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권 들어서 돈이 너무 많이 나가요...

[...]

물가가 오른 건 물론이고...

여기저기 해직된 쌍차, 콜트콜텍, 언론사 사람들 모금 운동에 뭐에...

이런 꼴 안 보려고 투표 독려하느라고 연락 안 하던 친척, 친구들한테 밥이라도 사고 택배로 뭐라도 보내면서 설득하려니까 돈이....ㅠㅠㅠㅠㅠ

겨울 외투 사려고 했던 거 포기했습니다.

12월 19일 이후에 간담이 서늘해지는 것보다 몸이 좀 추운 게 나아요.

스타일이야 뭐...ㅠㅠ

노가다 십장 MB를 보세요.

제아무리 브리오니를 입어도...응?

암튼, 계속 잘 해봅시다.

지지율이 뭐라도 해도 흔들리지 않고 뚜벅뚜벅 걸어서 주변 한 사람이라도 설득할거에요.

분위기가 좋아도 취하지 맙시다.

총선을 잊지 말자구요.

그저 묵묵히 걸어가는 거에요! 

 

 

[제말이]

그거에요 ㅠㅠㅠ
지나치지는 못하겠고
그래도 이길때까지 내 맘이 편해질 때까지 해야겠죠 뭐

[ㅎ ㅎ]

그러고 보니 저도 돈 좀 깨졌네요 올해..

생전 안하던 정치후원금에 펀드에.. 거기다 지난번 MBC 파업에.. 완전 불공정 언론에 화가나서.. 언론 문제 깊이 다루는 개인 블로거 후원까지....

작년엔 코트 여럿 질렀는데.. 올해는 그러고 보니 작년 지른것의 반의 반도 안 쓴것 같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