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기사보니 프랜차이즈 땜에 동네 빵집 주인이 자살했다는 소식도 있고..
이쪽(남쪽)에도 대형마트 하나 외에는 영세업은 파리 날리네요.
어제도 보니 두달도 전에 옷가게 하나 철거했는데 빈 상태로 있어요.
계속 게시물에 해고되었다는 글도 보이고 참..ㅠ
엊그제 기사보니 프랜차이즈 땜에 동네 빵집 주인이 자살했다는 소식도 있고..
이쪽(남쪽)에도 대형마트 하나 외에는 영세업은 파리 날리네요.
어제도 보니 두달도 전에 옷가게 하나 철거했는데 빈 상태로 있어요.
계속 게시물에 해고되었다는 글도 보이고 참..ㅠ
백화점, 마트는 여전히 미어터지고 휴일만 되면 고속도로 복작복작...
파리 날려요. 파리까지 없어서 더 썰렁
아주 잘되는 국밥집이 요즘 손님이 없더라구요. 갔는데 1년 사이 1천원이나 올렸네요.
그래서 사람이 없는지
사람이 없으니 더 비싸게 파는 건지
식자재가 워낙 비싸졌으니 그런 건지 에휴
저 오늘 백만년 만에 백화점 갔었음.
사람들 북적거리는쪽은 매대쪽..이월상품쪽임..
거긴 북적북적...
저는 작년에 샀던 장갑 잃어버려서 똑같은거 사러갔는데
닥스진짜 웃기더라구요.
작년꺼라 똑같은데 7천원 더 비쌈.
근데 똑같지가 않아요.
안에 기모안감이 작년꺼보다 반은 작음.거의 안들어있음.
그럼 그거 추워요.
그거이야기 했더니 뭐 안에 많이들으면 둔해서 사람들이 싫어한대나 어쩐대나.
그래서 이월상품을 살려고 한게 아니라 어쩔수 없이 이월상품 있는데로 갔는데 다팔리고 없더라구요.
그래서 걍 다른 브랜드로 스마트폰 장갑 샀어요
스마트폰 장갑은 안에 안감이 안들어서 춥더라구요.
다행이 매대이월중에 기모 빵빵하게 들어간 스마트폰 장갑이 있길래 딱 하나 남은거 냉큼 사왔어요.
오늘 득템했음..ㅋㅋㅋ
백화점도 다른데 다 파리날리고 매대제품만 사람많음..
지금 연말연시에 사람 북적거리는거 감안하면 사람들 없었어요.
어제 개인당 국민소득이 쥐새키들어서 800달러라고
노통때 9000달러에서 11분의 1로 줄었다는 기사 봤는데
물가상승 감안하면 마이너스겠네요.
그러니 결국 외식도 줄고...
백화점도 빨리 세일 들어갔다면서요.
어쩌자는 건지
지금 자살 하기 일보 직전인 사람들 많아요.
특히 대형 영어학원들 사태 심각해요.
이름만 들으면 알만한 학원들... 운영이 안되서 다들 난리도 아니예요.
임대료, 강사비, 차 지입비.... 보험료 기타 등등
팔리지도 않고 사려는 사람도 없고 어쩔 수 없이 계속 하는데 얼마나 갈지.
요즘은 학원들 먹튀들도 많아요
강남에 있는 백화점은 그런대로 되는데 강북은 롯데명동점하고 서울역롯데마트정도만 잘되고 강북은 거의 전멸 장사가 안된대요 백화점 일하는 사람이 그랬어요 롯데명동점도 중국인때문에 잘되는거라고 외국인아니면 잘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서울역은 일본사람때문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