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장김치 간이 어때야하나요?

실뜨기 조회수 : 2,365
작성일 : 2012-12-03 09:45:50
어제 김장을 했는데 간간하다 싶을때 소금을 한컵(100그람정도)더 넣었어요. 첫잎에 약간 짭짤해야 나중에 맛있어진다는 얘기를 어디서 들은것같아서...
그랬더니 짜더라고요. ㅠ
오늘 아침 다시 한잎 뜯어먹어봤는데
역시나 먹자마자 아 짜다 싶네요.
제동새은 익으면 괜찮을거라는데
담그자마자 맛있으면 물러버린다는데
정말 그렇습니까?
약간 짠듯해야 익으면 맛이 순해지나요?
무작정 50키로나 담았는데 심란합니다.
아시는분 답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1.241.xxx.5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래두는건
    '12.12.3 9:47 AM (115.90.xxx.59)

    좀 간간해야 유지가 된다고 하더라구요~
    싱거우면 정말 맛도들기전에 금방 물러버려요

  • 2. ㄴㄴ
    '12.12.3 9:47 AM (110.70.xxx.219)

    약간 짭짤해야 나중에 간이 맞던데요 많이 짜다싶으면 무 몇개썰어 꽂아두시던지요~

  • 3. ..
    '12.12.3 9:48 AM (121.200.xxx.235)

    어제했으면 지금쯤 김치국물이 생겼을 텐데요
    그 물을 먹어보세요 국물을 먹어보면 알수있어요

  • 4. ...
    '12.12.3 9:57 AM (1.247.xxx.47)

    싱거우면 금방 먹을때는 맛있는데
    김장김치 처럼 오래 두고 익혀먹는경우 쉽게 시고 맛도 변질되기 쉽더군요
    저희 형님이 김장을 좀 짭짤하게 담는 편인데 금방 먹으면 맛이 없어요

    그런데 김치냉장고에 넣어놓고 묵혀서 다음해 추석쯤에 먹어보면 환상적이더군요
    찌개해도 맛있고

  • 5. 실뜨기
    '12.12.3 10:01 AM (1.241.xxx.56)

    점두개님 국물먹어보니 역시짜요.
    그리고 배추물을 18시간정도 빼서 그런지 국물도 별로 없어요ㅠ
    ㄴㄴ님 무를 썰어서 그냥 배추사이에 심어놓으면 되나요?
    그럼 간이 맞아 지나요?
    감사합니다~덕분에 살았습니다!

  • 6. 실뜨기
    '12.12.3 10:07 AM (1.241.xxx.56)

    점세개님 말씀 위로가 됩니다...
    근데 내년 추석이면 흑흑ㅜ

  • 7.
    '12.12.3 10:07 AM (125.179.xxx.18)

    넘 짜다싶으면 무사다 넓쩍하게 썰어서 배추사이사이에
    박으세요 무가 짠기를먹어서 괜찮다고하네요

  • 8. ..
    '12.12.3 10:29 AM (221.152.xxx.86)

    짜야 김치가 무르지않아요
    몇 해전에 김장이 간간하게 참 맛있게 되었어요
    저흰 아주 맛있게 잘 먹었고
    근데 시어머님께 드린 김치는 안드시고 6개월 지나서 드시려하셨나봐요
    시고 물러져서 다 버렸단 말을 동서편으로 들었는데
    뭐~그후엔 김ㅈㅇ김치는 갖다드리지않아요
    그리고 좀 짜게 담궈요
    그래야 오래둬도 괜찮더라고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5996 흙표흙침대도 전자파 나오는것 아닐까요? 비싼돈주고 구입할 가치가.. 6 흙침대 2012/12/04 5,505
185995 정치평론가 유창선이 말하는 정답 10 우리는 2012/12/04 1,642
185994 칼로 썰기 잘 하세요? 13 무,당근 2012/12/04 1,149
185993 사이버대학 학비가 비싼가요? 1 대학 2012/12/04 1,797
185992 쥐에스편의점택배 보낼건대요 3 추워요~ 2012/12/04 717
185991 형제간에 얼마정도 도와 주나요... 5 시누이.. 2012/12/04 2,519
185990 줄어버린 니트요... 4 도움주세요 2012/12/04 1,225
185989 한국에 취직해서 이번에 들어오는 미국인이 조언을구해요 1 어디까지 2012/12/04 680
185988 여론조사 전화 한번이라도 받아보신 분 계세요? 16 급 궁금 2012/12/04 1,205
185987 대학생및20대 시조카...친정조카...그들의 친구들 포섭작전.... 3 투표독려 2012/12/04 1,228
185986 사골곰탕.. 2키로 끓이면 양이 얼마나 나오나요 2 얀통 2012/12/04 1,762
185985 유시민이 말하는 [박근혜 사용법] 10 참맛 2012/12/04 2,405
185984 저렴하게 해외여행 가는 비법좀 부탁드려요! 7 SJmom 2012/12/04 1,879
185983 전세나갈껀데 집주인이 집을 매매를 하려고 해요~ 12 ~~ 2012/12/04 2,577
185982 너무 물러져버린 돼지갈비 좀 구제해주세요~ 3 ... 2012/12/04 655
185981 “선거법 의식 수위조절했지만 文 지지 메시지 다 담았다” 3 세우실 2012/12/04 1,002
185980 정말 사람이 돈을 쫓으면 돈은 도망가는것 같아요 3 2012/12/04 2,709
185979 나는 딴따라다 연예인과 대선에 탁재형 납치시도... 3 ... 2012/12/04 1,752
185978 결혼시 혼수 예단 집 문제요 (원글 펑) 12 나나 2012/12/04 2,777
185977 내년 초등학교 입학... 휴직을 얼마나 하면 될까요? 3 땡글이 2012/12/04 1,735
185976 남향 아파트 입니다 4 햇살 좋은날.. 2012/12/04 1,751
185975 부츠...제발 하나만 골라주세요.. 11 애엄마 2012/12/04 2,013
185974 달링다운 이라는 레스토랑 아시는분... 3 .. 2012/12/04 783
185973 기분이 들쑥날쑥인 사람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6 오뎅 2012/12/04 1,778
185972 후보비방글에대해 3 독설 2012/12/04 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