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불쌍한 사람들을 생각해 주는 후보를 뽑아라

어느 스님의 말씀 조회수 : 1,233
작성일 : 2012-12-02 18:56:57

오늘 절에 갔습니다.

나이드신 보살님들이 많아 예불후 간식시간에 스님께 묻더군요

박후보 부모 돌아가시고 ,, 오늘 사고 난 것 등등 ..

스님은 예불 시간에 정치이야기 절대 안하십니다 .

 

한말씀 하시더군요 불쌍한 후보를 동정하기 보다는 더  불쌍한 사람들을 더 많이 걱정해주는 후보가 누군지 더 나라를

잘 이끄실 분인지 생각해보라고 하시더군요 . 

IP : 121.125.xxx.24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2 7:06 PM (125.141.xxx.237)

    동정심에 나라 말아먹을 수는 없는 거지요. 투표는 자선사업이 아니니까요.
    불쌍해서 찍어준다는 동정심 넘치는 사람들, 평소에 얼마나 봉사나 자선사업 하면서 살아오셨는지 궁금하네요.

  • 2. ....
    '12.12.2 7:07 PM (182.209.xxx.178)

    사람들이 참 자기 주제를 모르는것 같아요.
    재산이 4조인 사람 특별한 이력도 없이 부모덕에 대선후보씩이나 된사람을
    불쌍히 여기다니요.

  • 3. ...
    '12.12.2 7:13 PM (1.247.xxx.40)

    자기 아버지 독재 덕에 호의호식하고 딸리는 능력으로 대통령 후보에까지 오른 사람이
    불쌍하다니

  • 4. 명언
    '12.12.2 7:18 PM (222.233.xxx.106)

    이네요.한나라의 지도자를 불쌍해서 찍어준다는 할머니들이 아니더라도
    티비에 자주 나오고 군중동원능력이 뛰어난 정당에 카메라 각도부터 방송이 도와주는
    후보한테 속아서 5년을 또 속끓이고 싶지는 않아요.아버지 아니면 어디가서 인간 박그네 명함 한장 내밀지 못할 이력임에도 연좌죄 운운하는 사람들....연좌죄 이전에 부모덕에 호의호식하는
    삶은 어떻게 평가할지.. 박정희가 대한민국을 살렸다고.. 소리없이 죽어난 사람은 ??

  • 5. 능력과 인품
    '12.12.2 7:20 PM (121.125.xxx.247)

    우리 스님이 정치에 한번도 말씀이 없던 분인데 저렇게 표현하시니 놀라웠어요.

    대통령선거를 동정으로 할 수 없지 않느냐라고 하셔서~~~~~~~

  • 6. 소나무6그루
    '12.12.2 7:24 PM (175.223.xxx.56)

    그렇게 불쌍한 사람 찍고싶음 저를 찍어주세요 내가 훨씬 불쌍함

  • 7. ZZAN
    '12.12.2 7:28 PM (110.70.xxx.2)

    아, 정말 불쌍하네요.

    독립군 때려잡고 사법살인에 독재에 여자들한테 환장하다가 죽은 아버지를 두고

    본인은 남의 돈 빼앗은 재산에 살인자 전두환 경비를 나랏돈으로 하고 세금으로 주는 월급으로 나라 팔아먹고도 불쌍하다는 소리를 듣는군요. ㅎㅎㅎ

    그 스님 참 정신상태 불쌍합니다. ㅠㅠ

  • 8. 럭키№V
    '12.12.2 7:31 PM (119.82.xxx.47)

    과거에 대한 진심 어린 사과와 강탈한 재산을 원래의 주인에게 돌려주었다면 그리 볼 수 있겠지만
    현재 그녀의 행보를 보며 어찌 그런 마음을 가질 수 있나요. 가당찮습니다. 연좌제 전혀 해당되지 않아요~

  • 9. 소나무6그루
    '12.12.2 7:32 PM (175.223.xxx.56)

    윗님은 국어 공부 좀 하세요

  • 10. 킬리만자로
    '12.12.2 7:35 PM (222.99.xxx.10)

    저 위에.......님 ㅋㅋㅋ
    다시 좀 읽어보셔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8043 안철수 합류, 그 이후-투표율 70%면 무조건 이긴다! 5 베리떼 2012/12/08 1,291
188042 (부산유세)오늘문재인에게놀란점 16 하루정도만 2012/12/08 4,542
188041 이 시국에 된장국에서 쓴 맛이 나요 6 된장 2012/12/08 1,818
188040 컴퓨터 바탕화면 어떤거 사용하세요?? 1 아지아지 2012/12/08 437
188039 오늘 문재인 광화문 유세 아이들 데려가도 괜찮을까요? 7 aprils.. 2012/12/08 1,660
188038 선풍기 난로를 하루종일 안고... 8 소란 2012/12/08 2,735
188037 후보 방송연설도 시청률 나오네요. 7 2배이상차이.. 2012/12/08 1,168
188036 위탄. 한동근 너무 우려 먹네요. 8 위탄3 2012/12/08 2,435
188035 조혜련 말이예요,... 28 꽈배기 2012/12/08 9,484
188034 우리 강아지가 옆에서 울어요.. 12 행복한용 2012/12/08 3,014
188033 우리 큰아들 서울대 합격했어요~ 56 haru58.. 2012/12/08 15,368
188032 융통성없는것도 @증상이죠? 2 @맘 2012/12/08 1,176
188031 친정식구랑 시누이 사이에서 저혼자만 답답하네요 45 답답 2012/12/08 9,597
188030 친정이 가난하면 시부모님 안계신 시댁에서도 사람을 무시하나요. 22 원래 2012/12/08 6,838
188029 문정동 아울렛 가격 은 어떻나요? 3 ... 2012/12/08 2,146
188028 김장 양념 어제 밤에 생새우넣고 만들었는데요.. 5 ㅇㅇ 2012/12/08 1,720
188027 야합 6 새정치 2012/12/08 427
188026 뉴스타파 37회 - 후보도 전쟁, 언론도 전쟁 2 유채꽃 2012/12/08 754
188025 저도 어제 투표하고 왔어요...베이징 6 재외국민 2012/12/08 715
188024 롯데홈쇼핑 최유라... 10 밉상 2012/12/08 8,630
188023 빅마켓 금천점 원데이패스나 일일입장 방법없을까요 3 갑갑한임산부.. 2012/12/08 3,136
188022 양재코스트코 계신분들이나 다녀오신분 1 질문 2012/12/08 1,080
188021 저도 투표하고왔어요 - 토론토 5 지구별여행자.. 2012/12/08 690
188020 복비 계산 부탁드립니다. 3 모르겠어요... 2012/12/08 585
188019 알바가 아주 난리를 치는것 보니 박그네가 밀리나봐요 11 .... 2012/12/08 1,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