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좀 느즈막히 들어왔더니 문후보께서 안철수씨 안을 많이 받아들이셨더군요.
제 경우는 북한관련도 흔쾌하지는 않지만
우리나라 역사적인 부분과 아주 길게 미래를 봤을때는 수용가능한 안이라
대북관련문제는 이념의 차이가 다소 있을뿐 무작정 반대만은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넘어갈수도 있는 문제입니다.
다만, 가장 큰 의료비 100만원 상한제만 어떻게 조절해주시면
비문재인에서 친문재인으로 돌아서서 식구들 설득도 가능합니다.
이 부분이 가장 문제시 된다고 느끼는게
정말 안 알려져서 그렇게 실제 의료현장에서 차상위층의 의료문제를 보면 입이 딱 벌어질 정도입니다.
어린이들 예방접종이나 전국민에 관련된 예방접종은 최대한 무료로 변경해도 좋습니다.
이건 횟수가 정해진 것이니깐요.
하지만, 횟수가 정해지지 않은 부분은 심각한 문제를 불러일으킵니다.
정말 문제시 되는 부분 암환자, 난치병들에 대해서는 지원확대 좋습니다.
무작정 100만원 상한제 정말 반대해요.
이렇게 되면 어느날 100만원에 다다르면 사람들이 최대한 무작정 병원에 가서
의료보험 재정을 파탄 시킬수도 있습니다. (인간은 누구나 항상 양심적으로 행동하지 않거든요)
그리고 교민들이 와서 3개월치만 덜렁내고 의료쇼핑을 해도 그 룰을 적용시켜주면
엄한사람이 돈 내고 재정은 파탄되고..
전 안철수씨 공략대로
서서히 점진적인 비급여의 급여확대라던지
난치병, 암 등의 지원
어린이들 예방접종 확대지원에 대한 부분만 공약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대표적인 중도파로
의료인들이 있는데, 의료인들 가족까지 어마어마한 수가
이 공약 하나에 문재인씨에게 등돌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무작정 의료비 100만원 상한제는 의료재정 파탄을 불러일으키고
파탄난 공보험은 어쩔수없이 의료질 저하와 의료민영화를 불러옵니다.
지금 이 안을 주장하는 문재인씨 측근 김용익.. 이 사람이 가장 문제입니다.
이 사람이 의약분업 강행한 인물이고 의약분업을 지금 평가해보면
조제료로 의료재정을 파탄시켰을 뿐 국민들에게 지출금액대비 큰 도움없는 안이었습니다.
의약분업을 봐서 아시겠지만, 한번 시작한 일은 되돌릴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