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금 김연아 2009 세헤라자데 동 영상 보고
울적할때 한번씩 그때 실시간 응원했던 스릴 생각하며 보는데
멋진 연기 음악 너무 아름다운표현력에 막 눈물이~;;;
해설하는 프랑스사람이 그러더군요 김연아의 연기를보는건 마치
꿈를꾸는것 같다구요!^^
김연아는 곡선택도 참 탁월한것 같아요
갈 라쇼 음악들은 다 한번씩 제 벨소리였답니다 지금은 only hope 이랍니다 ㅎㅎㅎ
본인이음악을 좋아하니 그런지도 ~
암튼 보석같은 연아선수 정말 대단해요~!우울할때 한번씩 찾는
나의 비타민~! 여러분은 우울할때 머하세요 ~?
1. ^^
'12.12.2 12:35 PM (59.29.xxx.95)저는 가끔,,,,벤쿠버때 롱프로그래봐요..
피아노 선율도 넘 감미롭고..무엇보다 빙판위의 김연아 선수랑 음악이 딱!!!!물 흐르듯이 움직이는게 감동적이기도 하구요..
이제...뱀파이어키스와 레미제라블..볼 날이 얼마 안 남았네요^^
벌써부터 두근두근 거려요..ㅎ2. ..
'12.12.2 12:36 PM (119.202.xxx.99)즐거울 때 우울할때 시시 때때로 아무때나 무한 반복 연아 록산느의 탱고 봅니다.
세계선수권 후덜덜 했죠......3. 아 겨울은
'12.12.2 12:36 PM (1.236.xxx.24)이 맛으로~~~!!!^^
4. 저도...
'12.12.2 12:37 PM (211.201.xxx.173)원글님하고 비슷한데 그 전에 한가지 더 보는 게 있어요.
일단 무한도전 레전드편을 보면서 한바탕 웃어요.
그리고 김연아 경기장면을 보면 저 딸같은 사람도 저렇게 열심히 하는데
나도 열심히 살아야겠다 하는 생각이 절로 들어요. 감동으로 울면서..
전 남편하고 주말부부 하면서 두 아이 키울때 무한도전하고 김연아 덕분에
우울증 안 걸리고 잘 지내왔다 싶어서 볼때마다 고마워요...5. 아...
'12.12.2 12:40 PM (121.138.xxx.61)김연아는 정말....제가 정말 너무 너무 힘들어서 죽고 싶었을때, 시간 날때 마다 보던게 김연아 선수 프로그램들이였네요. 저는 종달새의 비상을 좋아해요. 점프 실수하는 장면 마저, 종달새가 날려다가 안타깝게 날지 못하는 거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뭔가가 있었어요.
그런데, 사실 다 좋아요. 모든 프로그램이 다 좋아요. 오마쥬투코리아는 아리랑 부분에서 눈물나고^^:;
감동을 준 다는게 어떤건지 이 선수로 인해 깨닫게 되었네요. 아무튼 저한테는 고마운 사람^^ 전 진짜 이 선수 프로그램들 천번은 더 넘게 봤어요.6. 귀여운반항아
'12.12.2 12:41 PM (183.105.xxx.126)저도 큰 일 앞두고.. 예를들면.. 중요한 pt 를 하거나 무슨 발표를 해야 할때.. 김연아 올림픽 경기.. 특히 마오가 자기 앞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는데.. 그걸 보고.. 피식 웃으면서.. 그 뒤에.. 완벽하게 해서 더 높은 점수를 받은 동영상... 그걸 꼭 봐요.. 김연아는.. 저의 정신력 롤모델이예요.
7. ....
'12.12.2 12:55 PM (211.246.xxx.252)그동영상들 어디서 볼수있나요
저도 마구 보고시퍼지네요^^8. 러블리
'12.12.2 12:59 PM (119.204.xxx.190)저도 이유없이 쳐질때
올림픽 프리봐요~~
지난 힘든 시기에
연아 선수 저의 엔돌핀이었죠~~^^9. 벤쿠버
'12.12.2 1:04 PM (1.236.xxx.24)거쉰의 피아노 콘첼토 파란드레스 연기보고 또 폭풍 눈물~~;;;;;; 아 너무 고맙고 감동 이랍니다~~!!
10. 그냥
'12.12.2 1:06 PM (1.236.xxx.24)검색란에 김연아 동 영상 만으로도 주루륵~~~^^!!윗윗님
11. 세헤라자데
'12.12.2 1:15 PM (175.117.xxx.232)12. 올림픽거쉰
'12.12.2 1:16 PM (175.117.xxx.232)13. ..
'12.12.2 1:19 PM (175.117.xxx.232)독일에서 열리는 경기가 쇼트 8일에 시작인데 많이 설레고 떨리기까지 하네요.
부디 편파판정없이 있는 그대로만 잘 받았으면 좋겠어요14. ..
'12.12.2 1:21 PM (175.117.xxx.232)기분에 따라서 유투브를 보다보면 어느새 한시간이 훌쩍 지나있을때가 있어요.
개미지옥이라고나 할까요?ㅎㅎ
힘들때 비타민이예요.15. 김연아 종달새의비상
'12.12.2 1:29 PM (1.236.xxx.24)김연아스토리 다이어리보고 또 질질~~;;;;
그만 애들 밥줘야지 아줌 마 주책이예요~!!;;16. 저도
'12.12.2 1:49 PM (119.70.xxx.194)김연아 좋아해요 ㅋ
17. 저도
'12.12.2 1:53 PM (110.70.xxx.124)김연아작품중에 세헤라자데를 젤좋아합니다
Nbc해설가가 세헤라자데가 참 아름답게 짜여진 프로그램이란 해설하더군요
김연아의 매력을 최대한보여주고
저순간의 음악에 이렇게 절묘한 안무가 싶죠
그프로그램부터 확실한 여왕으로 도약하고
그때부터 동계올림픽까지가 최고의 전성기지 싶어요18. 세헤라자데
'12.12.2 3:55 PM (110.12.xxx.112)그 살랑살랑 하는 안무가 너무 좋았어요 ㅠㅠ
19. 마오도
'12.12.2 4:22 PM (1.236.xxx.24)세해라자데 안무로 프로그램한것 있던데 좀 유치~!;;
20. 수궁여인
'12.12.2 7:08 PM (183.101.xxx.3)몇 년 전 힘들고 지칠 때 김연아 선수가 나오는 대회 장면을 보면서 위로를 받곤 했었습니다. 요새 김연아 선수의 과거 경기들을 각 나라의 해설자막을 보며 몇 번이고 보고 있습니다. 천재라고 설명하는 분도 있던데 노력이 없이는 그 경지에 도달하지 못했겠지요. 제가 아~~~주 좋아하는, 감동을 받는 여인...입니다.
21. !!
'12.12.2 7:43 PM (182.239.xxx.244)저랑 비슷한 분들 많으시군요. 연아 경기, 갈라 음악 들으며 설거지하면 기분이 달라요.^^
클린이 없어인지 더욱 마음이 가는 종달새의 비상, 음악도 아주 훌륭하죠.
연아는 참 고마운 사람입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85843 | 양키캔들 추천 좀 해주세요^^ 7 | 향기추천~ | 2012/12/04 | 2,889 |
185842 | 임신부인데 26년 보러 가면 안될까요? 4 | 26년 | 2012/12/04 | 1,206 |
185841 | 40살 직장인(남자) 보험 추천 좀 해주세요 6 | .. | 2012/12/04 | 662 |
185840 | 목동 아파트 잘하는 인테리어업체 있을까요 10 | 혹시 | 2012/12/04 | 3,406 |
185839 | 어떤 모양으로 나오는지 궁금해서 요청드립니다... ^^; 3 | 탱자 | 2012/12/04 | 1,026 |
185838 | 남대문에 아이(5살)옷 예쁜거 파는데가 어디에요?? 3 | ggg | 2012/12/04 | 1,010 |
185837 | 강원도에 근무하는 남편이 입을 출근가능한 패딩을 18 | 남자패딩 점.. | 2012/12/04 | 2,504 |
185836 | 맥주 한캔의 칼로리..? 3 | ... | 2012/12/04 | 3,119 |
185835 | 판세분석... 우린 다시 무적의 투표부대~^^ | anycoo.. | 2012/12/04 | 1,054 |
185834 | 유니클로 이나영 패딩 어때요?? 19 | 패딩고민 동.. | 2012/12/04 | 7,802 |
185833 | 제가 예민한가요? 8 | 중딩맘 | 2012/12/04 | 2,216 |
185832 | 방금 아버지께 들은 문재인후보[펌] 29 | 샬랄라 | 2012/12/04 | 13,304 |
185831 | 너무 많은 시간을 같이 있고싶어하는 남자친구, 어떻게 해야할까요.. 7 | 휴.. | 2012/12/04 | 5,229 |
185830 | 윗집에서 청소기먼지통을 밖에다 털어요 5 | 쑥대머리 | 2012/12/04 | 1,808 |
185829 | 코스트코에서 짜지않은 치즈 추천해주세요. 9 | 골라주세요... | 2012/12/04 | 10,289 |
185828 | 세입자인데 보일러가 고장인데요 9 | 주인입장궁금.. | 2012/12/04 | 2,359 |
185827 | 광화문에 다녀왔습니다 8 | .. | 2012/12/04 | 2,436 |
185826 | 서귀포 오일장 가보신분 계세요? 8 | ... | 2012/12/04 | 1,870 |
185825 | 박근혜 보좌관 인간적으로 참 안타깝네요.. 5 | .. | 2012/12/03 | 2,232 |
185824 | 정말 깝깝하네요. kbs 안녕하세요 13 | wjdak | 2012/12/03 | 5,410 |
185823 | 12월22일에 첫 부산여행을 가려고 합니다 2 | 도와주세요 | 2012/12/03 | 975 |
185822 | 내일아침에 학교에가서 그녀석을 혼내줄까요?..ㅠㅠ 25 | 초5엄마 | 2012/12/03 | 5,622 |
185821 | 미국여행가는데 팁 좀 주세요 ^_^ 23 | 미국 | 2012/12/03 | 3,262 |
185820 | 생일선물로..간단하게 뭐가 좋을지요~ 3 | 여긴왜눈이안.. | 2012/12/03 | 2,044 |
185819 | 아랭 소음은 어찌해야하나요? 4 | 미치겠어요 | 2012/12/03 | 1,0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