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저런 얘기 중간에, 이경규가 아주 강한 눈빛으로 이효리에게 "왜 정치적발언을 자꾸하냐....., 안하고 가만히 있으면 되지 않느냐.왜 자꾸하냐"라고 묻더라구요. 가만히 좀 있으라는 얘기로 들리더군요.
그러면서 옛날 이경규가 명박 지지한다고 했던 게 생각나대요.
이효리가 대답하길 "사는 대로 생각하지말고, 생각하는데로 살고싶다"라고 했어요.
이효리 다시봤네요.
우문 현답이더군요.
이경규는 나이를 어디로 드셨는지... 좀 부끄러운 줄알아야 할텐데....
그 정도 나이에 그 정도로 성공을 했으면 사회에 해피 바이러스 정도는 퍼뜨려줄줄 알아야 하지 않나싶어요.
별생각 없었는데, 그 프로보고 비호감 됬네요.
티비에서 안보고 싶은 1인 추가,