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한 건지? 혹시 치즈의 특성인지?? 곰팡이 부분만 도려내고 먹어도 되는지??
먹으면 좋지 않은건지???
치즈에 대해 잘 몰라서 여쭈어 봅니다.
일단 냉장고에 두었습니다.
저도 그런 얘길 들은거 같긴 한데.. 치즈 이름을 몰라서..
원래 그런거면 곰팡이를 그냥 먹어도 되나요?
겉 표면에 살짝 곰팡이가 보이는 건 그냥 먹어도 괜찮을 거예요.
살짝 도려내도 괜찮고 그냥 먹어도 괜찮다고 봅니다.
곰팡이 부분만 도려내면 나머지 부분은 분명히 먹을 수 있지요.
많이 상해 보이는 것도 ([푸른] 곰팡이가 제법 있어 보이는 치즈도) 그 부분을 도려내고 먹었는데 -- 이렇게 먹은 적이 10번도 더 될 것임 (미쿡에서 10여년을 살다 보니 냉장고에 오래 보관하다 치즈에 푸르스름한 곰팡이가 피게 된 치즈를 여러 번 만나게 되었답니당 -- 한 번도 탈 난 적은 없었습니다.
악.. 치즈 먹고싶네요..ㅋㅋ
흰 곰팡이는 문제가 없구요 표면에만 검거나 푸른건 도려내세요. 내부가 푸릇푸릇한 블루치즈는 아니죠?
저 까망베르 치즈 먹고있는데요.
까망베르 치즈는 원래 표면에 하얀 곰팡이가 피어있다는..ㅎㅎ
치즈 종류마다 조금씩 다르긴 해요..^^
저는 치즈를 워낙 좋아해서 곰팡이낀 겉면까지 (하얀부분) 먹긴 하는데,
가족들은 겉면이 약간 꼬리꼬리한 맛이라서 못먹겠다고 해서 속살부분만 줘요ㅋㅋ
솜같이 흰 곰팡이가 생겨서 다 버렸는대 아까워라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