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낮에 이곳 게시판에 올려졌던 건데요.
전여옥이 책을 냈는데, 박근혜에 대해 까는 내용이였어요.
http://m.pressbyple.com/articleView.html?idxno=9061
그 중에 이런 대목이 있었거든요.
"빡 대표 바로 뒤에 앉아 있었다.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의원들이 말했다. '대표님 머리에 우비모자 씌워드려야지' 나는 당황했다. 자기 우비모자는 자기가 쓰면 되는 것 아닌가? 내가 씌워드렸지만 박 대표는 한마디도 없었다"
근데..진짜 사진으로 있네요. 저 우비를 씌워주고 나서 엄청 자존심 상했던게 아니였을까요?
저걸 계기로 맘이 돌아섰을거 같아요.
그동안 안보인다 생각했는데, 국민을 위한 개그코드를 개발한게 아닐지...오전, 오후로 계속 웃게되네요.
http://picturelib.tistory.com/1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