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하면 '물건 안사자!' 라는 주의인데요..
제가 결혼전, 혼자살면서 이것저것 사다보니 결혼하고 이사할때보니 그게 다 짐이더라구요.
그래서, 결혼 후에는 가능한 물건은 사들이지말자 !! 라고 결심했어요. 자주 이사도 다녀야하구..
여튼..
요즘 꽂힌게 '써** 보냉병'인데요.. 음식점에가면 따듯한 물 담겨있는 주전자요.
제가 회사서 이회사의 보온병을 쓰는데 굉장히 보온력이 좋거든요..
저희는 맞벌이에 애가 없어서, 주말에만 집에있는데.. 이때 겨울도 되고하니 따뜻한 보리차 끓여서
여기에 담아놓고 먹을까해서요..
자꾸만 물을 마셔야하는데, 추우니까..물 끓이다보면, 추우니까 커피, 차..기타 등등것을 마셔서요..
가격은 그리 비싼건 아닌데, 산 후에 짐이 될까봐 고민에 고민..^^;
또 나중에 애를 낳을껀데..그럴빠에야 이동할때 필요한 큰 보온병이 나을까도싶구..
혹시..
'써** 보냉병' 주전자 쓰시는 분들 ..잘 활용하고 계신가요??
활용도가 어느정도 되나요?^^
댓글주시는거 보고..고민후에..사려구요..^^;
지금은..따뜻한 물 생각날때 가스렌지에 물끓여서 한모금씩 마시고있어요..찬물은 잘 못마셔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