등생 2012/12/11 635
189789 선거 끝나고 MB도 털면 많이 나올까요? 13 ... 2012/12/11 1,712
189788 일본 큐슈여행 진~~짜 마지막 질문이요!! 8 .. 2012/12/11 2,238
189787 노니님 레시피 기준 무 몇개 들어가나요? 3 급질문 2012/12/11 735
189786 ㅂㄱㅎ 6억 받은것 이해되고 굿하는것도 봤데요 6 진홍주 2012/12/11 1,959
189785 ㄱㅎ 갈치구입하는 기사에 댓글!!! ㅎㅎㅎ 1 ㅋㅋㅋㅋ 2012/12/11 1,901
189784 오버사이즈코트가 유행이라는데...패션디자이너분 계시면 조언부탁드.. 1 코트? 2012/12/11 2,089
189783 문재인 펀드 시즌 3 - 문안드림 3.77펀드 출시 3 우리는 2012/12/11 834
189782 다음 토론은 12월 16일 (일요일) 오후 8시 입니다. 토론 2012/12/11 614
189781 트위터와 경쟁하는 자칭 언론 '뉴데일리' 1 참맛 2012/12/11 1,236
189780 차두리도 아우토반 타고 투표 ^______^ 3 anycoo.. 2012/12/11 1,882
189779 박그네가 아이패드로 어떻게 했다는 거지요? 23 수첩말고 2012/12/11 3,228
189778 "반드시 투표하겠다" 79.9%......... 6 ..... 2012/12/11 1,959
189777 한경희 정수기 사고 망했어요 정수기 추천 좀 부탁드려요 정수기 2012/12/11 4,910
189776 사용하고 계신분 있을까요? 조언 부탁드려요 식기세트 2012/12/11 575
189775 안철수&문재인 화이팅! 이 와중에 대학선택문의 좀 드려도.. 4 cake 2012/12/11 1,237
189774 [간만에 (간접...)자랑질] 문재인 후보...몇 달 전...... 7 배아파 2012/12/11 1,236
189773 이게 도대체 무슨 말이예요? 이해하시겠어요? 14 말이야뭐야 2012/12/11 4,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