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가 월세수입만큼 의료보험을 내고 계시는데...

혹시 조회수 : 4,688
작성일 : 2012-12-01 15:15:20

아주 작은 상가하나 있고 월세 40들어옵니다.

이것때문에 간이과세자 하라고 나와서 의료보험 15만원 내고있었는데

아빠가 돌아가셔서 집이 엄마 명의되면서 이번에 의료보험이 22만원이 되었네요

엄마가 동창모임가셨는데 그분은 150만원 수입인데도 사업자도 없고 일년에 한번 신고해준다고

하니

엄마가 그런 방법이 있는지 알아봐 달라고 하시네요.

상가만 아니면 남동생직장의보가 가능하거든요.

팔아서 은행에 7500만원을 넣고 이자를 받는게 나은건지?

아들만 챙기면서 이런일은 꼭 딸한테 알아보라고 하는 엄마의 마음은 도대체 모르겠지만

저도 나이 드니 귀잖은 마음이 드네요.  잘못되면 꼭 내 탓하고..

IP : 222.109.xxx.5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1 3:41 PM (110.14.xxx.164)

    의보는 자식들 보험에 같이 해놓으면 되는대요
    다들.. 그래요

  • 2. como
    '12.12.1 3:45 PM (116.40.xxx.132)

    얼마인지 모르지만 부모가 연수익이 있음 아들 아래 못들어가는걸로 아는데...보험공단 알아보세요

  • 3. ..
    '12.12.1 3:56 PM (222.109.xxx.50)

    월세 40때문에 의보22내고 자식의보에 못들어간데요.
    제아는사람은 다 와이프명의고 외제차에 집에 다 있는데 무직으로 되어 세금 한푼 안내고
    노인 생활비 좀 쓰는게 그것도 안되면
    집을 아들이름으로 미리 줄걸 그랬다고 하시지만 죽을때까지 가지고 계시라고 저희가 말렸네요.

  • 4. 22
    '12.12.1 4:07 PM (180.68.xxx.90)

    ...말씀 틀려요. 임대사업자도 사업자라...의보내야하는거 맞고요..지역가입자라 총재산에 따라 냅니다..소득 비율로 내는자는 봉급받는분들....

  • 5. ...
    '12.12.1 4:11 PM (59.10.xxx.159)

    상가는 임대를 줄 경우 사업자등록증을 내야하고 의료보험 별도로 나와요.
    상가 임대료에 비해 의료보험이 과다해서 속상하시겠어요.
    저라면 상가 팔아서 즉시연금 넣겠어요.

  • 6. ..
    '12.12.1 4:15 PM (222.109.xxx.50)

    아 그런 방법이 있네요. 자식들이 먹고 살기만 하는 정도라 용돈이라도 하셔야 하는데..

  • 7. 즉시연금
    '12.12.1 6:03 PM (211.234.xxx.104)

    11월에 마감한다고 들었어요.너무 많이 들어와서 ㅠ 그거 들거면 빨리 알아보시길..저도 그냥 파시고 차라리 그돈은 예금넣으시고 집을 역모기지론하셔서 다달이 생활비나오게하는게 나은것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5959 김여진씨, 문재인 지지 라디오연설"살아온 길을 보면&q.. 2 우리는 2012/12/04 1,479
185958 초 3 수학문제좀 풀어주세요 4 수학 어렵다.. 2012/12/04 935
185957 밤잠없는 아이 힘들어요 2 자좀 2012/12/04 675
185956 아이를 낳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 엉뚱한 계기; 15 .. 2012/12/04 3,164
185955 어제 생활의 달인 떡볶이집 대전 맞죠? 4 대전갈까 2012/12/04 3,808
185954 속은 줄도 모르는' 금융다단계 사기 피해자들 1 호박덩쿨 2012/12/04 1,232
185953 미국직배송 오플닷컴도 추천인 있나요? 2 ... 2012/12/04 4,857
185952 원주 드림랜드 호랑이 관련 아고라 서명 끌어올립니다. 1 동행 2012/12/04 546
185951 반포 뉴코아 아울렛 7 ... 2012/12/04 4,618
185950 2만원짜리 패딩부츠 고르는데도 이리 스트레스를....ㅠㅠ 애엄마 2012/12/04 1,396
185949 거의 박이에요 22 주위여론 2012/12/04 3,020
185948 운동을 하니 스트레스해소에 도움이 되는듯해요, 요가비디오 추천해.. 1 강해지는듯 2012/12/04 1,140
185947 진구 “26년, 누군가 강제 상영금지 시킬까 불안”(인터뷰①) 6 샬랄라 2012/12/04 1,754
185946 뽁뽁이가 자꾸 떨어져요. 도와주세요 ㅠㅠ 8 뽁뽁이 2012/12/04 6,646
185945 전 문재인씨가 결연한 표정 지을때, 가장 좋아요. 9 그게요 2012/12/04 1,120
185944 이혼하니, 참 좋습니다... 44 dff 2012/12/04 19,553
185943 32살에 다시 공부 하겠다면 미친짓일까요? 14 늦었나요 2012/12/04 9,197
185942 안꺼지는 쇼파 좀 없을까요? 1 이사 2012/12/04 2,156
185941 포토샵 폰트 질문이요 ㅠ.ㅠ 6 포토샵 ㅠㅠ.. 2012/12/04 1,095
185940 아주 오래된 농담 읽고 있는데 완전 제 스타일이예요. 2 황만근체 2012/12/04 1,592
185939 동네 아줌마들과의 모임.... 20 연말이다 2012/12/04 6,581
185938 이직 고민 고민 2012/12/04 580
185937 남편앞에서...너무너무 챙피해요.... 17 새댁 2012/12/04 10,689
185936 진한 생강대추차 많이 마셨더니 잠이 안오고 활력이 나네요 5 생강대추차 2012/12/04 4,138
185935 안 캠프 긴급회의 “문 어떻게 도울지 오늘 내일 결정” 11 추억만이 2012/12/04 1,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