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전연수 몇시간이나 받아야하나요?

병아리 조회수 : 2,894
작성일 : 2012-12-03 11:52:51

수십년 대중교통 잘 타고 다녔는데

갑자기 외국을 나가게 되었어요..

 

눈물을 머금고 운전을 해야하는 상황을 맞이하야

운전연수를 하려고 합니다.

40대 중반 장농 12년 운전연수 얼마나 받을까요?

여자분이 좋을까요 남자분이 좋을까요?

아시는 강사 추천해주세요..ㅜㅜ

 

정말 배우고 나면 확 달라질까요?
IP : 119.192.xxx.9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현지
    '12.12.3 12:03 PM (14.32.xxx.138)

    어디로 나가시는지는 모르지만 현지에서 연수 받으시는게 좋을 듯 해요. 미국의 경우 한국에서 운전 경력 10년 넘는 분이 2-3번 면허시험 떨어지는 경우도 많이 봤고요. 저는 미국 운전 15년 경력으로 한국에서 운전하려니 도로나 신호등 규칙 같은게 달라서 애 먹어요. 예를 들어 미국에서 비보호 좌회전이나 유턴 같은 경우 녹색 신호일때 하는 거고 빨간불이면 따로 명시되어있지 않은 이상 (빨간불일때 멈춤 후 가능) 금지된 경우가 대부분인데 한국은 오히려 빨간 불일때 가더라고요. 그리고 한국에서는 우선멈춤이라는게 거의 (99% 이상) 안 지켜지는데 미국은 칼같이 지키거든요. (우선멈춤 표지판이 있는곳은 물론이고 직진신호가 빨간불일때 우회전 할 경우 멈춘 후 출발) 현지에서 그쪽 규칙에 맞춰서 배우는게 나을 것 같은데요.

  • 2. 연수 받을만 해요
    '12.12.3 1:13 PM (211.224.xxx.193)

    전 학원서 면허따긴했지만 운전은 못할줄 알았어요. 배우면서 강사들한테 엄청 스트레스도 받고 자신감 상실. 어떻게 시험은 100점으로 통과했지만 운전할 자신은 없었어요
    근데 개인연수 따로 받으니 그날 바로 차몰고 시내갔다 왔어요. 물론 강사가 옆에 타고..장애인여자분였는데 얼마나 자세히 상냥하게 조분조분 애기해주고 잘했다 칭찬해주니 그냥 운전이 되고 자신감이 붙더라고요.
    하루 2시간씩 5번 받고 차 끌고 출퇴근했어요. 그 사람 교육내용데로 따라하니 다 되더라고요. 자신감 상승

    그러고 바로 운전했지만 여전히 무섭기 했어요. 하지만 절대 못할줄 알았는데 되더라고요.
    그 가로수 이런데에 한줄 광고로 있는 분께 연락해서 했어요

  • 3. 강추요
    '12.12.4 6:15 AM (118.216.xxx.12)

    어제 굿모닝 대한민국에 출연하신 " 초보운전의길잡이" 사이트 운영자분 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8567 3만원 짜리 스마트폰 국내 출시 뉴스클리핑 2013/01/20 1,004
208566 일베, 외국인에게 "김대중 욕설, 광주는 폭동".. 3 뉴스클리핑 2013/01/20 1,026
208565 흙침대사이즈문의 4 겨울 2013/01/20 1,055
208564 일드로 공부하시는분들 1 ........ 2013/01/20 956
208563 외동도 버거운 못된 엄마 9 초보엄마 2013/01/20 3,239
208562 햐... 두돌전에 한글떼기가 가능한거 였군요 19 2013/01/20 6,828
208561 전에 정치방 분리반대 투표글올린사람 제이제이였나요?ㅎㅎㅎㅎ ,,, 2013/01/20 607
208560 이가 잘 안 닦여요 12 ㅠㅠ 2013/01/20 2,586
208559 미국쇼핑 잘아시는분..베쓰앤웍스, 비타민월드에서 괜찮은 제품 추.. 9 ,. 2013/01/20 3,170
208558 통삼겹살구이 오븐이 있어야하나요? 4 고기 2013/01/20 2,968
208557 노종면 '돌파'를 읽으니,,그를 더욱 잘 지켜야겠다는 생각이들어.. 5 ㅇㅇㅇ 2013/01/20 1,461
208556 예전에 학교다닐떈.. 왕따나, 나쁜친구들 별로 없지않았나요? 37 ,,, 2013/01/20 5,006
208555 비형간염주사 3차 주기. 3 주사 2013/01/20 1,753
208554 이틀에 한번씩머리를감아요, 머리가 가렵고 여드름같은게 만져져요 14 머리속 2013/01/20 4,833
208553 저도 아들이랑만 사는 싱글맘입니다. 아파트때문에요 19 아파트 2013/01/20 10,760
208552 아무것도 못버리는 사람을 읽고... 최소한의 옷으로 산다면 어떨.. 9 정리가필요해.. 2013/01/20 4,191
208551 지금 이비에스에서 하고 있는 영화 의뢰인 9 또마띠또 2013/01/20 2,253
208550 찹쌀가루가 많아요. 뭘해서 먹어야 할까요? 16 ?? 2013/01/20 4,232
208549 월요일에 갑니다. 4 봉하는 처음.. 2013/01/20 895
208548 82쿡에서 왼쪽에 이상한 플래시가 자꾸 떠요, 1 싫다 2013/01/20 591
208547 그것이 알고싶다 를 보니 납치,유괴하는 인간들은.. 10 2013/01/20 10,350
208546 버버리찰떡 드셔보셨어요..?? 16 버버리찰떡 2013/01/20 4,393
208545 연말정산 학원교육비납입증명서 내용중에... 4 연말정산 2013/01/20 2,035
208544 컵라면을 냄비에 끓여먹는 신랑!(급질문) 52 원글 2013/01/20 10,624
208543 수컷강아지 중성화시킨분들 궁금해요 15 .. 2013/01/20 3,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