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혀 춥지가 않아요..

사과나무 조회수 : 1,738
작성일 : 2012-12-03 14:27:45
아이 낳고 또 살이 많이 쪄서 그런지 요즘 전혀 추위를 못느끼겠어요. 원래 초가을부터 옥매트 키고 지글지글 끓게 해서 자는데 요즘은 난방한 방이 더워서 창가에 가서 일부러 자고 이불도 전혀 안덮어요. 아이 낳고 체질이 많이 바뀐건지 정말 신기할 정도에요. 아침에 첫째 어린이집 데려다줄때도 반바지 입고 가고도 아무렇지도 않네요.. 예전처럼 추위 많이 타는 체질보단 더 좋은것같긴 한데 아무래도 북극곰이 된것같아요..ㅠㅠㅠ 체질도 몸매도요...지방으로 동글동글...ㅠㅠ
IP : 116.124.xxx.24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3 2:42 PM (115.126.xxx.82)

    살이 찌면 추위를 덜타는게 좀 맞긴 한가봐요.
    물론 사람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요.
    저희 딸아이가 이번에 여름부터해서 64에서 55까지 살을 뺐는데
    지난 겨울엔 하나도 안춥다고 오리털패딩 쳐다도 안보더니
    올해는 찬바람 불자마자 오리털 입고도 춥다고 난리난리네요.
    둘이서 몸에 지방이 빠지니 추운건 당연하다 하고 있는데
    혹시 몸이 허해져서 그런게 아닌가 걱정도 좀 되긴 하고
    암튼 작년이랑 너무 다르니 신기하더라구요.

  • 2. ===
    '12.12.3 2:52 PM (211.214.xxx.122)

    부럽네요...건강하신가봐요. 혹시 열 많은 체질이신가요?
    마르고 살찌고를 떠나서 열이 많은 체질은 추위 덜타고 건강하더라구요.

    마른사람인데, 여름에 에어컨 많이 쐬도 전혀 추위 안타는거 보고 알았어요...
    건강하구나 하구요..감기 한번을 안걸리더라구요.

    전 몸이 냉한 체질이에요. 에어컨만 켜면 목부터 아프고 추워서 소름이 쫙 끼치거든요. 선풍기도 오래 틀면 컨디션 안좋아요...
    그래서 여름에도 항상 긴팔 가디건 필수입니다...;;; 그러니 겨울엔 오죽하겠어요...

  • 3. 건강 주의보
    '12.12.3 2:58 PM (122.46.xxx.38)

    조심하세요
    혈압이랑 체크 해 보시고요
    열성체질로 바뀐 건 체질이 바뀌었다는거지만
    혹시 관절염이나 산후풍이 와도 덥구요
    혈압이 높은지도 체크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9481 초등2학년 산타선물 닌텐도 동물 키우기 괜찮을까요? 2 산타 2012/12/11 635
189480 (1) 문재인이란 이런 사람 ㄷㄷㄷ . jpeg (2) 2차.. 19 우리는 2012/12/11 3,537
189479 문재인 후보 당선되면 세금 늘어난다고 걱정하시는 분들요. 1 세금 관련 .. 2012/12/11 700
189478 겨울피부 좀 좋게 하려는데요... 1 유분 2012/12/11 897
189477 점심먹으러 가야하는데..내지갑에 12 ㅋㅋㅋ 2012/12/11 3,054
189476 얼음으로 눈싸움해서 학교서 다쳤어요. 3 2012/12/11 1,429
189475 반월세 계산좀 봐주세요~ 2 반월세 2012/12/11 1,146
189474 중1딸 교복위에 입을잠바 구입하려고요ᆢ 6 춥다 2012/12/11 1,501
189473 예비고3 자녀요 5 ㅠㅠ 2012/12/11 1,274
189472 동백하 2 지온마미 2012/12/11 751
189471 박그네 컨닝 사실인가 봐요.. - 기사 펌 27 설마설마했는.. 2012/12/11 9,324
189470 문재인 대통령 기원 2013릴레이 (26) 내동생녹두 2012/12/11 780
189469 여자친구 크리스마스 선물 뭐가좋을까요? 후보있어요.. 27 널보게될줄 2012/12/11 9,881
189468 코스트코 담요도 괜챦네요..^^ 5 .. 2012/12/11 3,678
189467 지난주에 영재성검사 본 아이들 6 영재 2012/12/11 1,768
189466 나는 꼼수다와 저공비행 공동제작 - 역전예감(어제 토론 평가) 4 유채꽃 2012/12/11 1,708
189465 오빠한테 성폭행 당한 사건. 피해자 엄마가 교사였다네요 10 참으라고!!.. 2012/12/11 4,620
189464 문재인후보,아들가진 엄마들 대놓고 노리네.ㅋㅋ드럽다 진짜. 28 . 2012/12/11 3,240
189463 초등 딸과 공부하다가 8 잘될거야, 2012/12/11 1,697
189462 與 "박근혜 '지하경제 활성화' 발언은 발음상 실수&q.. 24 2012/12/11 2,632
189461 박근혜 물민영화 계속 추진 7 -_- 2012/12/11 1,225
189460 16일 3차 토론회에서도 이 정희가 가운데 자리 당첨! 6 후달달 2012/12/11 1,523
189459 크리스마스 전날에 볼만한 공연 1 소개부탁합니.. 2012/12/11 951
189458 농지를 엄마로부터 증여받을 수 있는 방법이 없나요 6 겨울나라 2012/12/11 2,561
189457 죽고 싶으네요 9 무러뜨더 2012/12/11 2,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