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번달도 급여가 밀리나봐요.
이번달도 그런모냥.
이젠 급여일 바로 안나오는게 이상하지도 않네요
하지만 마음은 참 갑갑
1. 아고
'12.11.30 6:53 PM (122.40.xxx.41)작년에 그런경험이 있어요
얼른 경기가 좋아져
이런걱정 ㅇ사라짐 좋겠어요
힘 내세요^^2. 에휴
'12.11.30 6:54 PM (119.197.xxx.98)저도 그런 경험있어요 imf때 힘내세요!
3. 힘내요
'12.11.30 6:58 PM (119.195.xxx.173)저도경험이있어서...힘내요..
살아갈길은늘있답니다.4. 네. 감사합니다
'12.11.30 7:09 PM (211.36.xxx.141)Imf 때도 급여 밀린적 없었는데
경기가 너무 안좋아서..
회사에도 뭐라 못하겟네요.
대리까지는 급여 다나가구. 그 이상으로는 다 밀리고 있습니다.
그래도 우리는 아직 애들이 어린데..
애들 중고생이신분들은.. 어쩔까 싶습니다.
우리도 내년에 유치원가는데 참 걱정입니다.
뭐 다른 부업이라도 하고..
평소에는 모르고 살다가 이리 월급 한번만 제때 안나와도 극빈곤층이 될수도 있겠다 정신차리고 아껴 쓰려고 모든 생뢀습관 점검하고 바꾸거 있어요.
휴... 우리도 우리지만
밑에 거래처들...
우리가 수금 안되니 거래처들도 결제 못하고...
그냥 이 정권이 밉네요...5. 딴직장을알아봅시다
'12.11.30 7:10 PM (119.194.xxx.49)때려치어보아요
6. ㅎㅎ
'12.11.30 7:12 PM (211.36.xxx.141)ㅎ 다른곳도 마찬가지입니다
경기 영향 많이 받는 직업군이라... ㅎ
아예 직업자체를 바꿔야 하는지.. ㅎㅎ7. ...
'12.11.30 7:19 PM (123.142.xxx.251)못주는 주인입장에선 정말 더 힘들어요..
태려치고싶은심정은 사업주가 더하답니다...
요즘은 정말 서로서로 위로가 중요해요..8. 남편회사
'12.11.30 7:30 PM (211.246.xxx.197)Imf 때도 급여밀린적 없었는데 이번달에 입금이 안됬네요ᆞ 설계사무실인데 거래처들이 줄줄이 문닫은지 한참되고 이직하기도 힘든 상황이라고 다들 난리라네요ᆞ 정신이 번쩍 드네요ㅠ
9. ..
'12.11.30 7:40 PM (121.125.xxx.247)정말 힘드네요.. 명박정권 물러나면,, 얼마나 경제가 곪았는지 ,,알게 될 것 같아요 imfE보다 더힘들어요
저도 월급이 계속 밀리네요 사업주도 힘들겠지요10. 자식들은
'12.11.30 11:13 PM (175.119.xxx.177)이렇게 피가 마르고 살기 힘든데 안방서 다땃하게 지내는 노인들은 무조건 박그네라네....
박그네가 대한민국 살릴거라고 믿는건지...
어차피 경제는 하향인데,세금 공정하게 갇고 부자들거 더 거둬서 균형있게 함께 살자는데,
퍼준다고 지*인 무식한 자들....
이 엄동설한에 추위 달달 떨며 박그네 외쳐 보라지....
이명박 좋다고 연설해주고 국밥집 할매..말로가 어던지.. 박그네라고 다를줄 아나.. 사람같은
사람을 뽑아야지...공주가 뭘 안다고 ..본인을 위해 뭘 해줄수 있다고... 박그네가 불쌍해???
당신 자식들,손자손녀들을 좀 생각해 보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