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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남저수지 사망아 유류품

아이엄마 조회수 : 3,878
작성일 : 2012-11-30 14:55:07

주남저수지에서 발견된 아이 유류품이라고 사진이 떴네요. 인터넷에...

증거를 잡기 힘들어서 이 유류품을 중심으로 수사한다고 올려놨나본데

 

아이 내복, 양말, 운동화..

네다섯살 된 아이인 거 같은데 저렇게 귀엽고 평범한 옷을 입고 고통스럽게 죽어갔을 아이가 사진에 보이는 것 같아 눈물이 나네요...

부디 하늘나라에서 행복하길...

IP : 203.234.xxx.8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2.11.30 2:57 PM (223.62.xxx.123)

    애를 때리고 굶겨 죽였더라구요.
    뉴스 보는데 분노가 치밀더군요
    몇년이 걸리더라도 꼭 진범 잡길 바랍니다

  • 2. ....
    '12.11.30 2:58 PM (121.143.xxx.139) - 삭제된댓글

    위에서 음식물이 하나도 발견이 안되었나봐요

    얼마나 굶겼으면 음식물이 발견이 안될수있나요

    거기다 여기저기 멍투성이 ㅠㅠㅠ

    범인이 빨리 잡혀야될건데요

  • 3. 욕나와....
    '12.11.30 2:59 PM (112.151.xxx.74)

    몇년이 걸리더라도 꼭 진범 잡길 바랍니다 222
    더불어 저런 짐승들은 사형시키길

  • 4. 훠리
    '12.11.30 2:59 PM (116.120.xxx.4)

    아 너무 불쌍하네요....
    눈물나요.......

  • 5. ...
    '12.11.30 3:01 PM (175.194.xxx.113)

    엊그제 기사 떴을 때 기사 보다가 넘 마음 아파서 끝까지 못 읽었어요.

    30개월쯤으로 보인다는데 한창 예쁘고 귀여울 때 아닌가요.

    범인을 꼭 잡아서 엄중하게 처벌해야 합니다.

    불쌍한 아가야 고통 없는 곳에서 편히 쉬렴ㅠㅠㅠ

  • 6. .....
    '12.11.30 3:07 PM (211.211.xxx.14)

    불쌍한 아가.....
    그 곳에선 맛난거 많이 먹고..따뜻하게..재미있게 지내야 해...
    악마들은 꼭 찾아내서 벌 줄거야.. 아가야...

  • 7. 아이엄마
    '12.11.30 3:13 PM (203.234.xxx.81)

    죽은 아이 엄마(35)가 자수했다고 연합과 뉴시스발로 떴네요..

    죄책감 느껴 자수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자수할 마음이면 왜 아이를 죽였을까..

    근무 중이고 할 일도 많은데 사진 때문에 계속 목이 메여서 일이 안되네요..

  • 8. .......
    '12.11.30 3:20 PM (211.211.xxx.14)

    곧 잡히게 생겼으니까 왔겠죠...죄책감이요?
    아이를 굶기고 때린.. 사람 같지도 않은 것이...
    차디찬 물 속에 돌과 함께 잠겨 있던 아이를 생각하면.. 피가 거꾸로 솟는거 같네요.ㅠㅠ

  • 9. ....
    '12.11.30 3:26 PM (211.208.xxx.97)

    친엄마가 맞을까요?
    얼마나 학대를 했으면 굶고 맞아서 죽기까지...ㅠ.ㅠ
    부디 천국에서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 10. 자수안하면
    '12.11.30 3:56 PM (203.142.xxx.231)

    잡힐것 같아서 했겠죠. 아무리 그래도 지새끼.. 죽여놓고 돌멩이랑 같이 수장을 하는게 사람인가요? 진짜 실수로 죽였다고 해도 정신차리고 경찰에 자수했다고 해도 사람이 아닐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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