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엄마친구분이 엄마와의 약속에 지인을 데려오셔서
우연히 그분과 대화를 잠깐 하게 됐는데요
이분은 다른직업이 없고 평생 몇십년을 부동산경매만 해오셨대요
돈도 꽤 많이 버신것 같구요
저렇게 경매를 업으로해서 사시는분은 처음 뵈었는데요
얘기듣는데 이런세계도있구나 하며 신기하더라구요..
저렇게 경매를 업으로 삼으시고 돈도 엄청 번 분들은
무슨자격증 같은거 따서 사무실 차려놓고 하시는걸까요?
아님 자격증같은거 없이도 개인적으로 다니시며 하시는걸까요?
저분처럼 경매로 돈많이 번 분들이 많은가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동산경매를 업으로 삼은 분들..
.. 조회수 : 2,060
작성일 : 2012-12-01 17:18:59
IP : 110.70.xxx.8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다른사람에게
'12.12.1 5:59 PM (211.234.xxx.104)경매해주고 수수료 받는거라면 제가 아는분은 공인중개사 자격증따서 경매회사로 취직하시던데..그냥 내돈가지고 내재산경매로 불리는건 따로 자격증없어도 됩니다
2. 무조건 공부
'12.12.1 8:06 PM (14.50.xxx.41)유치권, 토지별도등기, 가압류, 근저당권, 대항력, 선순위, 임대차보호법등 일단 제가 아는 용어입니다.
저도 어설프게 아는거라서...
다음에 행복재테크라는 까페에서 배우는게 많았고요.
물건은 지지옥션이나 굳옥션이라는 경매 사이트에서 검색해서 입찰들어갑니다.
작년 봄에 건물 하나 샀는데 지금 눈여겨 보는 상가가 하나 있답니다.
대부분이 강좌를 듣거나 책으로 공부하다가 소소하게 하나씩 입찰 받으면서 안목을 키워나가지요.
물건에 대한 권리분석을 잘하지 않으면 손해볼수 있으니까, 관심있으시면 책부터 사서 읽어보세요.
찾아보면 엄청 많답니다.
자격증은 없어도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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