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랑 오늘 지나가다 보니까 네** 리퍼** 여기도 거의 반값 세일 하던데...
저는 저가 화장품에 관심 가진지 얼마 안 돼서(요즘 한참 재미 붙여서 이것 저것 써보고 있는 중이에요 오늘은 아르간 오일 사고...) 잘 모르겠지만
원래 이렇게 50%씩 파격 세일을 자주 하나요? 아니면 일년에 한 번 연말에만?
그런데... 오늘 저는 세일인지 모르고 지나가다 보고 싸게 사서 좋긴 하지만...
저렇게 파격적으로 세일을 한다는 건... 저렇게 해도 조금이라도 남는게 있으니까 한다는 얘기 아닌가요?
그렇담 화장품의 거의 반 이상이 마진이라는 건지... 파격 세일해서 좋기도 하지만 어쩐지 그럼 평소에 너무 비싸게 받는 것 아닌가 이런 생각도 들고 그냥 심정이 조금 복잡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