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로또로 50억 받게 된다면..

.. 조회수 : 4,409
작성일 : 2012-11-30 22:50:02
전 십억으로 집이랑 차 사구요
나머지 40억은 다 은행예금해서 나오는 이자로만(세금같은거 다 띈 나머지 금액) 다 쓰고 살고 싶어요 그안에서 기부도 하구요
괜히 돈불리려고 머리아프고 고생않고 위험요소도없이
그냥 은행에넣어 원금유지하며 이자가 얼마나오든 그안에서만 펑펑 다쓰며 살고싶네요..
돈때문에 이런저런 생각하다.. 갑자기 혼자 행복한 상상의나래를 펼쳐봤네요 ㅋㅋ
IP : 211.246.xxx.6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킬리만자로
    '12.11.30 10:55 PM (211.234.xxx.184)

    저랑 똑같은 생각을 ㅋㅋㅋ

  • 2. ...
    '12.11.30 10:56 PM (112.153.xxx.24)

    전 맨날 로또되면~ 이거하고 저거하고~

    이러면 남편이 옆에서 그래요...

    로또를 사고나 그런 소리를 하라고.....

    ..

  • 3. ......
    '12.11.30 10:56 PM (211.176.xxx.105)

    주변 때문에 불안해 못살 거 같아서..
    집이랑 차 같은 물건만 사고
    나머지 돈은 다 기부하겠노라고..
    알찬 계획은 다 세웠는데..

    로또를 살 기회가 없네요ㅠㅠ

  • 4. ㅋㅋ
    '12.11.30 11:14 PM (211.234.xxx.218)

    저도 집사고 차사고 다세대주택사서 월세받고 남는돈은 은행예금넣을건데...로또 당첨만되면 됩니다.ㅋㅋ

  • 5. 저희부부는
    '12.11.30 11:30 PM (118.91.xxx.78)

    수중에 오억도 없으면서 로또당첨금 계획세울땐 집사고 차사고 양가 가족들 좀 나눠주고 블라블라....오십억을 누구코에 붙여~한 백억은되야지!! 이러고 놉니다 ㅋㅋㅋ
    정작 로또는 사지도 않음시롱...계획세울땐 넘 행복해요~^^

  • 6. 북아메리카
    '12.11.30 11:39 PM (119.71.xxx.136)

    그냥 서울에 집 하나 사고, 한달에 오백 정도 나오게 하고 나머지는 기부하던가 할래요..
    돈이 너무 많아도 저는 감당을 못할꺼 같아요.

  • 7. ???
    '12.11.30 11:42 PM (218.158.xxx.226)

    40억이자면 월에 한 천만원 나오나요??
    근데 사람은 열정가지고 하는일이 있어야 돼요
    돈있고 시간많으면 남자 열이면 열 바람피구요
    여자도 사치에 빠져 결국은 파멸로 가기 쉬워요

  • 8. 음냐
    '12.12.1 3:37 AM (112.149.xxx.8)

    저도 계획은그러한데 요즘은 1등되도 10억 많이 받아야 20억인지라...
    집사고 차사고 이것저것 좀 배플고 하면 남는것도 없을듯

  • 9. ..
    '12.12.1 6:43 AM (108.180.xxx.206)

    아.. 처음 댓글님 재미있으세요. ㅎㅎ 계획은 다 해놓으셨다니 곧 되겠지요 ㅎㅎ
    전 10% 무조건 기부 부터 시작, 그리고 10% 저축, 그리고 10% (하고 싶음 만큼 이 안에서 사치: 여행, 차, 내집 등), 나머지는 투자 (사업이든, 펀드든, 부동산이든...). 제가 이런 횡재 운은 없어서 안되는데 딱 한번 된적이 있어요. 그때 복권 당첨 금 10% 기부는 실행했었지요. 뭐 너무 작은 돈이라 더 추가해서 냈지만.. ㅎㅎㅎ.. 친구들이 얼마나 됐다고 기부냐고 그러는데.. 그냥 스스로한테 한 약속이랄까 그리고 누구한테는 큰 도움이 될꺼라고 생각하며 무조건 했지요. 그러고 보니 저도 계획은 있네요 ㅎㅎㅎ

  • 10. ...
    '12.12.1 6:55 AM (222.109.xxx.40)

    아파트 하나 사서 별거 부터 할랍니다.

  • 11.
    '12.12.1 9:05 AM (211.36.xxx.218)

    로또되면 작은 건물사서 임대수익을 얻고 가족들은 티안내고 조금씩만 분배. 그리고 몇백씩 둘이 사치해보고. 회사는 다니자 노는 맘으로. 라고 했더니
    남편이. 요즘 로또 1등으로 무슨 빌딩을~~
    로또 사기나 하라며 ㅎ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2350 독서심리지도사에 대해 조언 부탁드려요. 1 ... 2013/01/29 691
212349 아이 키우시는 분들 보육비 3 아이 2013/01/29 652
212348 <급>건대 전철역 부근 스토리셋 영화사 위치 아시는 .. 3 길찾기 2013/01/29 617
212347 중학생 딸아이 1년동안 거의 안 컸네요(위로받고 싶어요) 9 키때문에 2013/01/29 2,179
212346 누락되거나…변질되거나… 경제민주화 ‘박근혜 빛바랜 약속’ 1 세우실 2013/01/29 414
212345 좋은 책을 발견했어요 4 초등 2013/01/29 1,176
212344 피아노 방음방법 좀 조언부탁드려요. 4 층간소음방지.. 2013/01/29 2,988
212343 사랑니 뽑으신 분들요~~ 16 무서워 2013/01/29 2,396
212342 여권에 들어갈 영문자요? .. 3 여권 2013/01/29 821
212341 짧고 두꺼운다리, 부츠좀 봐주세요. 4 한번도 안신.. 2013/01/29 1,446
212340 편입인식 궁금해서.... 3 힘쎄지 2013/01/29 2,502
212339 이제 욕도 아까운 지경인 거 맞죠? 13 도그새기 2013/01/29 2,024
212338 주식 잘 하는 사람이 있긴하네요.. 7 ... 2013/01/29 2,206
212337 유독 사람들에게 이쁨 못받는 사람 9 Nn 2013/01/29 4,880
212336 훈제오리 어떻게 조리해서 드시나요? 11 홈쇼핑 2013/01/29 2,261
212335 朴 ”기초연금, 기존 가입자 손해 전혀 없다”…공약 둘러싼 논란.. 2 세우실 2013/01/29 677
212334 샤넬 선전하는 백인모델 6 ㄴㄴ 2013/01/29 2,334
212333 식기세척기에 유기그릇은? 3 kiki 2013/01/29 1,249
212332 32평 도배장판이 이렇게 비쌌군요... 15 촌띠기 2013/01/29 98,116
212331 초등3 올라가는 딸아이가... 8 집밥 2013/01/29 1,440
212330 처남댁 아주머니...시매부?......그냥 아저씨 6 진홍주 2013/01/29 4,447
212329 생리주기가 20일이라니... 4 갱년기?? 2013/01/29 12,465
212328 혼자 여행가고 싶어요. 1 혼자 2013/01/29 590
212327 가사도우미 비용 요즘 시간당 얼마쯤 드리면 될까요? 6 emily2.. 2013/01/29 5,764
212326 홈피 제작. 관리업체 소개부탁합니다. 3 봉주르 2013/01/29 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