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5주년인데 남편이 그동안 고생했다는 의미로 선물해준다고 갖고 싶은거 말해보라는데
요즘들어 서프백이 눈에 들어와서요
저는 워킹맘이긴 하지만 직장이 복장에 구애를 받는곳이 아니라
세미정장이나 겨울을 제외한 계절에는 9부바지에 플랫이나 단화 즐겨 신구요
뭣보다 40대 넘어서도 잘 들고다닐수 있는 디자인의 가방을 원하는데
서프백의 경우 요즘 2,30대도 많이 드는것 같아 넘 어려보이는(?) 디자인이 아닌가 싶어요.
안목 높으신 82님들의 답변 기다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