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5주..몇일전 병원가서 알았어요
근데 속이 너무 안좋아요 ㅠ
드라마에서 보면 어떤 냄새를 맡고 오바이트 하려고 하잖아요..
아직 그렇진 않은데, 체한느낌은 안들고, 계속 속이 울렁울렁 거려요..ㅠㅠ
자기전에도 소화가 된 느낌이 있고, 분명 위가 비어있는거같은데 느끼한걸 먹은것처럼
속이 울렁거려요..이것도 입덧인가요?
아직 입덧 제대로 시작된거같지도 않은데 ㅋㅋ ㅠ
임신 5주..몇일전 병원가서 알았어요
근데 속이 너무 안좋아요 ㅠ
드라마에서 보면 어떤 냄새를 맡고 오바이트 하려고 하잖아요..
아직 그렇진 않은데, 체한느낌은 안들고, 계속 속이 울렁울렁 거려요..ㅠㅠ
자기전에도 소화가 된 느낌이 있고, 분명 위가 비어있는거같은데 느끼한걸 먹은것처럼
속이 울렁거려요..이것도 입덧인가요?
아직 입덧 제대로 시작된거같지도 않은데 ㅋㅋ ㅠ
입덧 맞아요 ^^
전 두 아이 다 임신을 입덧으로 알았어요.
생리 날짜 다가오는데 속이 울렁 울렁
멀미하기 직전의 그 울렁거림 ㅡ ㅡ
그러곤 한창일땐 먹는거마다 다 토하고 ㅜ ㅜ
자꾸 울렁거리더라도 조금씩 챙겨드세요.
태교 잘 하시구요 ^^
입덧맞죠...지독하게 입덧해본 사람인데요..초기에 울렁거린다고 굶지말고 항상 속을 채우세요..
밍밍한 크래커든 감자찐거같은거요..요런 밍밍한걸로 항상 빈속을 달래보세요..그래야 심해지지않아요.
입덧심히해서 10킬로빠졌다가 입덧끝난후 폭풍요요와서 뚱딩이 되요ㅠㅠ
아침밥먹고났는데 계속 울렁울렁하네요 ㅠㅠ ㅋㅋ
감사합니다 ^^
감자찐거 맛나겠네요..근데 점점 입맛이 떨어지는거같아요 ㅠㅠ..
너무 심하게 빠지면 나중에 폭풍요요온다는 뜻인가요..ㅠㅠ ㅋ 속이 울렁거려도 조금씩 먹고 빈속을 채워보도록 노력할게요 ㅎㅎ
굶고 빠진살 폭풍요요오는건 임신중이라고 예외가 아니에요....심지어는 더 심하죠.
출산후에 운동이나 편히 할수있나요..ㅠㅠ입맛없다고 대처안하다간 더 나중에 고생해요..
거짓말 않고 10킬로 빠지면 임신특유의 입맛이 다시 돌아온후 임신말기에다가 출산후 운동부족까지 겹치면
무시무시하게 찝니다...길에 수많은 아줌마들...젊으셨을땐 여러분들만큼 날씬했어요..
저도 임신전엔 40킬로대였어요..
벌써 덜컥 겁이 나네요..ㅠㅠ..음식먹는걸 너무 자제해도 아이한테 안좋지만..너무 많이 먹어도 문제가 될거같아요 ㅠ 근데 그게 조절이 안된다는게 함정 !! ㅠㅠ 아직 입맛은 평소랑 다른게 없지만..속이 울렁거려서 예전보단 입맛이 떨어진거같아요. 아이를 가졌지만..살이 확 찔거같아서 겁나네요..
에효
제 인생에서 제일 힘들고 지옥같았던게 입덧이었죠
끝난지 얼마 안됐는데 몇달전만해도 차라리 옥상에서 뛰어내릴까
별의별 생각 다 했습니다. 너무 힘들어서요.
애 낳을때 아프다던데 입덧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닐 것 같아요.
출산이 아무리 아파도 하루이틀 진통하면 끝나잖아요.
저 이제 시작인거같은데..말로만 입덧입덧했는데 진짜 입덧이 힘든건가봐요 ㅠㅠ
막상 닥치니까 넘 당황스러워요 ㅠㅠ
아뇨 님은 괜찮으실겁니다.
저는 첫날부터 지옥을 봤거든요.
입덧이 사람마다 케이스가 다 다르지만
제 경우에는 서서히 밀려오는게 아니라 한순간에 팍 옵디다
입덧 시작한 첫날에 열네번 토했어요.
그짓을 꼬박 석달을 했죠.
진짜 자살하고 싶었어요.....
겁주려고 말하는게 아니고, 저같이 심한사람도 있었으니 힘내시라는 말씀 ㅠㅠ
아이고..진짜 고생하셨네요..ㅠㅠ 열네번이나 토를 하다니...안에 든것도 없을텐데 휴..
님 고생하셨넨요....ㅠㅠ
입덧에 비하면 애 낳는 거야 아무것도 아니죠 저도 님처럼 시작해서 4개월 이상을 양주 소주 맥주 섞어먹고 통통배타고 울릉도 가는 기분으로 살았죠 ㅠㅠ 식당 간판만 봐도 토하고 티비에서 음식만 봐도 토하고 차타고 10분 거리 병원갈 때도 비닐봉지 들고 다녔구요 아직 조금이라도 당기는 게 있고 들어갈 때 먹어두세요 이제 시작입니다 ㅠㅠ
말두말아요 저지금 입덧중인데
살다살다이렇게 의욕없고 식욕없고 티비에 음식나온것만봐도 구역질올라오고
지금 4키로정도 빠졌는데 뭐 위장병생겨서 속두안좋고 ㅇ피부는 말할것도없이 거칠어지고 뾰루지나고
진짜 아직애기는 안낳아봤지만 애기낳는고통보다 더힘든거같아요 ㅠㅠㅠㅠ
둘쨰는 절대로 가질생각없구요
이괴로움의 끝이 빨리왓음좋겠어요
진짜루 너무힘이듭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네 입덧이예요
출산보다 육아보다 힘든 입덧 ㅠㅠ
비닐봉지 들고 외출 십분이상 못걸음
음식이름만 듣고 토하기
치약 포함한 모든 세제 냄새 거부
거의 온종일 시체처럼 누워지냄
분만실 갈 때까지 입덧
둘째는 꿈도 안 꿉니다요 ㅠㅠ
부디 약한 입덧으로 지나가시길
건투를 빕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86890 | '구호'브랜드는 어떤 체형의 여성이 어울리나요? 16 | 패셔니스타 | 2012/12/04 | 6,922 |
186889 | 다큐 백년전쟁--관심 있는 분 보세요. 10 | 안나 | 2012/12/04 | 3,153 |
186888 | 자전거타고가다 배송트럭이랑 부딫쳤는데 5 | 사고 | 2012/12/04 | 1,304 |
186887 | 부산여행 일정 좀 봐주세요. 6 | 총무 | 2012/12/04 | 1,420 |
186886 | (방사능)일본산 방사능 가리비 껍데기로 양식한 ‘굴’, 결국 밥.. 5 | 녹색 | 2012/12/04 | 3,223 |
186885 | 210x210 이불 커버는 대체 어디서 구해야하나요?? 8 | 못찾겠다 꾀.. | 2012/12/04 | 2,232 |
186884 | 공개 연애. 1 | 오지랖 | 2012/12/04 | 1,134 |
186883 | 제가본 공포영화의 최고봉이었어요... 17 | 제목이..... | 2012/12/04 | 4,648 |
186882 | 목티처럼 생긴 옷 이름이 뭘까요?ㅋ 5 | 목사랑 | 2012/12/04 | 1,491 |
186881 | 스마트폰좀 골라주세요 컴앞대기 10 | 골라주세요 | 2012/12/04 | 1,303 |
186880 | ㅎㅎ 탁월한 표현입니다~ | 햇살조아 | 2012/12/04 | 834 |
186879 | 미국 무비자 입국 질문이에요~ 2 | 멍멍 | 2012/12/04 | 1,620 |
186878 | 여동생 돈문제,,,, 3 | ,,, | 2012/12/04 | 1,795 |
186877 | 군소후보지만 강지원후보 그리고 그 와이프되는 14 | ... | 2012/12/04 | 3,591 |
186876 | 지 dung, 지가 먹는 강아지 괜찮을까요? 5 | ... | 2012/12/04 | 1,021 |
186875 | 다시 글써요. 설화수 괜찮을까요? 7 | 다시 | 2012/12/04 | 1,179 |
186874 | 호주산 양태반크림,에센스 사용해보신분 1 | 태반크림 | 2012/12/04 | 1,530 |
186873 | 중딩딸 3 | 그래도 | 2012/12/04 | 1,232 |
186872 | 사이 안좋은 형제들 한부모 돌아가시면.. 10 | 장례식장 | 2012/12/04 | 5,272 |
186871 | 이 분에게 투표하는 이유와 헐리웃 배우들의 투표독려 영상 1 | 못보신분들을.. | 2012/12/04 | 699 |
186870 | 흙표흙침대도 전자파 나오는것 아닐까요? 비싼돈주고 구입할 가치가.. 6 | 흙침대 | 2012/12/04 | 5,620 |
186869 | 정치평론가 유창선이 말하는 정답 10 | 우리는 | 2012/12/04 | 1,709 |
186868 | 칼로 썰기 잘 하세요? 13 | 무,당근 | 2012/12/04 | 1,220 |
186867 | 사이버대학 학비가 비싼가요? 1 | 대학 | 2012/12/04 | 1,869 |
186866 | 쥐에스편의점택배 보낼건대요 3 | 추워요~ | 2012/12/04 | 7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