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산부인데 26년봐도 될까요?

//// 조회수 : 1,235
작성일 : 2012-12-03 10:01:37

입덧이 빨리찾아와서 한두달정도 영화관을못갔는데요

지금쪼금 잠잠해져서요 ...

26년 잼있다고들 하시는데.

가서봐도 될까요??

IP : 115.88.xxx.16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3 10:09 AM (116.33.xxx.148)

    사실 광주민주화운동에 대해서 글로만 말로만 공부했던 시절
    꽃잎이라는 영화을 보고 무지 충격받고 힘들었어요
    그 다음부터는 물리적폭력 보다는 정신,정서적 폭력이 눈에 들어와
    크게 잔인하다 생각은 안들고 내용에 집중할 수 있더군요

    26년은 15세관람가이기도 하나
    그시대의 폭력성에 대해 알고 계신다면 내용으로 봐선 큰 무리가 없다고 봅니다
    하지만 음향때문에 말리고 싶어요
    제가 소리에 예민해서 그런지 임신중에 큰소리가 자주 나는 영화는 불편하더군요

  • 2. 앞부분에
    '12.12.3 10:09 AM (175.199.xxx.6)

    애니메이션으로 5.18 당시 참상이 나오거든요.
    애니메이션 나오면 조심하시면 될 듯...소리만 들으신다던가요....
    미리 알려드리면(이런 건 스포도 아니고요), 애기 엄마가 갑자기 총맞아 죽고
    누나도 총맞아 죽고.......그런 식입니다. ㅠㅠ

    그 뒤론 큰 지장 없을 듯 한데, 그래도 원래부터 예민하고 약하신 분이라면 비추요.........

  • 3. ...
    '12.12.3 10:13 AM (14.45.xxx.112)

    괜찮아요. 그게 비참하다는 느낌보다 슬프다는 느낌이 강하던걸요..
    가슴 아팠어요.

  • 4. ㅇㅇ
    '12.12.3 10:27 AM (114.201.xxx.75)

    많이 슬프고, 가슴아플수 있어요....친구들은 걍 재미있다고만 얘기하던데,,,,전 중간중간 눈물도 많이 흘렸구....케이스바이케이스인데요....임신중이신데 이왕이면 행복하고 아름다운 것만 보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 5. 샬랄라
    '12.12.3 11:01 AM (39.115.xxx.98)

    제가 이 영화보라고 보는 사람 마다 이야기 하지만

    임산부라면 비추입니다.

    순산 하신후에 보시고

    대신 다른 분들에게 보시라고 하세요.

  • 6. 챙챙
    '12.12.3 2:09 PM (222.233.xxx.161)

    오늘 조조로 보고왔는데 마침 만삭인 임산부가 와서 보긴하던데
    보고온 입장에서는 비추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8887 [정연주 칼럼] 오세훈-한명숙 선거를 기억하라 4 베리떼 2012/12/10 1,175
188886 방통대 기말시험을 못보러 갔는데 방법이 없을까요? 희망사랑 2012/12/10 2,524
188885 분당 서현초와 이매초 어디가 좋을까요? 3 큰고민 2012/12/10 2,968
188884 이승기 목소리는 너무 뽕끼가 작렬해요ㅠ 13 아쉽다 2012/12/10 3,414
188883 아이라인 문신이요 바늘 새걸로 하는 건가요? 5 궁금 2012/12/10 1,618
188882 맛있는 이태원타이레스토랑 50% 1 릴리리 2012/12/10 1,330
188881 오늘 전주로 오시는 안철수님을 맞이하세요. ^^ 3 전주인 2012/12/10 888
188880 [한겨레] 부도위기 대성산업에 4천억 특혜대출 의혹 6 비광김성주슨.. 2012/12/10 1,719
188879 문재인님 역전하고 있네요 9 사탕별 2012/12/10 2,236
188878 장사 처음 해 봐서... ㅠ 2 도와주세요!.. 2012/12/10 1,664
188877 남 자랑에 마음 상해하는거나 .. 남 심정 상관없이 자식 자랑 .. 11 ,,, 2012/12/10 2,484
188876 아이 오리털패딩 지퍼가 고장났나봐요 10 패딩지퍼 2012/12/10 4,078
188875 늙은 강아지들 때문에.. 11 강아지 2012/12/10 1,788
188874 MLB 문재인님 글, 스펙보다 스토리텔링, 이란 표어 생각나게 .. 3 보셨겠지만 .. 2012/12/10 1,199
188873 심리에 대해 서 잘 아시는분 도움 말씀 부탁드려요 1 오늘 2012/12/10 675
188872 거국적 마당에 사장님 선물 ^^:: 2 여직원 2012/12/10 1,169
188871 일반현미로 밥했는데 죽밥이 되었네요 6 궁금해요 2012/12/10 2,441
188870 내가 겪은 문재인 후보 3 아름다운 사.. 2012/12/10 1,392
188869 일본 웹사이트에서 다카키 마사오를 검색하면??? 3 우리는 2012/12/10 1,024
188868 경주여행가서 부산 들리는거 빠듯할까요 4 .... 2012/12/10 1,292
188867 12월19일을 이렇게 손꼽아 기다려 본적이 없습니다... 2 이렇게 설례.. 2012/12/10 456
188866 82쿸 문재인 지지선언 현재 678-> 794!!!! 8 참맛 2012/12/10 1,778
188865 심각한 집안 정전기.. 가습이 답인가요? 답변 절실해요 ㅠㅠ 8 겨울고민 2012/12/10 3,620
188864 김여진씨가 아가에게 보내는 글입니다 2 ... 2012/12/10 1,430
188863 밴쿠버 영사관 투표소 분위기 3 바꾸자 2012/12/10 1,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