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든 재산을 남편명의로 하는게 착취인가요?

.. 조회수 : 3,178
작성일 : 2012-11-30 14:50:25
여기도 그렇고 주변보면 재산다 아내명의로하고
남편월급 다 아내에게 들어오고 남편은 용돈만 받아서 쓰는 경우가 상당히 많은데
이 반대의 경우 남편이 다 관리하는건 왜 다 부정적인가요?
뒤에 글보다 이해가 안되네요 잘
IP : 211.234.xxx.22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30 2:53 PM (115.178.xxx.253)

    월급관리는 아내가 하더라도 재산을 다 아내명의로 하는 사람은 잘 없지요
    사업하거나해서 다른 이유가 있는게 아니라면.

  • 2. ..
    '12.11.30 2:53 PM (115.178.xxx.253)

    그리고 월급관리하더라도 아내명의 통장은 잘 없어요
    남편명의 통장에 관리를 아내가 대부분 하는것이지..

  • 3. 그냥 각자 알아서
    '12.11.30 2:54 PM (211.246.xxx.121)

    우리가 신경쓸일 아니죠

  • 4. ...
    '12.11.30 2:54 PM (122.36.xxx.75)

    생활비관리누가하든 상관없는데, 명의를 남자가 자기앞으로 다한다니 문제인거죠

  • 5. 밑에
    '12.11.30 2:56 PM (58.231.xxx.80)

    집은 남자가 해왔으니까 당연히 남자 명의
    월급 통장 남자에게 송금하는건 노예,착취라는데
    내가 우리 남편 착취하고 노예 부리나 싶네요
    그리 치면 우리나라 남자 노예 수천명 안될까요?

  • 6. ..
    '12.11.30 2:58 PM (211.234.xxx.227)

    그게 왜 문제죠?
    부부사이인데
    주변에 여자명의로 재산 돌려놓은집 많잖아요 여기두 그렇고
    그건 별말씀 없더니
    남편한테 다 돌려놓는게 왜 문제냐 이거죠

  • 7. 블루마운틴
    '12.11.30 3:00 PM (211.107.xxx.33)

    명의가 누구던 그게 뭔상관인가 싶어요

  • 8. 네 물었으니
    '12.11.30 3:01 PM (121.88.xxx.239)

    물었으니 모든 명의 집 통장 전부다 누군가 한쪽으로만 한다면
    그건 착취 맞습니다.
    한 명만 돈 버는데 그 한명 이름으로 한게 아니라
    둘 다 돈 버는데 누구 한 명이름으로 한다면 착취입니다.

  • 9. 82댓글은 걸러 봐야 해요
    '12.11.30 3:01 PM (58.231.xxx.80)

    똑같은 문제라도 시부모 친정부모 댓글 다르고
    여자문제냐 남자문제냐 다르고
    친정형제결혼 시형제 결혼 축의금 다르고
    여자쪽에 유리하면 전통적인것
    남자쪽에 유리하면 남녀평등...걸러 보세요

  • 10. ...
    '12.11.30 3:04 PM (122.36.xxx.75)

    사람나름이죠

    원글자가 고민이라고 올린글이고 그렇게 생각하는사람이 대답한거고

    님도 님글올렸고 님생각이 맞다고 생각하는사람은 그렇게 답변다는거고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니라고 다는거죠

    여기 인터넷이에요 너무 글보이는거 있는그대로 다 믿지마세요

  • 11. 합의
    '12.11.30 3:06 PM (221.149.xxx.50)

    둘이 합의하에, 편리함 등등의 이유로 한쪽 명의로 하는 경우들 있죠 그렇지만 월급통장까지 몽땅 내 명의로 하겠다 이런건 특별한 의도와 목적이 있는거러밖에 생각이 안들어요
    모든 재산 다 여자 명의로 해놓은 경우 전 별로 못봤어요 남편 월급 통장으로 관리하는게 편하니까 여자가 관리해도 남편 통장으로 남편 명의로 사용하는 경우가 더 많죠

  • 12. 요즈음
    '12.11.30 3:06 PM (115.140.xxx.193)

    20대 학생들이나 젊은 청년들 이야기 들어보면
    결혼 하더라도 각자 수입은 각자 관리하고
    생활비는 반반 공동부담..
    가사 육아도 공동 부담으로 한다네요.
    돈벌어 부인 갖다주고 용돈 타쓰는 남자가 제일 바보라고...
    여자나 남자나 입을 모아 한 목소리로 이야기를 하니..
    의식의 변화가 상당히 진화되었다는 생각이ㅠㅠ

  • 13. dd
    '12.11.30 3:16 PM (124.52.xxx.147)

    아내 명의로 다 돌리는것도 착취입니다.

  • 14. ..
    '12.11.30 3:17 PM (211.234.xxx.227)

    반대면 대다수가 아내를 사랑하지 않네요
    여친을 그렇게 못믿어서 앞으로 어떻게 살려구요
    라는 댓글이 많이 달렸을거 같아요

  • 15. 82댓글 걸러봐야 되는 거 맞아요
    '12.11.30 3:21 PM (222.117.xxx.11)

    명백히 남자가 잘못해서 화낼 만한 상황인데도 별 거 아닌 걸로 예민하게 굴면 피차 피곤해진다고 그러면서 여자가 잘못한 글에는 또 입장바꿔 생각해 보면 당연히 화낼 상황이니 이해하라고 그러고..시어머니가 진짜 말도 안 되는 거 가지고 야단쳐서 서운했다는 글에는 어차피 며느리도 시어머니 부모라고 생각안하지 않냐고 그러니까 그냥 이해하라고 그러고 반면에 친정어머니가 사위한테 직접적으로 얘기한 것도 아니고 딸한테만 사위에 대한 불만을 얘기한 글에는 입장 바꿔 생각해서 시어머니가 그랬다고 생각하면 어떻겠냐고...이건 뭐 남녀평등을 넘어서서 이중적인 잣대 가진 사람들도 있으니까요. 친정과 시댁에 이중적인 잣대를 가진 분들도 있지만 반면에 이런 이중잣대에 질려서 그런지 또 다른 이중적인 시각을 갖고 있는 분들도 분명히 있어요. 이상한 시댁에 질려서 시댁이라면 파르르 하는 것처럼 이상한 올케에 질려서 시댁 얘기라면 방어하는 분들이요..

  • 16. --
    '12.11.30 3:24 PM (183.96.xxx.154)

    이전 글은 결혼전에 남친이 여자가 들어놓은 적금도 다 자기 명의로 돌리고 월급통장도 자기 명의로.
    그것도 합의하에 하는 것이 아니라 강압적인 상황이었고요.
    여친의 의사를 타진한 것도 아니고요.

    남자가 결혼할 여자가 이렇게 하자는데 어떡하냐 글을 올렸어도 마찬가지의 답변이 올라왔으리라 생각합니다.

    남편 월급통장까지 아내명의로 하는 사람이 있나요?
    집은 남편명의나 공동명의 월급통장은 각자 버는 사람 명의로 하는 것이 대부분이죠.

  • 17. 흐음
    '12.11.30 3:25 PM (222.117.xxx.11)

    남자가 관리하던 여자가 관리하던 상관없지만 명의통장까지 상대방 이름으로 바꾸라고 하는 건 절대 평범한 일은 아니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6554 축하해요 보수분들 물가 오른답니다 ㅋㅋㅋㅋㅋ 109 ........ 2012/12/20 12,916
196553 오늘 결혼20주년선물로는 넘 잔인해요 4 자유 2012/12/20 649
196552 결국 한명을 뽑는것이고... 3 당선 축하하.. 2012/12/20 401
196551 토플책 추천해 주세요 1 대1학년 2012/12/20 441
196550 결국은 이번대선은 부모 잘만난사람 한테는 안된다는걸 의미하는것인.. 6 , 2012/12/20 851
196549 어제 사다놓은 통닭먹고있어요 5 .. 2012/12/20 777
196548 정치글에 댓글을 단적도 없었는데... 3 초보엄마 2012/12/20 671
196547 새누리당이 싫은 단 하나의 이유 5 2012/12/20 938
196546 자칭 보수님들 보세요. 7 ^^ 2012/12/20 442
196545 아~~ 50대가 치욕스럽다 2 50대 2012/12/20 604
196544 박근혜 지지해왔지만 문재인 사진 보니까 짠하네요 8 sd 2012/12/20 1,971
196543 오늘은 하루종일 이노래로 나를 달랩니다 3 아마 2012/12/20 697
196542 "대통령 당선 됐으니까 이제 복지공약 수정해라".. 5 아마미마인 2012/12/20 1,584
196541 어쨋든,부산분들은 가덕도신공항은 물건너 간듯.. 6 가키가키 2012/12/20 1,546
196540 유창선평론가..이해찬 35 .. 2012/12/20 3,544
196539 힐링1219 힐링 121.. 2012/12/20 892
196538 세탁기 뚜껑을 어째야할지... .. 2012/12/20 404
196537 프랑스와한국의차이... 3 힘내세요.... 2012/12/20 1,493
196536 저같은 맘의 대구분들.. 그냥 얼굴이라도 보고 싶네요.. 12 오늘하루 2012/12/20 1,578
196535 ㅂㄱㅎ가 아버지의 과오를 한번이라도.. 18 ... 2012/12/20 1,554
196534 좀 속상한일이 있어요 4 속좁이 2012/12/20 1,047
196533 진정한 반성없는 희망은 망상에 불과하죠. 8 432543.. 2012/12/20 632
196532 지역감정이 김대중,김영삼때문이었다고 하신분 6 저아래 2012/12/20 1,189
196531 저 지금 너무 화가 나서 미남들 사진만 보고 있어요.. 6 미둥리 2012/12/20 1,494
196530 웃긴다 kbs 4 지바&디노조.. 2012/12/20 1,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