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도 말씀드린 적이 있는데
이혼하고 암에 걸렸어요..
그래서 혼자서 정신차리고 살아야겠다고 생각하는데
알게모르게 스트레스를 엄청 받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자동차접촉사고를 낸다던지-벌써 2개월 사이에 2번이나 냈어요..
접시를 깬다던지 냄비를 태워먹은다던지 벽걸이티비 액정이 깨진다던지..
일관련해서 결제를 잘못해서 제가 보상을 해야할 일이 생긴다던지
생각지도 못했던 지출이 늘었구요..
혼자 있으니 외로워서 동료들에게 밥을 무리하게 산다던지
보험아저씨가 오시면 거절을 못해서 보험을 덜컥 들어드린다던지..
제가 힘들어서 이성적으로 생활을 못하는 것 같아요..
지출까지 갑자기 너무 늘어서 그것이 다시
난 왜이럴까 자책으로 이어지구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